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PS 20주년 한정판 PS4을 사기당하고 멘붕에 빠져있을 무렵..
베스트 글에 올라간 평범하지 않은 한의원의 비범한 원장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댓글에 있던.. 아제트님의 한마디...!!!
푸레양(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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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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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이 좋아 // 아직 못 구하셨나보네요. 갖고싶으시면 보내드릴까요?"
"콘솔이 좋아 // 아직 못 구하셨나보네요. 갖고싶으시면 보내드릴까요?"
"콘솔이 좋아 // 아직 못 구하셨나보네요. 갖고싶으시면 보내드릴까요?"
허거거거걱~!!!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설마하는 맘으로 쪽지로 여쭤본 결과... 진짜로 20주년 기념 한정판 PS4를 보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나머지.. 도저히 편하게 앉아서 택배로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PS 20주년 기념 한정판 PS4를 위한 여정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12월 27일 토요일... 당일 코스로 서울 -> 부산 -> 서울의 대장정의 인증샷을 올려봅니다.!!!
5:30 AM - 당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경건한 맘으로 씻고 5시반쯤 나왔습니다.
새벽은 매우 추웠기에.. 따뜻한 음료수로 먼 여정의 첫시작을 달래야 해서 동네 편의점에 들렸습니다.
5:35 AM - 남자라면 맥심이죠~! ㅎㅎㅎ
오호~! 캔커피 두잔이면.. 빼빼로가 무료~!!! 이 기회를 놓칠수가 없죠~ ㅋㅋ
5:50 AM - 짜잔~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앞입니다.
ㅇㅏ... 비행기를 타러 온 건 아니고.. 집이 공항근처라 지나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ㅋ
5:55 AM - 김포공항 역 엘레베이터입니다. 너무 추운 관계로.. 멀리 있는 계단을 이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ㅠ.ㅠ
6:00 AM - 서울역으로 가는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합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적잖은 이용객들이 보이네요~
6:20 AM - 12월 27일.. 크리스마스 이후로 접속이 어려웠던 PSN...
소니야 아프지 마.. PSN 너도.. 아프지 마... ㅠ.ㅠ
6:35 AM - ㅈㅏ~ 드디어 서울역입니다. 높다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고지에 올라갑니다!!
올라갈수록 산소(H2O)가 희박해지는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6:40 AM - 서울역 대합실입니다. 이미 많으신 분들이 분주히 각자의 여정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6:44 AM - 제 기차는 7시에 출발하는 부산행 KTX입니다.
호그와트행 열차도 99번 플랫폼에서 7시에 출발하네요~
6:50 AM - KTX야.. BUSAN까지 잘 부탁해!
7:00 AM - 화장실에 가고 싶었으나..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습니다.
KTX 화장실의 변기에는 "화장지"만 넣어야 합니다. Toilet Paper Only... 문화충격!!
따라서 참았습니다. ㅠ.ㅠ
9:00 AM - 열차 내 TV에서 또 다른 컬쳐쇼크를 보여줍니다.
잘 안보이시나요??
9:01 AM - 이제 보이시겠죠? 억대 연봉 샐러리맨 47만명... -.-;;
47만명에는 못 들어갔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곧 국내 PS 20주년 기념 한정판 PS4 소지자 90명중에 한명이 될테니까요~ 희희희
9:58 AM -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더군요~
역시 따뜻한 남쪽이 좋아요~ ㅎㅎㅎ
10:00 AM -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해운대에 가고 싶었으나...
20주년 한정판 PS4가 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냥 스킵합니다!
10:05 AM - 부산역 8번 출구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별로 챙겨먹은게 없어서...
1600-9999로 전화를 걸고 싶었으나.. 한정판 PS4 생각을 하니 배가 안고프네요~ ㅋㅋㅋ
10:40 AM -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에 도착했습니다.
지도를 미리 검색해 본 결과... 4번 출구로 나가야 합니다.
