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샘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판매목적으로 작업중인 꽃순이입니다.
빠르게 완성하고자 흉상으로 제작했는데
저의 개으름 때문에 이것도 오래걸리네요..
컨셉은 근본 없는 짬뽕 대전물 BDM?소녀 흉상입니다.
얼굴은 기존에 제가 만들던 아이들은 17세이상의 얼굴이었는데
이번에는 16세 이하의 아이 얼굴느낌을 낼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유토로 부피감과 느낌을 잡아봤습니다.
헬멧은 독일군 헬멧 형상에서 소녀 모자스럽게 변형했습니다
좀더 디테일 잡아보고 심심한 흉상에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독일산 마법봉☆도 만들어줬습니다
대략적으로 형태가 다 나왔네요
상의 주머니는 위치가 어거지인 감이 있어서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2달전에 지른 3d프린터가 도착해서 부분 디지털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진한 회색부분을 전부 3d프린터로 뽑았습니다.
작업에 집중하느라 중간과정사진이 없습니다..
댕기머리는 처음해보는거라 3번정도 다시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 기초적인 형태만 만들어서 머리카락보단 창자같은....
이제 지옥같은 3D꽃 피팅의 시작입니다..
독일군관련 꽃이라 하면? 뭐다? 에델바이스죠
하지만 저의 허접한 조형실력과 출력물의 강도문제로 에델바이스는 탈락!!
이름없는 꽃이지만 누가봐도 꽃인 디자인으로...
위치랑 느낌잡고 이제 통으로 뽑을 준비합니다.
어설픈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은 노가다만 늘어납니다...
피팅만 10회정도 한듯하네요
꽃은 레진캐스팅은 안하고 바로 출력물 그대로 넣어줄 예정입니다.
개고생했지만 피규어에 배치해서 보니 맘에 드네요
턱끈에 단추 추가해줘서 디테일업
계급장에 그림도 넣어주고
독일산 마법봉☆에 조준경도 좀더 디테일 넣어줬습니다.
이녀석도 출력물상태로 넣어줄듯...
이제 서페후 광란의 사포질이 있었습니다.
손이 느려서 그런지 댕기머리하나 마감하는데 하루가 걸리네요....
일주일동안 사포질만했습니다.... 사포질 너무 싫어요 ㅠㅠ
지옥의 사포질후 완성한 마스터입니다
옆모습과 뒷모습이 기대안했는데 의외로 맘에들게 나와서 만족중입니다..
다 끝난 것 같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복제, 브랜딩, 도색, 촬영, 패키징이 남아 있어서 갈길이 머네요..ㅜㅜ
최대한 열심히해서 완성사진으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흉상이라 사진이 단조로워서 지루한 작업기인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를 열었습니다. 놀러와주세요~
프...프로다.
프로가 되고싶지만 아직 멀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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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코
감사합니다;;
색도 보고싶다~
도색완료사진은 다음기회에..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720700417
마지막 사진들은 미러리스로 찍어서 있어보이는듯 하네요
와.. 결과물이 얼마나 정성 들였는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더 정성 들여야죠 ㅠㅠ
방송으로 잘보고있습니다 ^^7
^^7
귀엽습니다~
감사합니당~
머리의 꼬춘 당연히 에델바이스! 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