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안좋은 쪽으로 악명이 높은
re100라인에서 그나마 명품소리듣는 리바우를 만들어봤습니다
흰파츠들을 원본 바우처럼 노란컬러로 마커도색해주고
시난주처럼 금테 소데츠키 문양으로 첫 워싱 도전도 해봤네요
무장+데탈 완성 샷
노란파츠는 마커에브
소데츠키문양은 옐로우골드 마커 에브후
에나멜블랙 칠한뒤 면봉으로 문양부분 워싱했습니다
생각보다 애나멜 자국이 너무 심해서 아쉬웠네요
가까이서보면 자국이 심합니다...
그리고 원본 바우 데칼에서
특징적인 비룡과 그레미 문양만 떼와서 붙여줬습니다
빗금쳐진 형식번호 데칼과 소데츠키 문양이
하만의 네오지온에서 이어지는 실험기 스러운 면모가 두드러져 보여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원래는 시난주와 같은 노란색 빔사벨, 빔엑스 빔파츠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도색한 노란색 파츠들과 대비를 주려고
사자비 버카에넘겨준뒤 초록색 빔파츠를 떼왔습니다
색만 다른지라 호환이 잘되네요
MA가변 바우어태커
방패 결속이 느슨해서 잘빠지는 부분을 제외하곤
꽤 모양이 나옵니다
기수를 빼내면서 자연스럽게 헤드파츠가 내려가며 수납되는 디테일이 있어요
바우 너터
그래도 비행기 기수같은 면모를 유지했던 바우에 비해서
네모난 척추를 그대로 기수로 쓰는지라 모양이 묘해졌습니다
저 UFO같은 형상의 백스커트를 기수로 쓰는게 더 자연스러울 지경
그래도 증설된 사이드 버니어파츠와 빔포덕에
좀 더 디테일해 보이긴합니다
어태커와 너터 나란히 전개
어태커는 전시에 전용 조인트로 액베1을 요구합니다
무광마감 뿌린 후 입니다
모노아이와 빔라이플 조준경의 메탈릭 스티커만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뿌렸습니다
소데츠키의 메탈릭옐로우골드가 무광을 먹으면서 차분해져서 좀 더 마음에 드네요
포징샷들로 마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