10:45 AM - 4번 출구로 나와서 헤메던 저에게.. 풍선 친구들이 친절하게 길안내를 해줍니다.
드루와.. ㅇㅏ.. 아니.. 절루가~ 절루가~~
10:50 AM - 지하철 역에서 나와 한의원으로 가는 길에...
빵집에 들려서 원장님의 아이들에게 선물로 드릴 케익을 샀는데.. 사진은 못찍었네요..
저 멀리 청담한X원이 보이네요~ ㅎㅎ
10:53 AM - 드디어 최종 목적지의 입구입니다. 두근~ 두근~
10:55 AM -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점심시간은 1시부터 2시까지이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간호사분께서 어떻게 오셨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에 원장님 뵙고 받을게 있어서 왔다고 하니...
"아~ 겜기 받으러 오셨어요?" 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주셨습니다. ㅋㅋ
11:00 AM - 원장님을 기다리며, 평범하지 않은 한의원의 광경을 실제로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생소하거나 이상한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ㅎㅎㅎ
11:00 AM - 여기도 마찬가지로 실제로 보면 별로 이상하다고 못 느낍니다.
저도 오덕은 아닙니다만...
11:05 AM - 오.. 고풍스러운 명화까지 있습니다.
이제 약간은 자연스러워졌네요~ ㅎㅎㅎ
이후 30여분간 원장실에서 원장님과의 면담(?)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저런 게임과 관련된 위주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여!
게다가 아이들 먹으라고 샀던 케익이.. 원장님 생일 케익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몰랐었는데 제가 내려간 당일이 원장님 생일이시라고~ ㅎㅎㅎ
여튼 드디어 20주년 한정판 PS4를 받고 서울로 다시 돌아가는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제는.. 엄청 무겁고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11:50 AM - 갈 때는 도보로.. 올때는 도저히 무거워서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택시 안에서 한컷~!!! PS 20주년 기념 한정판 PS4의 공식 모델명은 CUH-1105A A20입니다!
12:10 PM - 부산역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터 타기 전... 잠시 내려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바닥에 우선 내려두고 한컷~~!!
한정판 PS4야 미안.. ㅠ.ㅠ
12:10 PM - 저 멀리 부산항이 보이네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이렇게 부산을 떠납니다.
12:15 PM - 낑낑대며 들고 다니다가 목이 말라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시켜놓고 기다리며 또 한장...
12:20 PM - 서울로 올라가는 열차는 12시 30분에 출발하는 KTX입니다.
호그와트행 열차는 하루에 한번 밖에 없네요...
12:25 PM - KTX가 부디 덜컹거리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불안~ 초조~ 근심~ 걱정~ ㅋㅋㅋㅋㅋㅋ
3:30 PM - 드디어 서울역에 도착합니다.. 문제는 내려가는 길은 손이 가벼웠으나..
올라오는 길은 너무나 무거운 박스를 들고 다니느라 사진이고 뭐고 너무 힘들어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국 위의 사진이 PS 20주년 한정판 PS4 원정의 마지막 인증샷이 되고 마는데...
한참 지나도록 박스만 바라보며 흐뭇해 하다가...
얼마전 택배박스만 열어봤는데.. 헉....!!!
무거운 짐을 갖고 가는 것이 안타까우셨는지.. 택배상자 안에는 한방파스까지 있었습니다.
뒤늦게 발견하고는 다시 한번 무한감동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 마지막 날에 제가 보내드린 새해 인사에 대한 답변이...
ㅇㅏ......
루리웹에서 사기치는 사람도 있지만.. 아직은 따뜻한 곳이라고...
그리고 세상은 아직 살아갈만 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 크나큰 선물이었습니다.
반드시 오래오래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소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청담한X원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P.S: 저를 포함한 많은 루리웹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온 상습 사기꾼이
금일 강원도 고성경찰서에 체포되어 현재 조사 중이랍니다.
