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현기차만 주구장창 올렸으나...
이번에 올린건 예전에 교쇼에서 나온 1/18 스케일 페라리 테스타로사입니다.
워낙 유명한 차라서 그냥 보기만해도 아 이차! 하는분 많으실듯... 특히나 게임으론 아웃런에서(-_-;)
교쇼 고질병인 도장 트러블이 굉장히 심하다보니 현시점에 중고 매물중에 정상적인 제품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헤드라이트는 팝업식으로 가동됩니다.만...
테스타로사는 눈감고 있는게 더 이쁜듯(-_-;)
엔진에는 붉은머리에 어울리는 붉은 도색
제 기억속에 페라리하면 역시 테스트로사입니다.(-_-)b
오랜만이네요 교쇼..옛날 슈퍼 10이 그리고 가지고 싶었지만 전 퓨어 10을 끝으로 rc를 그만두었습니다.
아쉬운게 요즘엔 교쇼가 예전만 못하더라구요.
테스타로사는 지금까지 통틀어서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라고 생각합니다...
딱 80-90년대 각 이진 페라리가 저도 너무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릴 때 타던 유아용 자동차? 뭐라 부르지?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냥 애기들 구르마라고 불렀는데.... 암튼 동네 애들 중 하나가 저 디자인의 녹색 자동차를 타고 다녔지 나 포함 다른 애들은 말 모양에 바퀴 달린 구르마? 타고 놀았는데.. 걔는 집이 좀 살아서 저 디자인의 녹색 구르마를 타고 타녔어 어찌나 부럽던지 ㅠㅠ 나중에 그 차가 생각나서 검색해보곤 했는데 못찾겠더라.. 디자인이 가장 비슷한게 페라리 테스타로사하고 람보르기니 쿤타치였는데.. 너무 어릴때라 둘 다 비슷해보여서 어느건지 몰랐는데... 헤드라이트가 본넷트에서 쑤욱 올라온게 기억이 나서 찾아보니 페라리 테스타로사였던듯... 람보르기니 쿤타치는 고정형?이라....
음? 쿤타치도 팝업 헤드램프입니다(=_=a)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네요.
미스테리군요.. 뒷태는 쿤타치에 더 가까웠던거 같긴한데...
교쇼 테스타로사라면 하이엔드 모델 구매했다가 보닛단차 안맞아서 결국은 방출했었는데 ㅠㅠ
지금 하이엔드는 먹고 죽을래도 잘 안 보입니다. 보닛 단차는 분해해서 살짝 손보면 고칠수도 있으셨을만 한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