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프스 미러리스 E-P5입니다.
카메라 살때 구입했던 17mm 단렌즈로 사진을 찍다가 다양한 화각으로 찍고 싶어서
파나소닉 7-14mm줌렌즈와 올림프스 45mm 단렌즈를 구입했습니다
마이크로포서드 렌즈인데 소니 풀프레임미러리스가 나온후론 인기기 없네요...
게시판에는 소니와 캐논 이야기뿐 ㅜㅜ
작년 이맘때쯤 장비 인증했었는데
렌즈를 새로 구입해서 1년만에 나름 렌즈군을 구성하게 됐네요 ㅎㅎ
세가지 렌즈로 찍은 벚꽃사진입니다.
파나소닉 7-14mm - 광각시원한 화각이 좋습니다.
(35mm FF바디 환산시 14-28mm)
올림프스 17mm - 일반적인 화각의 사진
(35mm FF바디 환산시 34mm)
올림프스 45mm 망원렌즈
(35mm FF바디 환산시 90mm)
아래는 1년동안 마포렌즈로 제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파도
윗세오름
메밀꽃밭
동백군락지
렌즈플레어 현상도 있고 풀프레임 미러리스도 아니지만
올림프스바디와 마포렌즈는 아직 쓸만하네요 ㅎㅎㅎ
하지만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나온이상 더이상으 렌즈구매는 자제하고
몇년쓰다 한번에 다른기기로 넘어가야할듯합니다~^^
사진 잘찍으시네요. e-p5는 저도 3년간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그분들에겐 꼬딱지만한 센서라고 까이는 마포지요.. 한때 마포쟁이 입장에선 시스템적으론 가장 좋은게 마포라고봅니다. 대신 판형의 한계도 명확하죠.
노이즈만 빼면 마포가 렌즈가 작아서 참 좋은것같아요. 저도 17.8 ,45.8 ,14-42ez ,35-100mm f4-5.6만 들고다니는데 너무가벼워서 좋습니다
e-p5 디자인 정말 이쁘네요. 파나 7-14 렌즈 물량이 딸려서 구할라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다가 겨우 새걸로 들여서 이런저런 사진 이랑 동영상 잘찍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사진들도 정말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