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아블로2 레저렉션도 발매했겠다 한동안은 게임에 빠져 살다가 오랜만에 축광 테이프로 작업중인
무등급 1/100 세라비&세라핌 건담입니다.
HG나이팅게일을 발매하자마자 구매후 가조립 및 축광테이프 작업을 조금 하다가 제쳐뒀는데
무등급 세라비는 더블오 키트답게 작업량에 비해 축광효과를 잘 표현이 가능한지라
축광테이프로 작업하는게 무척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게 만지며 사진을 찍어봤네요.
일단은 간단하게 세라비 건담에서도 세라핌 건담의 상체부분만 일정부분 작업해봤습니다.
세라핌 건담의 뿔부분에는 스티커가 들어가고 클리어파츠로 덮게 되있는데
이부분은 위와 같이 스티커를 축광테이프에 붙인후...
그대로 모양을 따서 아트나이프로 재단을 합니다.
그런후 스티커를 대신하여 뿔에 부착후 클리어파츠를 장착하면~
사진처럼 요롷게 뿔부분에서 야광빛을 내게 되는 식이라죠.
눈부분도 대충 눈대중으로 모양을 본떠서 재단하고 붙여봤습니다.
하체와 다리까지는 아직 못했지만 간단하게나마 세라비 건담의 다리부분 무장과
세라핌 건담의 상체부분만 어느정도 작업한 모습입니다.
불을 끄면 요롷게 빛을 축적해서 빛을 내게 됩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어깨부분에도 파랑색 축광테이프가 재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죠.
한쪽 손을 떼어내고 사격샷~
사격자세 뒷모습
즉석에서 대충 만들어본 자작 탱크모드!?
얼마전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발매하여 20여년만에 디아블로2를 하느라
건프라를 한동안 손에 대질 않았었는데 오늘 잠시나마 오랜만에 건프라에
축광테이프를 작업해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정말 재밌게 작업을 해봤네요.
특히 무등급 1/100 건프라라서 그런지 복잡한 MG나 크기가 작은 HG에 비해
큼지큼직한 면들이 축광테이프로 작업함에 있어서 무척 편하고 야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지라 밤에 불을 끌시 빛나는 모습도 제법 봐줄만 합니다.
오랜만에 작업사진을 올렸지만 언제고 전체적으로 완성하여 올리고 싶네요^^
오호...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좋은거 배워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