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개 살때 매장재고 있는 것 중에서 고른거라 2.0이 있는지도 모르고 사온 겔구그 1.0
바쁜 한달을 끝내고 한달만에 노는거라 공들여 만들 정신상태는 아니라 거칠게 도색해서 일주일만에
완성했습니다. 원래 좀 더럽게 만드는 편이라 약간 대충해도 그게그거인것 같습니다ㅎㅎ
고그에 들어있는 피규어에 비하면 퀄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겔구그가 더 옛날키트인가 봅니다.
간만에 콕핏을 부셨는데 사진으론 잘 안보입니다.
실제로는 밝은곳에서 보면 내부 파일럿이 보입니다.
머리 뒷부분 때문에 새같은데, 전반적으론 고릴라 같습니다.
덩치도 상당히 큽니다.
선택적으로 하는 백팩. 14B형이 쓴다고 되어있는데,
어깨에 붙이는 씰에 14B가 없는건 좀 아쉽습니다.
꽤나 화려한 스커트.
사자비 스커트가 겔구그에서 왔나 봅니다.
많은 버니어들. 잘 안보이는데 각도에 따라 노출이 되긴 해서 도색..
<완성사진>
완성 해 놓고 보니 방패가 시야를 거의 다 잡아먹습니다.
방패를 좀 더 신경쓸걸 하는 생각이 들지만,,
수정하긴 귀찮고 그냥 이렇게 완성!!! 끝!!
즐거운 취미 생활 하세요~
콕핏만 절묘하게 부서지다니... 란바랄 기체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