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아 귀칼) 올마이트라는 상징이 없었다면??

바쿠고 카츠키는 흔히 학폭 가해자 히어로로 불립니다.
실제로 학폭을 했고, 중학교 전교 1등에
유에이 가능권이라는 이유로 15살이 될때까지
오만하게 살았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고등학생이 된 바쿠고는 실감하죠.
이이다의 출신 중학교를 듣고 엘리트라고 비아냥대는걸 보면
바쿠고의 집안은 중산층 그 이상은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중학교 전교 1등이면 뭐할까요?
고등학생이 된 이상 동급의 국영수 천재들이 우글우글대는데 ㅡㅡ..
무슨 센터시험(=일본수능) 만점이면 모를까
겨우 중학교 내신에서 전교권이라는 이유로 오만했던 캇짱 ㅜㅜ..
더군다나 히어로는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쇼토의 실습을 보고는 쫄기까지 했으니까요..
위의 대사에서도 알수 있듯이
바쿠고는 철저한 양가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즈쿠는 올마이트의 정의로운 강함에 동경했지만,
카츠키는 올마이트의 압도적인 무력과 카리스마에 동경했죠.
더군다나 이즈쿠를 괴롭히기 시작한 이유가,
얼척이 없는게..
자신에게 도움을 줘서랍니다 ㅋㅋㅋㅋ 어엌ㅋㅋㅋㅋ
뭐.. 엔딩에서는 전국 5등 히어로까지 했으니,
나름 고액 납세자가 되긴 했네요.. ㅋㅋ (웃음)
그나저나, 이즈쿠의 광기에 가까운 선함에
감화(?)되기 전의 캇짱..
누군가를 닮지 않았나요 ㅇㅅㅇ???
네 맞습니다
약자를 혐오하고, 자기가 특별한줄 알았던
희대의 찌질이 귀살대원, 카이가쿠입니다.
심지어 이즈쿠와 젠이츠는 똑같이,
자신을 괴롭힘에도 객관적인 실력을 인정하고,
동경하고,
일진이지만 나도 저렇게 터프해질수 있다면 하고..
상냥함을 내밀어 주기까지 했죠..

그렇다면 카이가쿠와 캇짱은 왜 서로 다른 분기를 거쳐서
빌런 <-> 히어로가 되었을까요?
바로 롤모델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바쿠고도 임관합숙때 빌런에게 납치당해
빌런연합에 가입할걸 권유당했습니다.
그런 바쿠고가 빌런이 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올마이트였을겁니다..
카이가쿠는 자기가 천재인줄 알았지만
혈귀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고, 변절하고 말았죠.
캇짱 역시 나름(?) 천재이긴 했지만,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망상이 와장창 깨져버리고 말죠.
올마이트와 함께,
A반(특히 이즈쿠)에 의해
서서히 일진, 엘리트 마인드가 교화된것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빌런이 된다는건, 자신이 평생을 동경해온
올마이트와 대척점에 선다는 것이고,
짧은 시간이나마 1학기를 같이 보내온 급우들과도
연이 끊어지는걸 의미하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나히아를 요약하자면, 카츠키가 사람이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또하나 다른점은
젠이츠는 악을 처단할때 거리낌이 없다는 겁니다.
젠이츠 입장에서는
카이가쿠를 살려둘 필요가 딱히 없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즈쿠의 광기에 가까운 선함과
토무라의 광기에 가까운 악함의 경계에 있던게
캇짱이 아니었나.. 싶네요 ㅜㅜ
아무튼 이즈쿠가 행복하면 그만입니다!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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