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헐!!!
헐헐헐
와아아아아아아!!!!
그만 흥분해서 이 기쁨을 주체못한 나머지 기쁨의 댄스...
를 보여드릴 수는 없으니,
짤방을 그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새해 선물 받은 기분이예요;ㅁ;....
덧글은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있습니다 ;ㅅ;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대댓글을 달 수 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ㅅ//
+
결혼했다고 아줌마는 아니라는 덧글 달아주신 분들이 많습니다만..
유부녀의 코스프레라고 하니까...
뭔가...뭔가 이야라시 해서....
uㅅu
최근에 있었던 일 중 가장 보람차고 기뻤던일이
시아버님이 잡아다주신 제주산 참조기를 받아서 손질한게 꾸덕꾸덕 잘 말랐던 것 이니..
내면은 아줌마 맞는걸로 해요 헿
[먹어는 봤나 제주산 생물 참조기]
여튼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ㅅ//
ㅂㅅ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덕력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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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에 사는 결혼 곧 4년차 코스플레이어 모모렌입니다 ㅇωㅇ
루리웹에 글쓰는건 처음이네요.
실은 남편이 루리웹유저예요ㅋㅋ
저는 눈팅하면서 가끔 게임 정보 얻으러 오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어제 문득,
루리웹이 덕후들을 위한 사이트고 코스프레 게시판이 따로 있는데
왜 여기에는 코스프레 사진을 안올리냐고 하길래...
....어....
...루리웹에 코스프레 게시판이 따로 있었..다는걸.....
어제 알았습니다.......
하아...
왜몰랐지...
그래도 나름 자주왔는데 ㅠㅠㅠㅠ
사람은 정말 보고싶은것만 보고 사나봐요 ㅋㅋㅋㅋ
여튼 저는 이미 일코도 안하는 덕후인데다가
마침 코스프레 게시판이 있는게 너무 반가운나머지
이렇게 연말에 글을 쓰고있습니다 ㅋㅋㅋㅋ
슈퍼 잉여(...)
사실 루리웹은 없으면 만드는 엄청난 장인들이 모여사는
무시무시한 소굴이란걸 익히 들어 알고는 있었어요 ㅋㅋ
제주도 사니까
재료 사러가기 힘듦 + 귀찮음 = 빈둥빈둥 코스프레 안함
이 되어버린 한해라ㅋㅋㅋㅋㅋㅋ
어지간한 글로는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아서 ㅠㅠ
그나마 이제껏 만들었던 옷 중에
가장 피토하면서 정성들여 만들었던 옷 들고왔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린적이 있긴 한데
그 때 썼던 글을 긁어오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ㅋㅋ
기억을 더듬어 다시 써볼게요//ㅅ//
제목에도 썼지만 악마 호무라를 했었어요!
[하..다시봐도 죠낸 아름다우십니다 악마호무라님 앞에 무릎박살]
그냥 뭐....
반역의 이야기 보자마자
아무리 귀찮아도 이건해야해!!!!!
하고 머리를 굴려댔지만
큰 장애물은 역시 제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애미야 옷이 야하구나]
시원하게 파인 등짝과 가슴부터 배꼽까지 깊게 파인 저 골을 어찌하냐며....
포기해야하나 고민하던 순간
제 눈앞에 나타난건
연느님 피겨복 입으신 사진
[뭘 고민해 이렇게 만들면 되잖아]
그렇습니다!!!!
피겨복은 전부 얇은 살색 망사나 스판천을 이용해서!!!!!
그 위에 예쁜 큐빅!!! 큐빅을 잔뜩!!!!붙여서!!!!!!!!!!!!!
고급스럽게 블링블링함과 동시에 야한것도 가려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지죠.
그리고 특히 몸에 딱 붙는 옷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소재였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이거라면...
만약에 시어머님께 들켜도
"어머 어머님~! 이건 피겨복 스타일로 만든거예요~
김연아가 입는 옷 같은 거 전에 보셨죠? 호호호"
하고 넘길 수 있는겁니다!!!
와 신난다
아이디어 떠오르자마자 서울로 쓩 날라갔고....
재료를 쿰척쿰척사서 돌아왔습니다 'ㅅ'ㅋㅋㅋ
본격 제작에 들어갑니다.
사실 옷본이라던가 제대로 떠서 만드는 옷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먼저 연습을 해보기로 합니다.
