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른쪽 와보네요
첫 사회 진출한 날에 오른쪽이라니 겹경사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처음엔 음갤에 올리려다가... 음갤보다 여기가 맞겠다고 나름 판단해서 올려봅니다.
외국인노동자 신분으로 이틀 뒤부터 일본에서 노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조차도 돈 없어서 제일 싼 배 잡아타고 왔네요.
전입신고하러 구청에 왔는데...
대기인수가 무려 99..가 아니라 실제론 100명도 더 넘는데 3자리는 처리를 못 하는듯 합니다.
몇 시간이 걸렸는지....
아무튼 구청에서 신고를 끝내고, 버스비 아끼려고 하카타까지 4~50분 걸려서 걸어가던 중...
응??? 저거 지온 마크 비슷하게 생겼네? 뭐 하는 가게지???
하고 자판기를 봤더니 역시나!!!!
지온신문 - 특별호외판
'후쿠오카에 지온군 기지가!' 라는 제목의 기사가 스크랩되어있었습니다.
기렌 총사가 '마셔라 국민들이여! 먹어라 국민들이여!'라고 연설하는 장면입니다. ㄱ-
그런데 문이 닫겨있으니 저녁에 다시 와보기로 합니다.
저녁에 다시 왔더니
'영업중'이 아닌 '전투중'이란 팻말이 걸려있네요.ㄷㄷ
제공하는 주류 및 음식 이름들이 나와있습니다.
주로 칵테일이 많은 듯 합니다.
각 메뉴명 밑에 실제로 뭐가 들어가는지를 표기하는 방식입니다.
왼쪽 제일 하단의 메뉴는 '라라아의 미소'인데,
( ? + 오렌지쥬스)라고 되어있습니다. ?라고 되어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네요.
중간 최하단의 붉은혜성, 하얀악마들은 아예 ( ? + ? + ? )로 되어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칵테일 이름들 보면 상당히 재밌는 것들이 많아요.
딱 가게문 열자마자 나오는 모습입니다.
지온 마크가 박힌 깃발과 함꼐 어마한 양의 건프라들.... 이쪽은 카운터입니다.
카운터 뒷편엔 이렇게 테이블 석이 있는데, 자쿠머신건 저거 진짜 갖고싶었어요 ㅋㅋ
좌석이래봐야 20명 남짓 들어올만한 가게인데도,
이따금씩 테마를 정해서 건프라 대회를 연다네요.
그래서 손님들이 만든 작품들 중 뽑힌 것들이 전시되어있는 거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무지 마음에 들더군요
이거 겔구그인가요?? 나름 건담 팬이긴 하지만 기체나 스토리를 다 외우고있는게 아닌지라...
(오리진이란 존재도 여기서 처음 알았어요)
저건 목수하시는 분이 쓰고 남은 자투리 모아다가 만들어서 선물로 준거라고 하네요.
크기가 사진상으론 잘 모르겠지만, 높이가 적어도 120cm 이상 되는 것 같아요
인상적이었던 시계
카운터와 테이블 사이에 의상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저보고도 입어보라고 주인이 권하긴 했지만
파오후인 저로서는 도즐 자비용이나 있었으면 입을 수 있었으려나... ㅡㅡ;
사진 외에도 좀 더 있었어요
실컷 구경들을 하고나서 메뉴를 받았습니다.
자릿세로 카운터에 앉으면 300엔, 테이블에 앉으면 500엔이 부과됩니다.
버스비 아끼려고 걸어다니던 저로선 당황했네요. 술을 안마셔서 바를 갈 일도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오늘의 추천 음료
구프사와
콜라 사와
시롯코를 상쾌하게!
대기권 돌입!! (뜨거워서 못 마시겠습니다 샤아 소좌님!)
맥주들입니다.
기린의 이찌방시보리를
'기렌의 이찌방시보리'라고 해놔서 별거 아닌데 빵터졌네요 ㅋㅋ
스페셜 메뉴라네요.
제일 마지막의 '신선한 앗가이를 짜냈습니다 - 앗가이즙'(콜라+칼피스)이 재밌었어요
유니콘의 각 기체 색을 따온 스페셜드링크입니다.
오리진 메뉴라네요.
12시부터 시계방향으로
푸른 눈의 캬스발
건탱크(초기형)
하몬의 노랫소리
쿠로네코 루시퍼
둥근 달님
다이쿤의 최후의 한모금
저 위의 메뉴들 중에서 둥근 달님을 100잔 마시고 어머니를 만나자라는 이벤트도 있더군요.
