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입한 FITT360으로 촬영한 영상들입니다.
카탈로그상 4K 화질이라고 하는데, 써본 결과 개구라였고(...), 그냥 360도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였습니다.
그래도 이런 타입의 카메라는 흔치 않기도 하고, 국산인 것도 있어서 계속 사용중에 있습니다.
1. 테스트.
테스트 차원에서 촬영해 본 영상입니다.
좌우의 카메라가 전방으로 가는 베이직 모드, 그리고 후방의 카메라가 전방으로 가는 센터 모드, 두 가지의 기능이 있습니다.
베이직 모드의 경우, 스티칭(좌우의 경계가 합쳐지는 부분)이 전방으로 가게 되며, 센터 모드의 경우, 스티칭이 후방으로 가게 됩니다.
여담으로 PC로 감상할 경우, 화면을 드래그하는 식으로 주변을 확인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볼 경우, 폰 자체를 좌우상하로 틀어줘야 주변을 볼 수 있습니다.
2. 야외촬영. (1)
울산 삼산동에 볼일이 있었는데, 그 때 촬영한 것입니다.
이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선암 호수공원에 들러서 잠깐 촬영해봤습니다.
참고로 선암 호수공원 근처에 제 집이 있어요(웃음).
3. 야외촬영. (2)
일주일간의 코로나 자가격리를 끝내고 나서 촬영한 첫 영상입니다.
제가 매일 다니는 울산대공원 정기헬스를 하러 가는 길을 촬영한 것입니다.
4. 야외촬영. (3)
간절곶에 갔을 때 촬영한 영상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절곶이라는 곳이 워낙 인적이 뜸한 바닷가 시골마을인지라, 특별한 이벤트(새해 해돋이)가 아닌 경우라면 이렇게 인적이 뜸합니다.
그런 주제에 은근히 특이한 장소(예를 들면 로봇카페)가 몇몇 눈에 띄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