피의자는 현재 범행을 일체 부인하고 있으며, 수사관께서 증거자료를 모으고 계십니다.
신농지, 감져 라는 닉네임으로 사기를 당하신 분들은 강원 고성경찰서 사이버수사팀으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기는 Never, 따뜻한 온정은 More, Playstation는 Forever!!!
안녕하세요. 오덕 한의원장 아제트입니다. (청담한의원이라고 쓰고 오덕한의원이라고 읽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언제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진료비는 물론 게임으로 내셔도 됩니다. 중고, 신품 다 상관없고, 피규어, 프라모델, 애니, 코믹스, 라노벨도 다 받습니다. (동서양 불문, 유아용에서 BL물까지 장르불문입니다...)
원장님의 정이 매우 넘치는군요. 고생스럽고 훈훈하게 얻은 한정판플스4라 더욱 값지겠네요 ㅎㅎ
너무 멋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콘솔님 진짜 애타게 구하시는 거 봤는데다 그런 일까지 있으셔서 마음이 아팠는데 진짜 아제트님이 침도 없이 치료해주셨네요 ㅎ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
우와!! 내 아이디 베스트 꼽사리 꼈당 ㅋㅋㅋ 콘솔님 너무 축하드려요!! 진짜... 글로 뭐라 적기 힘들지만 ~ 그간 힘드셨던 거 다 잊어리시고 ㅎ 즐거운 플스 라이프 2015 되시길 바랍니다!!
원장님의 정이 매우 넘치는군요. 고생스럽고 훈훈하게 얻은 한정판플스4라 더욱 값지겠네요 ㅎㅎ
고생보다는 감사하고 고마운 맘이 더 크기에 밀봉상태로 평생 소장하려고 합니다! ㅎㅎ
그그실이 이렇게 따뜻할수가.
앞으로 이런 좋은 그그실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ㅋ
한의원에 블랙잭 만화책이있다니 .. ㄷㄷ
음.. 좋은 만화인가 보군요... 찾아보겠습니다~ ㅋ
이야 보기만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네요~ 인덕까지 갖추신 한의사님께 저도 진맥한번 받고싶네요ㅋㅋㅋ
사실은 인덕에다가 오덕까지 겸비하신 아주 훌륭하신 분이었답니다! ㅎㅎㅎㅎㅎ
훈훈하네요^^
고맙습니다! 2015년에는 이런 훈훈한 사연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ㅎㅎ
의료기사로서 그원장님 멋지시네요 !추천!
실제로도 잘 생기셨습니다. 게다가 무거운 것 들고 간다고 하니 걱정 되셨는지... 척추 및 허리에 압박붕대로 시술(?)까지 해주셨어요~ ^^
엑전사에서 듣던 사건을 직접 사진으로 보니 재미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엑전사에서 저에 대한 묘사는 믿지 마세요! ㅋㅋㅋㅋ
축하드려요..
고맙습니다~ ^^;;;
오른쪽으로 가나요~ 정가로 양도받으신건가요? 전후사정을 잘몰라서요 여쭤봅니다
정가는 아니고... 정가보다 8천원 적은 금액이었습니다... ^^;;
흐흐 이때가 그때군요!!! 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기꾼도 잡혀서 다행이에요~ 이제 사기꾼 ㅊㅋㅊㅋ?ㅋㅋㅋ
철컹~ 철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솔님 프로필사진이 범상치 않군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을때 남의일 같지 않아 분노했는데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한정판도 구하고 좋은 인연도 맺고 사기범도 잡으니 결국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네요. 보기 좋습니다. -kowass-
네.. 고맙습니다! 지금 고민이 형사처벌 될 경우 절대로 합의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럼 피해금액은 민사소송으로 진행해야 하더라구요. 길고 쉽지 않는 길이지만..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
KTX 화장실 변기는 볼일보면 안되나 보군요 ㅋㅋㅋ 그냥 화장지만 푸하하하
ㅋㅋㅋ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문화컬쳐! 충격쇼크!
