클래식 모드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스피릿 대전처럼 이벤트성이 아닌 순수 대전이 강한 싱글 콘텐츠라서 실력 키우기에는 이게 제일 좋아요.
그럼 난이도는 더 어렵지 않냐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0.0~9.9까지(처음은 최대 5.0까지만 가능) 매우 세밀한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여,
낮은 낮이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자동으로 상승하는 난이도를 보며 점차 실력을 키우는 재미가 좋습니다.
벽화로 난이도를 표현하였는데, 난이도가 높아질 수록 점점 진지해져가는 분위기의 벽화를 감상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어디에 있을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패배하면 오락실 마냥 약간의 골드(SP와는 다릅니다) 지불로 그 자리에서 즉시 부활이 가능하여
패배에 대한 스트레스도 매우 낮은 편이구요. 물론 골드 탕진하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무엇보다 74종 캐릭터 모두 각각 스토리 및 컨셉을 가지고 만든 고유의 루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설정이나 원작을 아는 팬을 위한 팬서비스도 상당해요.
이런 이유들로 이 클래식 모드도 등불의 별 못지않게 오래잡게 해줍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어드벤처의 보스들이 전부 등장하기 때문에
어드벤처 위주를 하시는 분이라면 스포일러 위험이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그래서 어드벤쳐 다 하면 클래식도 100%찍고 멀티로 넘어가고 싶은데.. 멀티를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그래서 어드벤쳐 다 하면 클래식도 100%찍고 멀티로 넘어가고 싶은데.. 멀티를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