제 사이즈에 맞춰서 모든 옷의 기본이 되는 패턴을 떴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쓸 재질이 죄다 스판이라 안만들어도 상관없었지만,
이건 한 번 만들면 두고두고 쓰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열심히 그렸어요.
위의 패턴을 기반으로 탑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다시 옷본을 뜹니다.
완전 연습용이였어요. 라인 제대로 나오나 싶어서...
나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톡 뒤어나온 포인트부분이 좀 불만이라 그부분만 수정했어요.
노출도를 80% 이상 줄여줄 고마운 스판 등장
엄청 잘 늘어납니다. 착용감도 좋았어요 가볍고 /ㅅ/
위의 패턴을 기반으로, 늘어날 것을 감안해서 가로폭을 좀 줄인 후 만들었습니다.
잘 맞는 것 같네요.
홀터넥으로 만든 이유는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목 초커와 초커에 달린 문양까지 일체형으로 만들기위함입니다.
이제 진짜 옷 부분을 만들어서 대충대충 가봉해봤습니다
사이즈 맞나 보려구요 ㅎㅎ
제대로 만드는거 처음이다보니 좀 긴장해서 수시로 확인했어요.
검은 천은 반짝이가 예쁘가 박힌 스판 벨벳입니다.
맘에 쏙 드는 천 고르느라 힘들었고,
같이 박아야하는 살색 스판이랑 늘어나는 정도가 서로 달라서
그것도 좀 힘들었어요 ㅠㅠ
이거 아무래도 수없이 제 몸에 대고 가봉하다간 핀침에 마구마구 찔릴 것 같아서
그냥 제 사이즈에 딱 맞춘 가봉마네킹 주문했습니다 ㅋㅋㅋㅋ
아 이제 편하게 가봉할 수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로쪽에 마네킹 주문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스리사이즈 알려주면 그대로 만들어줍니다~
홀터넥 라인이 좀 지저분해서 정리해준 모습입니다.
이제 맘놓고 가슴팍이랑 등짝!! 을 시원하게 파주고 조립하기 위해 시침질합니다.
거의 1센티 간격으로 시침질 했던 것 같아요.
늘어나는 정도가 너무 달라서 진짜 넘넘 힘들었던 ㅠㅠㅠㅠㅠㅠㅠ
남편은 롤을 하고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짜잔 ㅡ
가장 큰 고비라고 생각했던 살색스판+검은벨벳스판의 조립이 끝났습니다!!
치마 끝단을 좀 마녀마녀 깃털깃털하게 정리해주고,
목에 깃털달린초커도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자 이제 여기에...
이것들을 붙여야합니다....
뒤에 접착제가 있는데, 열에 녹습니다 :3
저 옷에 붙이면 작업이 끝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핀셋으로 집어서 촛불에 한알한알 달궈서 한알한알...
히히히히히힣히히히힣히힣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더니 딱 제가 그 꼴....
나중에 다 만들고 알게된 사실인데,
진짜 무대복 만드는 전문가분들은
다리미 뒤집어서 그 위에 호일이나 철판을 깔고
거기에 쫙 쏟아서 왼손엔 작업용 장갑, 오른손엔 핀센을 들고
스피드하게 작업하신다더군요....
후.....
처음에 요만큼 붙이는데 한나절 걸렸어요
한나절
하루면 다 할 줄 알았는데 해가 저물어도 요만큼....
빨리 만드는거 포기하고 걍
일주일동안 일하다가 틈 날 때마다 이것만 붙였는데 진짜
농담이 아니라 대학교시절로 돌아가서 기말과제도 아니고 졸업작품 하는줄.
아니다 졸업작품보다 더 열심히 했네요
미안 졸업작품. 너도 나름 열심히 만들었어.
[사실 졸업전시도 덕질로 마무리했다는건 안비밀]
[얼마전에 포화란이랑 롤 오리아나 피규어를 도자기로 만든 장인이 자랑스러운 제 후배라는건 더 안비밀]
여튼 일주일간 틈틈이 붙여서
요렇게 되었습니다 와아아
악마호무라 의상에서 느껴지는 그 블링블링한 화려함을 극대화시키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
나름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ㅠㅠㅜㅜㅜ
등짝과 허리의 문양도 이렇게 다 붙여서 표현했습니다
양쪽 대칭이어야 하는데, 천 박다가 미스나서 다 큐빅으로 때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입으면 어떤 느낌일까 두근두근
예쓰!!!! 괜찮은 느낌
좋아!! 해냈어!!!!!
이제.....
