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미디바이스 카오스 앤 프리티 - 앨리스를 완성했습니다.
소체 무장상태만 적당히 도색해줬고
고간부와 허벅지는좀더 육덕지게 MSG 옵션바디 하체로 교체해줬습니다.
기본바디는 몸매가 너무 젓가락 같아서..
가슴파츠는 솔직히 좀 너무 노출이 많은거 같아서
무장모드의 가슴만 살짝 패널라인 파서 분할하고 하얀색으로 도색해줬습니다.
차라리 그냥 MSG 기본 가슴파츠로 교환할까도 생각했는데..
가슴쪽 디테일이 너무 없어지는 감이 있어서..
토끼메카(?)는 그냥 실드의 은색만 메탈릭으로 도색해줬습니다.
도색중에 발목에 고정축의 링이 신너에 녹아버려서 깨져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졌는데..
이미 접합선 수정까지 해버려서 아예 접착된 상태라 분해가 안되서
어떻게 고칠까 고심하다가 아예 내부 축을 잘라내서 구멍을 뚫고 3mm 프라봉을 박아서
키트에 여분으로 남아있던 고정축을 가져다 이식해서 살려냈습니다.
같은 색으로 도색해 주니 그나마 티가 좀 덜 나네요..
오 ^^
오묘한 빛깔의 흰색 스타킹같아서 매력적이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