오오오오오오오 !!!!!!!!!!!! 추카드립니다.....ㅎㅎ ^^
감사합니다! 물곰탱님도 다른 SCEK 이벤트에 당첨되신걸로 아는데...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이야! 저렇게 따뜻하고 대인배이신 원장님께서 지어주시는 보약은 죽은 사람도 먹으면 벌떡~하고 일어날거 같네요...
제 게임 친구분들은 일명 "화타"님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ㅎ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사기꾼까지 잡았으니 저 놈한테서 돈 돌려받고 감옥으로 보내버리죠~~~~ 인실↗ 인실↗
돈을 돌려받는건 민사 소송 차원이라서.. 현재 형사 처벌 대상인 사기는 돌려받는걸 보장 못한다고 하네요.. 어찌됐던.. 끝까지 합의는 없는 것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다행 다행~^^
"호사다마"라고 안좋은 일 뒤에... 더 좋은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엄청나게 고생하셨네요! 제가 사는 곳에서 부산까진 1시간 반거리지만 서울은 4-5시간이고 플러스 또 찾는데 시간 많이들었을텐데...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덕분에 값진 경험을 하셨네요!
네.. 값진 경험보다... 감히 제 주제넘는 더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훈훈한 게시물...진짜 고생하셨네요 내심 박스 오픈 샷까지 보고 싶었는데...그런데 저 한의원 원장님 혹시 예전에 오른쪽에 올라오셨던 그분이신가...애들 침 한번에 프라모델 하나 주시며 적자 운영하시던...
네 그 원장 맞습니다. ^^; 지금도 프라모델 쌓여 있습니다. 최근에는 요괴워치가 인기가 좋아서 요괴워치 대량구매중입니다. ^^;
저도 중고나라 거래시 지극정성 다해 보내주는데~내 새끼 보내는양.. 저 분만치는 못하겠네요 ㅋㅋㅋ
이런 글은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ㅊㅊ
무심결 보다가 제가 중3때까지 살던 망미동이 나와서 깜작놀래네요 근데 망미역에서 쫌 먼데 PS4 들고 갈때 안 힘들어섰나요 ㅋㅋ
군대.. 대학.. 거치고 사회 살아가면서 사람이 점점 싫어지는데.. 이런거보면 참..
우와 한의원 원장님이라는 말에 소오름 돋았는데 , 파스까지 더 소오름 ㅎㄷㄷ;;
...대구인데 저 한의원 다녀야겠습니다 -0-..
화장지만 넣어야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후난 하니원이당..
이런 일이..... 훈훈함을 넘어서 감동이네요~~~!
원장님 진짜 킹왕짱이시네요....진심 쩌신다....우아...내가 받은것도 아닌데 감동이 느껴지네요....대박
같은 한의사로서 뿌듯합니다 데헷
순간 공짜로 주신줄 알고 개깜노리
ㅡㅜ 완전 감동.
진격팟캐스트들으면서 사연듣고 웃펐는데 ^^:::: 사람살리는 한의원! ㅋㅋ
밑에서 세번째 서울역 짤에서 왼쪽 아가씨 오른쪽 코 옆에 점이 있네요;;;;
부산의 인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ㅊㅊ
눈물나는 이야기 ㅠ_ㅠ
헐...제가 사는 동네... 신기하다.;
우와 정가에 구하시다니... 말도 안돼
헉 그 부산에 있다는 한의원이 집근처라니..ㅎㄷㄷ
침술로 치료하고, 넓은 아량으로 마음까지 치료하는 한의사시네...
오오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훈훈할수가 ㅠㅡㅠ
훈훈해서 보기 좋습니다~~`. 선뜻 양도해주신 원장님도 멋지시고 직접 수령하러 가신 게시자님도 멋지세요. ㅡㅡb.
훈훈한글 잘보고갑니다. 전 수능끝나고나 ps4를 구입해야겠네요 ㅠㅠ
천사다!! 천사가 나타났다!!
