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지금 뿐이다 퀘에서 세명 다 살렸습니다. 버그인가?
고티판 ps4 유저입니다.
이번에 기회는 지금 뿐이다 퀘스트 돌입하면서 트리스와의 대화 도중
아...이거 시작하기 전에 장비구하는 퀘 먼저 하는게 낫겠다 생각하고
트리스가 도움을 요청할때 답하는 선택지에서(아니스와 베르톨트 구할건지 묻는)
도와줄수 없다...뭐 그걸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그거 선택하면 다른 퀘처럼 잠시 딴짓하고 와도 되는줄 알았거든요.
근데 트리스가 생각있으면 물총새 여관으로 오라고 하고 혼자 슝 가더라구요.
그냥 로딩할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 되나 보자 하고 물총새여관으로 트리스를 만나러 갔습니다.
여관 근처는 평화로웠습니다. 올리비에가 트리스랑 같이 있다가 비밀문 열어주네요.
트리스가 한바탕 연설하고 나서 전 줏어먹을 거리 줍줍하며 다니다 보니까 베르톨드가 보이네요?!
아니스도 멀쩡히 잘 있네요?!
이 둘이 살아있으니 혹시 여관 주인에게 무슨 일 나지 않았을까 급하게 올라가 봤습니다만...여관주인도 멀쩡합니다?!!
버그일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 피의 남작 퀘에서 꽤나 멘탈에 데미지가 갔었던 터라...버그라도 참 좋습니다. ㅠㅠ 다들 살았네요 허허
게롤트가 돕지 않고 트리스에게 맡긴게 답이었습니다ㅋㅋㅋ
그 이후로 노비그라드 들릴때마다 확인하지만 아니스 베르톨트 화형당했단 소식은 없고요. 물총새 주인 올리비에도 멀쩡하게 장사 잘 하고 있습니다.
이양반 예술에 조예가 깊고 감성이 풍부해서 마음에 들었고 기회퀘스트에서 마법사들 도주를 돕는 좋은 사람인데 희생시키기 싫었거든요.
참고로...노비그라드 도시 들어가기 전 시골집 아낙 앞에서 마녀사냥꾼 둘이 서있는거 보고 저새끼들 또 죄없는 여자를 마녀로 희생시키려고 하는구나 하고
덤벼들었습니다. 폭탄이랑 비약이랑 이그니로 치고 빠지며 (몇번 누웠습니다. 로딩 길어도 저놈들 꼭 잡고 만다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겨우 두마리 다 잡았는데
루팅할거 없는건 상관없지만...그냥 얘네 죽고 바로 얼마 안되서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제자리로 가더군요...아까 그 여자 앞으로 ㅠㅠ
허망..개허망....경비병으로 설정된 애들은 죽여도 허탈하기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