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이었나 3DS용 몬헌3G가 한창 인기있을 무렵,
일본 편의점 한정 이벤트로 풀렸던 경품입니다.
당시 딱 도쿄여행중이라 광고판은 봤지만 참여할줄도 모르고 그냥 침만 삼켰는데
수년이 지나서야 장터거래로 미개봉 신품을 만원도 안되는 아주 저렴한값에 구하게 되었네요.
저의 몬헌 컬렉션(플투,플삼용도 있는데 잉여스러워서 빼고)을 배경으로 자태를 뽐내는 집회소양.
개인적으로 역대 몬헌 집회소양중 가장 좋아합니다.
더블크로스 자택 룸서비스도 이 아가씨로 바꿔놨습니다.
(일웹 펌) 디테일은 4 접수원이 더 좋지만서도...
코스프레를 해도 이쁜 디자인
4세대 시리즈에서는 몸통배가 스킬때문에 저 다리파츠가 아주 사랑받았드랬죠.
너도나도 세일러 샌달
뒷태.
3G의 집회소는 항구 집회소라 선원을 상징하는 세일러복에 닻무늬가 그려져 있습니다.
세일러 셋은 몬헌 장비중에 여캐의 몸매를 보다 날씬하게 보이게끔 해줍니다.
덕분에 룩변이 가능해진 더블크로스에서는 세일러셋 하나쯤은 대부분 가지고 계시죠.
사마귀셋을 만들어서 세일러로 룩변하는건 흔한 일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세일러셋의 아이덴티티인 파란 줄무늬 빤스는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몬헌이 스위치로도 나온다니 저도 언젠가는 스위치 유저가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