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미소녀인줄 알았어요???
(후다닥)
어, 크흠! 에헴!!
어, 그니까.. 이게 뭐냐면요.
사실 얼마전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뙇! 보이기에 집어온 피카츄 크리스탈 퍼즐이에요^^
이걸 완전 들떠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다 조립해버렸었는데...
장식장 정리도중
저 벽이 떨어져서...
강타!!!!
콰직!!!!!
꺄아아아아악!!!!!!!!!!!!
네 저 벽돌 예전부터 맘에 안든다 안든다 했지만...!!
결국 일을 치르는군요! 이 자식!!
(책임전가.)
그래서 다시 맞추는 겸 해서.
전에는 못했었던 리뷰나 한 번 해볼까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크리스탈 퍼즐 - 피카츄!
가격은...얼마였더라? 980엔?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여튼 파츠가 총 30개 뿐이니
우리나라 어딘가에서 파는
크리스탈 퍼즐 그 갯수와 가격이 비슷하겠죠 뭐;
근데 우리나라에선 어디서 파는지 도통...
여튼! 파츠를 맞춰가기 시작합니다.
파츠들이 하나같이 큼직한데다 피카츄 체형처럼
조금 꺠진 호리병같아서 맞추기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저렇게 밑에서 쌓는게 아니다 보니...
지지봉을 끼우기까지 좀 불편하네요;;
그리고 그 지지봉을 끼울때까지가 거의 막바지...;;
여튼 금방 완성.
한 10분 정도면 간단히 맞출 수 있습니다.
배에서 뚜껑이 열리면서 로켓단이 내릴것만 같아...
전체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일단 적은 파츠!!! 파츠 각각은 좀 복잡한 형상이지만
대신 그만큼 정교해서 파츠를 찾기도 쉬워서 난이도는 쉬운편
다만 역시 쌓는 방법이 아닌 하나하나 세워서 손으로 잡아 줘야 하는
그러한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아쉬운점이.. 스티커!;; 그것도 크리스탈로 해줬으면...
OTL
특히 귀의 검은색은 너무...스티커 자체도 잘 들러붙지 못하네요;;
솔직히 나중에 도색을 해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클리어 락카도료도 아닌 아크릴로 얼마나 느낌이 살지...
아니 애초에 락카라도 노락색이 드러나지 않으려나??;;
하지만!! 단점을 두가지나 늘어놨지만
만족도를 말하자면 개굿! O굿! 완전 굿!
진짜...미치도록 예뻐요! 특히 전 피카츄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이건 진짜...
마무리 하기 전에 최근 만들고 있는 베이스와 함꼐...;;
쑥 쑥 늘어나라 피카-피카--------
...제목 낚시 죄송합니다.
뿅-
언제봐도 마키는 귀엽네요 !
쿠크다스 파카츄?
피카츄는 사랑입죠
천년 피카츄 퍼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