이건 추천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군요. 너무 멋지십니다.
으앙 ㅠㅠ 역시 훈훈한 루리웹 ㅠㅠㅠ
안녕하세요. 오덕 한의원장 아제트입니다. (청담한의원이라고 쓰고 오덕한의원이라고 읽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으로 보니까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언제나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멋쪄용
너무 멋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콘솔님 진짜 애타게 구하시는 거 봤는데다 그런 일까지 있으셔서 마음이 아팠는데 진짜 아제트님이 침도 없이 치료해주셨네요 ㅎ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
우와!! 내 아이디 베스트 꼽사리 꼈당 ㅋㅋㅋ 콘솔님 너무 축하드려요!! 진짜... 글로 뭐라 적기 힘들지만 ~ 그간 힘드셨던 거 다 잊어리시고 ㅎ 즐거운 플스 라이프 2015 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세상엔 따뜻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살만한가 봅니다.
으음...이것은 좋은 나눔이다. 루리웹이라 하지 않겠는가?
이햐 훈훈하다
허.... 진짜 대단하시다
헉, 우리집 근처다... 청담한의원 매일 간판 보고 다니는데... 문화충격이네요. 앞으로 한의원 가야되면 여기 가야겠습니다.
뭐야...우리집에서 자빠지면 코닿을대네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앞이면 방화동이나 공항동이군여? 편의점 보면 제가 살았던 공항동은 아닌것 같은데여. 동네사람보면 반갑네여 ^^
망미역!!! 진료 받으러 한번 가야겠네요 +ㅁ+ 진료비를 게임으로 대신 내면 싫어하시려나요 =ㅁ= (물론 농담입니다)
진료비는 물론 게임으로 내셔도 됩니다. 중고, 신품 다 상관없고, 피규어, 프라모델, 애니, 코믹스, 라노벨도 다 받습니다. (동서양 불문, 유아용에서 BL물까지 장르불문입니다...)
뭔가 이상한 영어가 하나 껴있는데요...?
우와 ㅠㅠㅠ 저도 언젠가는 플4를 사야 하는데...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많다.......
사진 쭉 내리다가 제가 살고있는 충북영동의 곶감이 저곳에서 광고를 하고 있군요...흠칫 놀랜...
아.. 이런 글 너무 좋다.. 주신 분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직접 받으러 가는것도 추억인듯..
글이 재미나네요!! 콘솔이 좋아님 20주년 한정판 플포 득템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열정에 대한 보상인것 같아요!!!
ㅎㄷㄷ
로맨틱 파스 ㄷㄷㄷ
부럽네요 저도 한정판은 이쁘길래 가지고는 정말 가지고는 싶었으나 줄서서 예약한다던가 동영상 올리고 그런것은 하기가 여간 귀찮았어서 ㅜㅜ
룰웹엔 직업따위 게임하나로 대동단결
멀리있는 사람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진정한 의사선생님이시네요.
와................
원정은 언제나 즐겁죠 ㅎㅎ 부럽습니다 헥헥 ㅋ
훈훈 글엔 추천ㅇ르!
자대가 부산이였으므로 부산의정 ㅊㅊ
루리웹 힛겔로 올라왔던 그 루리웹 유저의 한의원이네 엌
집 근처네 쿨럭..
정말 훈훈하네요 ㅎㅎ
오오 저희 동네네요. 여름에 자주가는 밀면집 옆이였군요!! 한의원 갈일 있음 방문하겠습니다. 완전 훈훈 하네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플스4 연속2번 같은날 사기당했는데..사기당하고 친동생이 플스4 갖고 싶어해서 급하게 또샀는데 또 사기..중고나라는 사기나라였습니다..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담한의원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오덕 병원이군요(지금 부산에사는중)
축하드려요~
한의사라길래 누군가 했더니 북미 psn코드 무료로 구매대행해주시던 그 분이군요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