100잔을 한번에 마셨다간 어머니가 돌아가신 분들께선 만나러 가실 수도 있겠네요. ㄱ-
스페셜 메뉴인 흑당소주 '세이라'라네요.
(뭐 이거저거 전부 스페셜이면 스페셜이 의미가 있나;;)
1잔에 700엔이며, 1병엔 4200엔이라네요.
다만, 병의 경우는 킵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킵은 영관급 장교 이상만 가능합니다.(이 내용은 후술)
샤아의 바본록!!
이 메뉴를 시키면 선글라스가 딸려나오는데, 손님이 가져가도 된다네요.
시켜서 똑같이 저 포즈 잡고 사진이라도 찍고 싶었지만, 1200엔이란 가격에 포기.. ㄱ-
샤작야키 (오코노미야키)
돔야키 (오코노미야키)
아래엔 구프샐러드에요
즈곡크가 무장을 발사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음식들이네요 ㅋㅋ
'기렌 총사로부터의 전령'
1. 술을 마시고 차 또는 MS를 운전하는 것을 엄금한다!
2. 외부의 술과 음식 반입을 금지한다! 혹시 가져올 경우는 1000~3000엔의 반입료를 징수한다!
3. 솔로몬 푸드에 곁들여나오는 MS는 가져가선 안 된다! 젓가락 받침대 MS 및 가게 내에 장식된 건프라, 피규어도 마찬가지이다!
4. 솔로몬은 건담BAR이다! 이성에게 작업을 걸거나, 기타 손님에게 민폐가 되는 행동은 금지한다!
라네요. 반입료가 1000~3000엔이라 범위가 꽤나 큰데, 음식만인지 술과 음식 같이인지에 따라 다른걸라나요.
위의 기렌의 전령 3번에 있던 사항 중 젓가락 받침대 MS가 어쩌고 한 것 기억나죠?
그게 이겁니다. 엎드린 자쿠 ㅋㅋㅋ
제가 주문한 '샤아전용 피자'(650엔)가 나왔습니다.
차라리 샤작야키를 시켜볼껄 그랬네요.
뿔이랍시고 고추 하나 거꾸로 놔놓은게 다 네요.
하다못해 페퍼로니로 눈이라도 표현해주지.
맛은 좋았어요.
아니 이것은!!!
이것은 좋은 이쑤시개다(?)
진짜 이걸 피자 다 먹고 난 뒤에야 발견하곤 대폭소했습니다. ㅋㅋㅋㅋ
위에서 후술한다고 했던
영관급 장교 이상만 가능하다던 킵 제도 기억나시나요?
여기선 실적에 따른 계급제를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가게 방문한다고 도장을 찍어주는 게 아니라,
2500엔 이상시에만 도장을 찍어준다네요.
도장 칸을 다 채우면 다음 계급으로 진급 + 700엔 이하 음료 1잔 무료제공입니다.
전 자릿세 300엔 + 샤아전용 피자 650엔이라 950엔 밖에 안 되었지만
한국에서 왔고, 또 루리웹에 올리겠다고 하니깐
특별히 이등병 카드와 함께 스탬프 및 컵받침대까지 주네요 ㅎㅎ
여기서 알바 모집한다네요.
후쿠오카에서 워홀 하실 계획이 있는 건덕후 분들께는 희소식일라나요 ㅋㅋ
위치는 하카타에서 2km 정도 떨어진 주거밀집지역입니다.
사실 주거지역 쪽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게 상당히 의아했네요.
돈없어서 걸어간 덕분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이 가게.
하지만 발견한 탓에 버스비보다 몇배의 비용을 지출해야했지만
상당히 재밌었어요. 후쿠오카에 오시면 한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ㅋ
* PS : 전 나름 첫 발견이랍시고 올렸는데, 기존에도 다녀가시고 글 올리신 분 계실라나요?
엌ㅋ 겔구그냐고 물어보신건 사자비입니다
지온 재건을 위한 자금모집처군요
이걸로 지온은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억... 사자비를 못 알아볼줄이야 ㅠ
건담 잘모르는 저도 아는 사자비를 모르시다니.. 덕심이 부족하신듯...;;;
오오오~지온공국 애송이
ㅋㅋㅋ
http://i1.ruliweb.daumcdn.net/uf/image/U01/ruliweb/56BA087E382089001C 이거입고 가보고싶근영 지이크 지온!