풍성한 깃털 치맛단만 추가하면 되겠네요!!!!!
의상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서 여기부턴
대충 코스프레 18년 경력과 감으로 때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빳빳한 샤 준비해서 대충 둘러보고
옷 라인따라 자른다음 생각처럼 나오나 다시 입어봅니다.
이 라인이면 만족스럽네요 ㅋㅋ
자 이제!!
깃털을 너무 잔뜩붙이면 무겁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펄이 잔뜩 붙은 망사를 깃털모양으로 재단해서 주름을 잡고...
이걸 수십개 만들어서 다시 합체합니다.
영차영차
조금씩 느낌이 나네요
아, 그러고보니 살색천과 검은 천 사이에 뽕도 넣었습니다 헤헷
제 포인트는 소즁하니까요...uㅅu
여튼 뭐 만들고 붙이고의 무한 반복입니다 ㅠㅠㅠㅠ
라인 예쁘게 만드는게 어렵고 그것만 해결되면 노가다는 그냥 시간만 쓰면 되는거라 ㅇㅅㅇ...
리본도 만들었어요!
사실 더이상 재봉질은 네이버!!!
하고싶지 않아서 글루건으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완성!!!!!
엉엉ㅇ어엉ㅇ엉
완성했다!!!!
내가 해냈어 ㅠㅠㅠㅠㅠㅠㅠ
등짝 라인도 예쁜거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대칭 삐꾸라서 큐빅으로 때운 등짝 케헿ㅎ
그러나
다 만들었다고 기뻐하는데 산통 깨는 남편의 한마디가...
내가 그걸 왜 잊고있었지...
나이먹으니까 눈앞의 날개도 잊어버리는구나.....
이미 때는 서울가기 전날이라 재료를 구할수도 없고 해서...
일단 서울로 올라온 후 재료를 사서 친정으로 돌격...
쿰척쿰척 날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뼈대만들고
튼튼한 공예철사 넣어서 굽었다 폈다 마음대로!!
부직포를 이케이케 깃털모양으로 잘 잘라서 잘 고정시켜줍니다 훟훟후
친정아버지께서
'넌 또 오자마자 이런걸 만드냐'
하면서 밤새 도와주심...
해탈하신 우리 아부지...
딸이 덕후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신 우리 아부지....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여튼 그렇게 날개만들다 2시간 쪽잠자고
촬영하러 기분좋게 출발....
했는데....
마법소녀 촬영한다고
한달에 한번오는 마법의 그날이 터졌구나!!!!!!
편하게 촬영좀 해본 역사가 없네요 진짜(...)
그래도 이 촬영을 포기할 순 없고
어설프게 찍기도 싫고, 운전하다 졸면 더 큰일이니
진통제 + 몬스터 투여 강행 ㅇㅅㅇ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세요
여튼 반쯤 각성한 상태 + 강철같은 정신력으로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기절했습니다.
어렵게 한 촬영인 만큼 보정도 진짜 열심히 했어요 훟후
※마녀필드 느낌을 살려보고싶어서 CG를 마구마구 때려넣었습니다.
와 쓰다보니까 2015년이 끝나가네요
이렇게 한 해를 덕후냄새 풀풀나는 글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후후^ㅅ^
오 벌써 57분이네요.
좀 기다렸다가 코스프레 새해 첫 글은 제가 게시하는걸로 ㅇㅅaㅇ
여튼 정말 좋아하는 취미인데 2015년엔 많이 안했어요
정말 많이 안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ㅠㅠ 좀더 부지런해져서 올해보다는 많이 할 수 있길 바래보며(...)
제 루리웹 첫 글, 스크롤도 긴데 여기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모두들 2016년도 행복한 덕질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ㅂ^!!!
덧.
일하다가 문득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생각보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근데 제가 예전 다음아이디 기억이 안나서 새로 가입했더니...
댓글..댓글을 달 수 가 없습니다 ㅠㅠㅠ!!!!
댓글 달아주시는 것 하나하나 감사히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5일 지나면 꼭 리플 달게욧...uㅅu!!
아줌마 모델 보러 왓는데 왜 없음?
자, 이제 아줌마 모델을 보여주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코스 많이 보여주세요 ^-^
뭐지...새해 첫글부터 끝판왕이 나타났다!!!
뻥 까지 마라! 세상에 댁 같은 아줌마가 어딨어!
예전에 세이버 코스프레 하셨던 그 분이신것 같은데 여전히 퀄리티가 상당하시네요 ~_~ 여튼 이 분 남편분 은근 부럽다는..
