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2번 째 베스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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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 ^
제이코스의 코스어 유진입니다.
<철권의 니나 윌리엄즈>
얼마 전에 요런~ 코스프레를 해서 루리웹 베스트를 갔어요.(감사합니당!!)
니나 코스프레 보기 <-- 클릭
이번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무려 사이퍼즈~ 를 준비해봤어요!
작년에 아파서 쉬는 바람에 급수가 아직 50 인건 넘어가 주세열…ㅠㅠ
샆 그 중에서도 최최최최최최애캐인 자넷!
자넷으로!
대부분의 코스튬을 다 모으고 있지만 가장 최근 발표된 신 코스튬
루사노 수녀복 버전으로 제작해봤어요.
꺄악!
하악. 생각만 해도 캬슴이 콩닥콩닥하다능
(내가 자넷처럼 안 생긴 건 이미 생각 안 난다능)
비…비슷한가여??
……….
얼굴 말고 화장말이예여. ㅋㅋ
그래도 가장 사랑하는 샆 캐릭터니까 해볼거예여!
샆은 사랑이니깐.
사실 이 사이퍼즈 코스프레는 저만의 노력(!)이 아니예요.
작년부터
사이퍼즈를 위한 공간을 만들자! 라는 제이코스 팀의 단합이 있었거등요!!
“ 이 휑한 곳에 사이퍼즈 공간을 만들자!! 아잣! “
배경 후보군을 뽑아봤어요.
여러명과 회의 끝에
요런 구상도를 그렸어요.
그런데,
동네 인테리어 사장님도
옆동네 인테리어실장님도
“그건 안돼요.”
라고 하시네요 ㅠ 0ㅠ
그래서 다들 모여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우리가 직접 공사(!!) 하자! 라는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겼어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죵?)
멤버중에 인테리어 관계자 한 명도 읍써요.- ㅅ –
다행히 셀프인테리어가 요즘 유행이라,
방송 프로그램들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암튼 배경 컨셉을 메트로폴리스로 정했으니 철판을 갖다 붙이자!>
그러나 봐도봐도 막막.
일단은 밑그림을 그리고.
도색한 철판을 벽에 대 봅니다.
…..
…
이정도면 괜츈…?
음?
< 나 자신을 속이지 맙시다. jpg>
이미지를 참고하여 다시 도색을 합니다.
그렇게 매일 마스크 끼고 도색하던 제이코스 팀장언니는
동네 인테리어 사장님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고
옆동네 인테리어 실장님의 감탄을 받게 되었으며
옆집 오토바이 수리 가게 사장님의 알 수 없는 견제의 시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임)
락카+ 부식페인트+사포칠 +인형눈알붙이기 신공 후
신이 내린 만능 접착제인
글루건과 실리콘을 이용해서 벽에 촵! 촵! 하고 부착했어요.
오오 그럴 듯 한가요??
여기 빠졌다고요??J
이건 다 생각이 있으니 걱정말어. 후훗
곧 완성 인증샷! 홍오빠! 얼굴은 안 나왔으니 괜찮죠?? ㅎㅎ
그리고 오브젝트들을 붙입니다.
이분이 바로 인테리어 사업으로 이직할 뻔한 우리 팀장언니예여.
바닥마저 지나치지 않은 팀원들의 샆 사랑!
후후....
이 곳이 바로 사이퍼즈 공식 스튜디오!
오르세스튜디오의 C(cypers)Room.
아싸!!!!
공사 링크 <- 좀더 자세한 공사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제
좀더 리얼한 사이퍼즈 자넷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물론 얼굴은 다르겠죠. 왠지 슬픈…
그럼 이제 제이코스 모두와 사이퍼즈 사랑으로 함께한 ‘루사노의 수녀’ 수녀복을 입은 자네트!
올려보겠습니다!!
사이퍼즈 5주년!!!
5월 14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The 능력자들’이라는 타이틀로
사이퍼즈 페스티벌을 개최해요!
저도 갑니당!!
주아언니와 비류와 함께 갈 예정이예요!
아마도 자…자넷 코스를 하고 있을 테니만나면 인사해주세요 ^^
뭔가 굉장히 긴 글이었네요….. –ㅅ-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건 코스어분이 쓴글이 아니라 업자 냄새가 나는데;;;
ㅇㅇ 님만 그럼
이건 추천에서 박제의 냄새가 나는데;;;
어...여러모로...감사합니다...
박제닷 박제
어...여러모로...감사합니다...
OH
왠지 탱커분들 바지와 심장을 녹여버릴 것만 같은 코스프레군요 ㅊㅊ
오른쪽에서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하아...유진님......
감사합니다...하아하아
정성을 봐서라도 추천~!
흥분되네이거정말
가.....감사합니다!!
저 오늘부터 유진님 팬 시작할거에욥^ㅅ^b 유진님 짱짱걸d^ㅅ^b
추천!!
이건 코스어분이 쓴글이 아니라 업자 냄새가 나는데;;;
이건 추천에서 박제의 냄새가 나는데;;;
박제닷 박제
그럼 나도 도와야지!
어휴 삐딱이 냄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이거 입가에 웃음만이 지속된다! 하하
우왘 갓 터벨트!!
감사합니당
미시 느낌이 물씬..
나 봤어! 검은색 봤어!
촬영장이 사퍼 코스하는 글 잘 봤습니다
아마츄어건 프로건 이런 콘텐츠를 올려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눈이 즐겁네요. 간바떼~♡
좋은 코스프레 추천 박고 갑니다
이 댓글에 '박고' 란 뜻이 유독 다르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저만 썩은건가요?
ㅇㅇ 님만 그럼
피겨쪼아// 훌륭하게 발효되셨습니다.
퀄리티를 위한 노력이 대단하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자네트 나왔을때 롤로 갈아탔었는데 다시 해봐야겠네요
검은색
천무 스테파니?
우와 얼마나 들어가신건가요? 대단하시네요.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이렇게 속옷 노출을 상정하고 촬영할 때는 일반 기성품 속옷을 입나요? 아니면 부르마같은 속옷과 흡사한 다른 웨어가 있는건가요?
다른 웨어가 있어요... 속옷은 저렇게 앞뒤로 꽉 막히게 안나와요 통풍이 중요하기때메....
배경세트까지 만든 정성에 감탄하고 갑니다
아니 세상에 하다못해 배경을 깎는 코스어라니
캐릭터 뿐만 아니라 배경도 코스프레...ㄷㄷ
좋다 좋아
사랑합니다!
수녀님 저를 정화헤 주세요...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유부녀신거 알지만 사랑합니다
좋은 허벅지 엉덩이다
찰진 엉덩이군..요!
남자를 아시는 분이시군;
흐미 영화라도 찍으 실거에요,셋트 장이라니!
루사노래서 사퍼인가 싶었는데 역시...ㅋㅋ
님은 코스를 하고 저는 추천 밖에 할 게 없지 말입니다.
허벅지랑 엉덩이 쪽 클로즈업 해서 촬영하는걸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예입니다.
남자같은데...
코스어 남자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