좋아할걸요 ㅋㅋ 손님들도 수시로 주인에게 건담관련 선물도 하고 건담에 관한 얘기도 많이 주고받고 그러더라구요
엌ㅋ 겔구그냐고 물어보신건 사자비입니다
억... 사자비를 못 알아볼줄이야 ㅠ
건담 잘모르는 저도 아는 사자비를 모르시다니.. 덕심이 부족하신듯...;;;
ㅋㅋㅋㅋㅋ 도색이 되어있었다면 못 알아볼리가 없었는데.. 라는 변명은 구차할 정도네요 ㄱ- ㅠㅠ
기렌 자비가 좋아합니다
하긴 제일 좋아할 사람이군요 ㅋ
이걸로 지온은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
ㅋㅋㅋ 전초기지죠
지온 재건을 위한 자금모집처군요
그런 깊은 뜻이!!!!!
ㅋ 건덕후는 아니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에 자전거여행 갔을때 우연히 지나다본 가게네요. 저도 반가워서 사진찍었는데 이른시간이라 영업전이라 들어가보진못했어요.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자리에 있네요.
물어보니까 올해로 7년째라고 하더라구요!
헉 저긴 천국이군요 나중에 일본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지~~~~~~~~~~~~~~크 지온!!!
저 가게는 연방군이라곤 연방군 군복이랑 건탱크 정도밖에 없었던 거 같네요 ㅋㅋ 지온이 메인이라 ㅋ
헐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그나저나 오른쪽 가실듯
저도 비용부담때문에 여러번 가긴 힘들거 같고, 사실 이번 한번으로 족합니다. 간만에 가보고싶은데... 어찌될라나 모르겠네요ㅠ 오른쪽 가게되면, 바텐더에게 조회수 보여주러 한번 더 가겠지만요 ㅋㅋ
추천이 적네요. 한표 보탭니다. 좋네요.
추천수가 제일 관심사였는데.. 감사합니다 ㅋㅋ
일본 여행 계획이 지금 막 잡혔습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건빌파에서 랄대위가 애들 데리고 가던 그곳인가요?
샤아가 애송이니까 하던 거기 아닙니까
건빌파는 안봐서 모르겠네요 ㅠ
지~~크 지온!!
Z~~~IQ(응??) ZEON!!!
이찌방가리라고 써놔서 뭔가 했는데 이찌방시보리입니다; 搾り를 狩り로 잘못 보신 모양이네요.
헐...ㅋㅋ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도장 다 모으면 다음계급이라니 ㅋㅋㅋ 장사 잘하네요 ㅎ
그쵸. 더군다나 매회 방문이 아닌 2500엔이라고 가격설정을 할 줄이야....ㅠ
겔구그가 아니라 사자비입니다...흐흙..ㅜ.ㅜ
ㅠㅠ 반성중입니다
시계 밑에 이세리나 에센바하 20:1 피규어같은 게 있다는게 더 골까는뎁쇼...
이세리나는 잘 몰라서..ㅠ
도련님의 여자친구죠. 도련님 사후 복수하러 갔다가 저 세상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도련님을 만나게 되죠
아...!! ㅋㅋㅋㅋ 깨닫고보니 저런 피규어도 존재한다는게 진짜 놀랍네요
아름 다운 암살자 편이엇나. tv판에는 존재하다가 ova 에서는 삭제 된거니
11일에 후쿠오카 가는데 한 번 들러야겠네요!
ㅋㅋㅋ 홍보효과 꽤 되겠는데요 ㅋㅋ
지크-지온!
지크지온!!
사진 정말 잘 보았습니다. 이런 문화로 이런 바를 만들 수 있다는 자체가 정말 부럽습니다.
재밌긴한데... 아무래도 아는 사람들만 오는 가게가 되겠죠 ㅎ
대단하다 저기 ㅎㅎㅎ
언제 한번 가보셔요 ㅎㅎ
세상에......... 어지간한 건덕후들은 감히 따라해볼 엄두도 안 나겠군요 ㅎㄷㄷ
저 나무 사자비에서 엄청난 프렛셔를 받았....지만 못알아보고 겔구그라고 했으니 원..ㅠ
더블오 불사신의 남자 한 잔 주시오. 그나저나 지온카페에 다녀온 분 닉네임이... 역습인가...
ㅋㅋㅋㅋㅋ
와.. 재밌는 곳이에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사진도 막 찍었네요 ㅎㅎ
이번에 후쿠오카 살게 되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오오.. 같은 후쿠오카 주민으로서 환영합니다 ㅋㅋ
저 콜라한잔 마시면 불사신이 된다는데 사실인가요?