자, 이제 아줌마 모델을 보여주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코스 많이 보여주세요 ^-^
감사합니다/ㅅ/ 올해는 좀 부지런해져보려고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뭐지...새해 첫글부터 끝판왕이 나타났다!!!
원래 마지막 글 써보려고 했는데 첫 글이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
예전에 세이버 코스프레 하셨던 그 분이신것 같은데 여전히 퀄리티가 상당하시네요 ~_~ 여튼 이 분 남편분 은근 부럽다는..
헉ㅋㅋㅋㅋㅋ 맞습니다@ㅁ@ 호무라랑 세이버를 같은날에 촬영했어요 ㅋㅋㅋ
어? 내가 뭘본거지? 여기 호무라 필드 인가요?
네!!!!
아줌마 모델 보러 왓는데 왜 없음?
아줌마는 없고 참한 아가씨분께서 코스프레를 하셨는데요?
그게 바로 접니다 ( ´ ▽ ` )ノ
ㄷㄷ 남편분 복받으셨네요
아닙니다 ㅎㅎㅎ 제가 복받았죠!!
오른쪽의 기운이네요 ㅎㅎ 남편분 부럽..ㅎ
설마했는데 진짜 갈 줄 몰랐어요0ㅁ0 감사합니다 ㅠㅠㅠ
우와! 대단해요!!
우와아아아아!!!감사합니다 ////ㅅ////
올해도 복은 남편께서 받으실거 같은데요?ㅋㅋ 열정에 탄복하고 갑니다!!! s(^-^)b
한번 이러고나면 심한 현자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게 부작용입니닼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편분 전생에 지구를 구한 듯
10번도 더 구한듯.....
앜ㅋㅋ 아닙니다 제가 구했을거예요 아마'( ´ ▽ ` )ノ
아줌마 너무좋아 볼수록 너무좋아
아줌마 가는길에 행복과 사랑주네 [덩실덩실]
렌님 반갑습니다♡♡♡렌님 호무라 너무 좋아요ㅜㅜㅠ저도 렌님이랑 결혼하고 싶습니다...너무 부러운 남편님
헉 카므님...저 진짜 리플달고싶어서 근질근질했어요...ㅠㅠ 왜 이나라는 일처다부제가 아닌가....!!!!!!!![오열]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맞아요 ㅜㅠ 저 정도는 명함도 못내밀듯요(...) 집이 없어서 집 만드시는 분이라던가 아케이드 게임이 만드시는 분이라던가.... 무서운 루리웹....0ㅁ0
없으면 만든다...!
저 없만갤이 무언가 했더니 없으면 만드는 갤러리라는곳이 따로 있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 역시 굉장해요...!!
남편은 롤 롤
lol lol
진짜 미인이시네요!!!!!!^^
우헤헿 감사합니다 uㅅu
확실한건 남편되시는 분 복이 터지다 못해 폭발하는거 같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이 덕력은... 마법의 걸린 날에 마법소녀가 되시겠다니.....!!! 측정 할 수 없는 덕력이다!!!
호오 덕력이 올라가는군요 0ㅂ0 feat. 프리더
정성도 퀼리티도 어느 하나 추천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군요!! 추천!!!
만드는데 너무 고생한 옷이라 동네방네 자랑하고싶었어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줌마....너무좋아 ~[브금]
덩실덩실[댄스]
코스 시작해볼까 하는 단계의 저로썬 그저 입 벌리고 멍하니 보다가 "대단하세요!" 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롤 모델로 삼고 싶을 정도에요!! (벗뜨, 본판이 모모렌 님에 비하면 한참 딸리지만요ㅠㅠ)
우와 예비 코스플레이어(?)시군요 :3!! 저도 오랫동안 코스프레 하면서 이렇게까지 만들어 본 건 처음이예요 ㅋㅋㅋㅋ 정말 즐거운 취미입니다 uㅅu 웰컴투코스프레 ( ´ ▽ ` )ノ
죄송해요. 뭔가 굉장한걸 본거 같긴한데 냥코센세 이후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네요
냥코센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헷!!
엄청난 블러핑이군요. 아줌마는 없고 여신님이 계시다니...
