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둥 오늘은 쓰리제로 프리미엄 스케일 범블비가 왔습니다
정가는 약 60만원으로 비싸지만
이런저런 이유로(범블비 피규어 특?)
과 좋은 물건이 장터에 나와서 반도 안되는 가격에 데려왔습니다
박스 오픈!!!
필요한 부품들이 다 있네요
손이 변형한 총 배틀마스크 칼
표정 파츠 열린 창문 접은 창문 등
존시나의 경례에 답하던 포즈
쓰리제로 제품 특유의 무게감과 제품을 더 무겁게 느껴지게 하는 웨더링은 언제봐도 일품입니다
폐차 수준의 비틀이란 감성의 낡은 표현...!
구동축의 기계적인 표현이 아주 예술입니다
팬밸트는 살짝 연질 재질로 뽀쨕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발목쪽의 저 기어들이 맞물린 디테일...!
너모조앙!
다리 가동도 마음에 듭니다
실린더가 움직이는게 아주 좋습니당
두둥
이어서 등짝을 살펴봅니다
반전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등빨
실린더 하나하나가 뭐라 표현하기 힘든 매력이 있네요
아 그리고 복부에는
극중에서 카세트 테이프들을 넣던 오디오가
고스란히 재현되어있습니다
한번 조금 움직여보겠습니다
당연하단듯이 땅치기는 기본입니다
박-력
눈누난나
귀엽습니다
다음은 얼굴 파츠를 알아보도록 할까요
눈에서 빔!!!
기본 눈 조금 쳐진 눈 슬픈 눈 화난 눈
총 4가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지금은 기본 눈)
조금 감은 눈
몬가 슬픈 눈
극중의 얼굴과 판박이네요
화난 눈!
아 눈의 점등은 1회 파란색 2회 붉은색 3회 꺼짐으로 이마의 오토봇 마크를 누르면 작동합니다
이는 같이 포함된 배틀마스크도 동일합니다
머리도 둘 다 웨더링이 최고입니다
그리고 보너스 부속
범블비가 집에서 가전 가구들을 박살(의도치 않게...) 내면서
마무리로 콘센트에 넣어 전기를 날려버린 부품입니다
뿌앵!
손도 꽤 자유롭습니다
잘 벌려지고
쁘이도 잘 되고
전지가동손 채고입니다
아 그리고 팔은
하박만도 돌아갑니당
배틀마스크를 착용해보았습니당
교체는 단순히 머리 교체
마스크를 바꿈으로써 정말 bee 스러운 얼굴의 페이스가 되었습니다
뻘건눈!!!
솔로영화의 범블비는 참 디자인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어요
으음 역시 이 기계적인 너낌 너모 조쿠요
아 추가로 가슴의 헤드라이트도 불이 들어옵니다 스위치가 안쪽에 숨겨져 있어서 키기 쪼끔 불편하네요
얘도 눌러서 키는걸루 해주징
그나저나 멋진듯 귀엽고 귀여운듯 멋지고 정말 좋네요
극중의 모습이 고스란히 떠오르는
그야말로 영찢...
한번 무장도 보겠습니다
손이 변형한 총!
손이 바뀌었다는 느낌으로 손가락들이 남아있는게 포인트네요
요기를 요로코롬 빼면
이렇게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보입니다
칼과 함께
특별할거는 없는 무장이지만 기계적인 디테일과
칼에 각인된 글자들이 감성적입니다
자 그럼 무기를 끼워보겠습니다
포-징
너모조아!
이토록 훌륭한 재현도라니
극중 초반 블리츠윙과 투닥거릴때 활약한 칼!
므시떠
마스크 해제!
화난 표정의 범블비입니다
근데 이거 led가 생각보다 앵간히 밝네요..
아구 똘망똘망하니 아주 기엽습니다
눈 표정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는게 참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크기가 감이 안오실분들을 위해 아바레스트와 세워봤습니다
대강 35센치 정도네요
핫토이 마크 85와 같이
마크 85는 지금 봐도 쌔끈하네요
멋져
대장님과 같이
옵티머스는 덩치고 그렇고 크기가 정말 장난없네요
자 그럼 이제 구매의 목적을 이루러 가야겠습니다
(극중 쿠기영상의 한 장면)
덕분에 우리에게도 미래가 생겼다 B-127
제 이름은... 범블비...입니다
마참내 원하던 그림를 보게 되었네요
대충 만든 디오라마가 꽤 괜찮아 보여 다행입니다
헤드라이트 빰
자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줄이도록 할게요
스크롤 내리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범블비까지 구하시면서 디오라마의 완성을.... 진짜 저번 옵대장때도 그랬지만 DLX와는 격이 다릅니다... 프리미엄 스케일에서 제일 탐났던게 표정파츠인데 그것도 진짜 좋아보이고 크기가 큰만큼 웨더링도 더 디테일하고 가슴발광까지 훌륭하네요! 잘 봤습니다!!
역시 크기가 큰 만큼 크기에서 오는 박력과 느껴지는 디테일함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