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여전히 태양은 뜨거워서 낮에 나가면 땀범벅이지만
그래도 그늘에 부는 바람은 상당히 기분이 좋네요.
완전 쵸 뜨거운 날씨가 지나갔으니 친구들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렛서판다의 날을 맞은 렛서판다들입니다.
제 닉네임도, 프사도 이 친구들이죠.
마리모 할머니는 15살
노조무쿤은 11살
그리고 막내인 하루마키쨩은 7살이에요.
이제 얼굴보면 딱딱 구분이 가더라구요 ㅋㅋ
마리모 할머니는 나이때문인지 에어컨 자리에서 잠만 자더군요 ㅠㅠ...
입맛을 다시며 다가오는 맹수!
노조무 쿤입니다.
사과 쥐어주면 잘 먹습니다.
렛서판다는 손가락이 무려 6개라 음식을 주면 손으로 잡고 먹습니다.
캬 이맛이지
자다 일어난 하루마키쨩이 다가옵니다.
왜 진짜 자다 깬 얼굴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에 초 집중하고 있는 노조무
괜히 대나무에 관심 보이는 중
덕분에 갬성 넘치는 사진 겟!
사과하나 받아먹은 하루마키 ㅋㅋㅋ
발바닥이 귀여워요.
사과 받아서 만족스러운 하루마키
점점 눈이 또렷해지네요 ㅋㅋ
잠이 다 깬듯
한참 풀잎을 보고 집중하더니
집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렛서판다들이 더위에 약해서 그런지
뜨뜻한 낮에는 집에 가려고 하더라구요 ㅋㅋ
겨울에 오면 활발합니다.
안녕 노조무쿤!
조만간 또 보러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