넵 아줌마 부르셨나요?\(^o^)/
제작기도 재미 있고 작품도 너무 멋져요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ㅅu!!!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ㅁ///
마법소녀 촬영한다고 한달에 한번오는 마법의 그날이 터졌구나!!!!!! ㅋㅋㅋㅋㅋㅋ
정말 거짓말처럼 터졌습니다 그것도 운전하고....있눈데.............[오열]
ㅋㅋㅋㅋ새해인사는 안해도될듯.. 이 두분은 예전에 서로를 만나서 복받음..................(크흡 부럽
남편 만나서 제가 복 받았지요 ㅎㅎ 결혼하고나서도 덕력을 뽐낼 수 있다니 ㅋㅋㅋㅋ
햐 아름다우십니다~
헤헤헷 감사합니다 uㅅu!!
작업량 쩐다
그쵸그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ㅋㅋㅋㅋ 이런짓 다시는 안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ㅊㅊ
ㄱㅅㄱㅅ
호무호무호무라짱
으아니 호무라짱이 요기잉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만들때도 진짜 정신없었어요 ( ㅠㅜ)
똑똑 오른쪽역은 언제 도착하죠?
어제 도착했다고 하네요 ㅋㅋ 보내주셔서감사합니다//ㅅ//
남편분은 전생에 무슨나라를 구하셨나요?
아마 제가 구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어느 나라 영령의 사모님이신가요?
더...덕후나라?
세상에 맙소사....
(*゚▽゚*)
유명인사 렌님 아니십니까
후앜ㅋㅋㅋㅋㅋ 렌님은 맞지만 유명인사는 아님미다(...)ㅋㅋㅋ
정성글 ㅊㅊ
열심히썼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ㅅ;
이분도 임진외란떄 이순신 장군님하고 나라 구하신분
제가바로 거북선안에서 대포에 기름칠하던 병사1입니다 ㅋㅋㅋㅋ
저 옷을 소화할 몸매이신것도 놀랍지만 옷을 직접 자작으로 만들었다는거에 더 놀랐네요ㄷㄷ 전공이신가
백퍼 오른쪽 갈테니 미리 축하드립니다ㅋ
앗ㅋㅋㅋ 전공은 도자공예과예요!! 옷을 저렇게 열심히 만들어본 건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만큼 악마호무라쨩이 대단한거죠 ㅠㅠㅠ 오른쪽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3!!
작업량 장난 아니네요. 이런거 보면 코스 하는 분들 참 대단하다는..ㄷㄷ 그나저나 남편분은 전생에 나라 하나는 구하신거 같군요....
작업량 쩔죠... 크흨 저거와 비슷한 자업량을 자랑할 것 같은 옷에 손댔다가 1년째 방치상태입니다 와아( ´ ▽ ` )ノ
오른쪽 탑승
탑승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아줌마 모델이라면서~~~!!!!
절 부르셨나요? (=゚ω゚)ノ
아니 일단 신기한게, 미모의 코스프레 모델 + 옷만드는 장인 + 수준급 포토샵 이미징 이게 어떻게 동시에 3위일체가 되는거지??? 거기다 덕내나는 짤방 써가면서 글도 재밌게 잘 써..ㄷㄷㄷ 글고 실례를 무릅쓰고 좀 노골적으로 표현하겠습니다;;;; 남자들 대부분 의상 페티쉬나 캐릭터 페티쉬가 있지만, 이게 현실적으로는 연인과 배우자에게 끼얹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참... 결혼생활 깨가 쏟아지시겠네요^^;;;;
덕질에 충만한 라이프 즐기고 있습니다. 결혼 기념일에 게임기와 소프트를 잔뜩 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힄킼ㅅㄱ키킷키기킼ㅋㅋ키키키키키키킼 눈이 호강한드아아아아아아앜!
우헿ㅎ헿헿ㅎ헤헿ㅎ헿헤헿헿ㅎ헿ㅎ헤ㅔ 보람차네욧///ㅅ///
퀄리티 대단합니다!!! 결혼한 후에도 꾸준한 코스프레 활동에 진심으로 열정에 감탄합니다!!!
올해는 많이 바빠질 것 같지만 그래도 아예 놓지는 않으려구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ㅅ//
읔.. 모모렌님까지 넘어오셨다ㅏ ㄷㄷ
맨날 게임쪽 정보얻으러 왔는데 코스프레 게시판 있는건 왜 몰랐을까요....orz
남편분이...정말 부럽네요..
남편이 덕후라 햄볶아요 헿....
네?? 아줌마라굽쑈????
넵 절 부르셨나요!(=゚ω゚)ノ
자작 고생하셨고 이뻐싶니당!
다신 이런짓 안하려고요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