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래야 하는지_-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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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이누나님은 왜 사나요? 어차피 살아봤자 끽해야 8~90년밖에 못사는데,, 왜 살아야 하는지_- 쫌 이렇게 댓글달면 이해가 가시겠습니까? ..농담입니다. 저는 코스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듯이 코스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이렇게 자신에게 주어진 여가시간을 활용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을 취미라고하죠? 자신이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왜 그걸 하냐고 물어보면 난감합니다. 그냥 좋아서 하는데 말입죠.
이해 못하면 하지 마세요.; 아무도 이해하라고 강요 안합니다.
좋아서 하는데 뭐라고 하면 들이댈꺼 많습니다. 입지도 않을 옷 모으는 쇼핑중독자나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같은 것도 그렇고, 그냥 자기가 좋아서 하는건데 굳이 그런 자극적인 질문을 던지실 필요가 있을런지? 자기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안 하면 그만입니다.
하고 싶으니까
우표수집하는 사람들 있죠? 왜 다 쓰지도 못 하면서 모으지?? 게임해봐야 돈도 안되고 삶에 보탬(?)도 안되는데 왜하지? 어차피 죽을건데 운동 왜 하지? 라고 생각하는거랑 똑같습니다 -ㅁ-ㅋ
그냥 지가 하고싶으니까 하는거죠. 내비둬요- 다 지 돈 들여서 하는건데 뭐~
확실히 찌질해 보이긴 하죠
취미로 삼고 하는 거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음대 갈 거 아니면 음악 배우지 말아야겠지요.(연주실력이 아무리 늘어도 일상생활 활용 불가능)..
수정이누나 병♡같아요 그만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