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 달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1 리마스터 버전 질럿 액션피규어입니다.
이렇게 서페이서까지 뿌린 후 마린이나 기타 다른 작업들에 밀렸다가 이번달에 작정하고 만들었습니다.
서페이서만 뿌려도 만족이 되는 몸이었다면... 이 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
요런 프로토타입 친구들은 조립 공차라거나 실루엣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레퍼런스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갑주는 제 프로토스 갑주 도색 공식에 따라서 진행..!
기본적으로 투톤입니다.
투톤!
피부색은 항상 고민인데, 도색법은 이전에 찾았다 해도
프로토스는 캐릭터마다 피부색이 달라서 도료도 잘 찾아야 합니다.
피닉스는 특히나 오묘한 피부색이어서 이걸 어케 해야할지 엄청 고민했네요.
근데 결국은 도료는 조색했습니다.
그리고 피닉스는 특유의 문양이 있어서 붓으로 추가 작업을 했습니다.
얼굴 외에는 레퍼런스가 없으니 상상력 총동원!
얼굴은 공식 초상화를 보고 그려주었습니다.
일반 질럿은 회색톤 피부색으로..!
눈동자 색은 역시 이거죠.
그리고 장식도 추가도색
리터칭을 좀더 해주고 나서 워싱작업으로 색감을 맞춰주었습니다.
일반 질럿도 색감 맞추기 완료!
곧 완성작을 들고 오겠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hwang_miniature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hwang_miniature/
와..겁나 멋있어요 ㄷㄷ
감사합니당!
우옹 소장하고싶네요 ㄷㄷ
히힣 감사합니다!
반갑네 젊은 신관!
피닉스!
내 목숨을 아이어에!
내 목숨을 아이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