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에 발매된 조이드와일드 ZW21 안키록스 입니다.
안킬로사우르스 종의 조이드로, 애니에선 초반부터 등장했으나 본격적인 활약은 최근에 시작한 기체라 발매도 많이 늦어졌네요.
박스샷입니다.
지난 제품들과 다르게 '대상연령 6세이상'이라는 문구가 박스 정면에 인쇄되었습니다.
왜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내용물입니다.
아머 부품은 7개 뿐이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습니다.
모터 유닛도 기존 중형 기체의 그것으로 특기할만한 사항은 없었네요.
골격형태 완성.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안키록스 얼굴은 골격 형태일 때가 더 샤프하게 잘 생겼네요.
아머 끼우면 찐ㄸ...
아머 장착.
이번 기체의 특징은 역시 꼬리겠지요. 일반 형태일 때는 땅에 축 늘어뜨린채로 질질 끌고 다닙니다.
와일드 블래스트 형태.
등판 내부에 있는 기어가 맞물려 꼬리가 크게 회전합니다.
꼬리의 구조.
기믹 잘 구성된 기체들 만들 때마다 정말 감탄하면서 조립하게 되네요.
이번 기체는 가동 스위치가 어디에 달리나 싶었더니 꼬리 연결부 양쪽에 튀어나온 회색 부품이 스위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꼬리부엔 조인트가 꽤 많은지라
이런 식으로 다른 기체의 부품을 달아 개조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팡타이거의 트윈드팡을 장착해본 상태.
꼬리 회전 힘도 꽤 강해서 거뜬하게 돌릴 수 있습니다.
같은 골격을 가진 가브리게이터.
지난달에 발매된 디메펄서도 동일 골격을 베이스로 합니다만 그건 구매를 안 했네요.
가동영상
일반보행
와일드블래스트
본문에서 장착한 트윈드팡 가동영상
자 이제 기어박스 뜯어서 모터를 8만 rpm 모터로 교채해서 움직이는거 보여주십쇼 꼬리 회전력이 어느정도인지 보고싶습니다.
마 개 조 ㄷㄷㄷ
레드혼이랑은 다른 종류에 공룡 이지만 얼굴이 두툼해서 그런지 뭔가 레드혼 느낌도 나네요 ^^ 멋집니다
와! 안킬로사우루스! 꼬리도 땅에 완전 닿아서 질질 끌리면 실망할뻔했는데 그래도 살짝 떠있네요. 왠지 실제 안킬로사우루스도 평소엔 저렇게 땅에 최대한 가깝게 해서 다녔을거같음....끄덕끄덕 게다가 앙증맞은 파일럿 자세 무엇 ㅋㅋㅋ 꼬리맞을까봐 바짝 엎드려있네요... 머리 들면 죽는거야...키힉
네 돌기가 있어서 약간 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