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마 키우기에 재미를 붙여서 재미가 있었고 사실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는 없었습니다. ㅡ.ㅡ
컨이 발컨인지라... 종마가 효율이 좋지 못하면 클리어하지 못했을 겁니다.
상암회랑 돌면서 주된 전력은 역시 스틸하데스였고요. 라우네는 회복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스틸하데스를 제외한 나머지 종마들을 모두 옥가면을 사용해서 죽으면 빨리 부활하시는 식으로 이용했고요.
스틸하데스는 15렙까지 키우고 다른 인자들 먹여서 HP 800이상, AKT하고 def가 400~450 가량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템은 히트당 sp 2씩 차는 것으로 장비하고 첫번째 스킬은 50% 확률로 행동 극대화로 선택해서 했더니
상암회랑 마지막에 정말 빛을 발하더군요. 스틸하데스 버스트가 없었으면 클리어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ㅋ
처음부터 레벨업당 ATK업을 먹여서 키웠으면 좀 더 강력했을 테지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하더군요.
엔딩도 종류별로 다 봤고....
혹시 초회차 하시는 분이 있다면 모든 노가다는 첫 엔딩 이후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상암회랑 1층만 잘 돌아도 좋은 아이템은 쏟아지기 때문에...
종마 키우는 것 역시 ATK업 먹여서 제대로 키우려면 상암회랑을 도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있다면 중고판을 사서 거스트짱을 못써봤다는....
밑에 영상을 보며 참 부러워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