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로그 결말을 봤습니다
유니티 엔딩을 보고와서 로그 엔딩을 보게됬는데 마지막에 엘리즈와 아르노의 모습과 아르노 아버지가 죽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새로운 신조를 말하며 가버리는 셰이.
유니티 엔딩에서도 이니시에이트들이 계속 아르노를 조사한다고 하면서 끝났는데
어쩌면 아르노가 상대할 다음 템플러의 그랜드 마스터가 셰이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되더군요.
여튼 구멍 숭숭 뚫려있던 컨웨이 사가가 마지막 퍼즐을 끼워맞춘듯한 느낌이네요... 정말 어크팬이라면 꼭 해봐야할 타이틀인듯
여담이지만 저만 로그의 액션이 유니티보다 괜찮다고 느껴졌나요?
유니티가 새로운 방식이라 그런지 좀 액션이 느려보여 답답한면이 있었는데 로그에서는 시원시원해서 좋았습니다 ㅎㅎ
아르노는 암살단에서 쫒겨나고 나폴레옹과 손잡고 현자어떻게해서 다음시리즈에 주인공될일 없을겁니다 결정적으로 유니티가 욕을↗나먹어서 아르노인기또한 없으니 절대 없겠죠...코너가 쉐이를 처단해줄꺼라고 아르노의 아버지가 말했으니 코너가 아니라도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어서 코너 쉐이 아르노 엮을듯 싶내요
저도 동감하네요 유니티 시스템 너무 이상합니다.. 코옵이라는 걸 처음 도입한 점에선 높게 평가하지만 오히려 코옵 때문에 전투나 암살 모션이 바뀐거 같아 아쉽네요 연속처형이라던지 카운터 공격이 같이 참가한 유저들이 같이 시전하면 뭔가 꼬이고 그러기 때문에..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산업혁명 이야기라 뭔가 암살검이나 칼들고 설치는 설정은 못할테니..해도 이상할거 같고 컨웨이가 이야기를 계속 늘려주던가 했으면 좋겠네요.
만약 쉐이가 다음작 끝판대장이면 갱스오브뉴욕 분위기로 쭉가서 암살검 한방에 쑤셔 죽이는 허무함은 없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