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a6500을 칼이사 렌즈랑 함께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직 카알못이다보니 이렇게 사용해도 될까 싶어 질문 드립니다
1. 카메라 연사모드
1장의 좋은 컷을 건지기 위해 카메라를 연사모드로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번에 최소 3컷, 많게는 5,6컷 정도 연사로 촬영하는데요,
계속 연사 모드로 촬영해도 셔터에 무리가 없을까요?
2. 렌즈 관리 방법
렌즈가 칼이사 하나밖에 없어서 보통 탈부착을 많지 하지 않습니다
마운트 한번 하고 나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찾아보니 제습 보관함 같은 곳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시는데
이게 권장사항인건지, 아니면 필수사항인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셔터박스는 기계식이라서 수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 거래 시, 셔터수를 보통 체크 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사용자라면 그정도 촬영에는 문제가 없을껍니다. 제습함은 집에 습도가 높지 않으면 그냥 보관하셔도 괜찬습니다. 습하면 카메라, 렌즈에 곰팡이가 낄수 있는데 요즘 카메라는 아마 드물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오래된 집이라서 습기가 많이차서 전자 제습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작년 여름에 비타가 습기로 침수되어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샀습니다;;;;;;; 그전에 살던 집은 습기가 차지 않아서 안썼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김치통 같은 플라스틱 밀봉케이스에 실리카겔 넣어서 간단하게 하나 만드셔도 됩니다.
상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주 먼 이야기이긴 한데... 셔터수가 얼마나 되야 이제 수명이 다 됐구나 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셔터 수명이 다 되면 교체하는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글쎄요;;;; 저도 셔터박스가 고장날 정도로 사진 찍어본적은 없습니다;;;;; 고장나면 센터가면 교체 해줍니다. 무상 A/S기간이면 무료로 수리되고, 유상이면 셔터박스는 재법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림 같은 경우에는 셔터박스가 고장나서 내려오지 않으면 전자식 셔터로 찍는 꼼수도 있습니다;;;;;;;;;;;;;; 이건 소니도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