그걸 못 물어봤네요 ㅋㅋ
왠지 울그락불그락한 아저씨들 모여서 건프라 배틀하게 생긴 가게.......(-_-)
배틀..은 아니지만 아저씨들도 많이 오더군요 ㅋㅋ
반다이나 소츠 마크가 없는 걸 보면 개인적으로 영업하는 가게인가 보네요. 저작권이 센 일본에서 가능한 지 궁금하네요.
저도 사실 저작권 문제는 물어보고싶었긴한데, 저렇게 대놓고 영업을 하니 설마..싶기도 했고, 또 정작 아니라면 더더욱 묻기 힘들겠지요 ㅠ
연방군 만세
저도 사실 연방편이지만... 지온 기지라면서, 어느 캐릭 제일 좋아하냐길래 샤아..라고 답해버렸습니다 ㅠ
현실에 저런 가게가 있다니!
저도 깜짝 놀랐어요 한번 가보셔요 ㅋㅋ
혹시 이런 가게도 다 선라이즈쪽에 라이센스비 지불할까요? 태클걸고 그러려는거 절대 아니구요. 그냥 순수하게 호기심에 여쭤보는겁니다.
글쎄요... 저도 미처 물어보지 못한지라;;
이걸로 지온은 10년은 더 마실 수 있다!
10년은 더 마실 수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7년째 영업중이니 3년만 더 지나면 10년이네요
동경이나 오사카에는 이런 바 없나요?
오사카에선 2년을 살았지만, 들어본 적이 없네요... 알았다면 진작 가봤을텐데 말이죠.
저기 가서 연방이라고 소속 밝히면 붙잡히는 건가요?
온화한 사람들이 어떻게 변할지 장담못합니다 ㄷㄷ
데라즈플리트 입장가능한가요?
컥... 데라즈플리트는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머리 싹 미시고 한번 가보심이..
루리웹 유저들아...이 바를 널리 퍼뜨려라 이 바는... 좋은 것이다!!
ㅋㅋㅋㅋ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으니까 막 찍고 널리 퍼트려달라던데... 과연 제 홍보는 효과를 볼 것인가!!!
여기가 천국인가?
건덕후에게 이만한 천국이 또 있을까요 ㅋㅋ
저기 문 벌컥~! 열면서 솔로몬이여 내가 돌아왔다!!!!!!!!!!!!!!!!!!!!!!!!!!!!!!!!!!!!!!!!!!!!!!!!!!!!! 라고 외치며 들어가야 하는건가요!?!?!?
꼭 한번 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와.. 좋은 가게네요
가난한 저로선 자릿세만 좀 안 받으면 좋으련만...싶긴하네요 ㅋ
아 진짜 저기 가서 지온 군복 걸쳐입고 지크 지온!! 외쳐보고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재밌게 보다 '기렌 총사로부터의 전령' 1. 술을 마시고 차 또는 MS를 운전하는 것을 엄금한다! 여기서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치면 다들 박수 쳐줄 것 같은데요 ㅋㅋㅋ 여기저기 드립이 엄청 많아요 ㅋㅋㅋ
다음에 가봐야지 ㅋㅋㅋㅋ 저런 곳을 알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로군요.
즈다님 엄청 오랜만이네요 ㅋㅋ 저 또한 정말 우연히 알게 된거라... 돈이 풍족했다면 발견 못했을....ㅋ
마치 건물 지하에 자쿠, 돔, 구프 등이 숨겨져 있을듯한...
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으스스하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중심지인 하카타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와보시면 좋을거에요 ㅎㅎ
수방사 같은 프로에 누군가가 저렇게 해달라고 신청할 거 같기도 합니다
헐.. 재밌겠는데요 ㅋㅋ 과연 어떻게 만들라나
꼭 가봐야겟군요 후쿠오카에 들르믄요. 뭐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건프라들이 너무 안전불감증(?)하게 잇네요. 행여나 나쁜 마음 먹은 사람들이 하나씩 슬쩍가져가면 주인장 마음 상하실듯. 저같으면 모든 기체들을 캐비넷으로...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아참, 설명에 쓰진 않았는데 저렇게 놓인 건프라들은 만지는건 괜찮다길래 좀 만져봤었네요 ㅎㅎ 근데 카운터랑 바로 딱 붙어있어서 가져가는게 쉽지는 않을거같아요. 혹여나 루리웹에서 제 글 보고 간 한국분들이 훔쳐오는 그런 불상사는 절대로 없길 바라네요 ㄷㄷ
바 사장님이 드립력이 좀 있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ㅋ 앗가이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칠 수 있는 드립은 다 쳐놓은거같아요 ㅋㅋㅋ
3배더 빨리 취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