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가 많습니다
음슴체가 있습니다
많이 씹덕합니다 내성이 없을거 같으시면 뒤로가시길 권장합니다
11월 9~10일에 열릴 예정이였던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11th 겸 거기에 마춰서 열린
데라마스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라면 딱 라이브에 마춰서 3박4일로 맞출예정이였으나
작년 10주년 투어 나고야때도 열렸던 데라마스 이벤트에 참여했을때
너무 재밌게 즐겨서
4박5일 일정으로 하였습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될 줄이야 ...
일단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 오면 항상 먹던 KFC가 원래 있던 장소에 가보니 없어져서
놀랬는데 알고보니 이전 됬습니다 ...
출국장에서 한 컷
비행기에서 두 컷 !
그리고 나고야 도착
라이브 보러 일본 간다 하면
라이브 열리는 전날 일본에 도착합니다
금요일
츄부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보이는 야바톤 데라마스 콜라보 !!
는 출국날 지인이랑 같이 먹을려고 사진만 찍고 나옵니다
부힛부힛
그리고 공항안에 있는 와카사치야 데라마스 콜라보
이렇게 일정이상 금액을 상품을 주문하면
데라마스 콜라보 노벨티를 받을수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공연장이 딱 공항단지 안에 있는 (?)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리기에
공항에서 두정거장 떨어져있는 곳으로 했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변에 이온몰이 있긴한데
없어요 없어
아무튼 호텔에 짐 풀고
나고야 역으로 가서 데라마스 콜라보를 즐깁니다
작년에는 (얘)
츠무기로 콜라보를 진행됬는데
그때는 당일날 콜라보 상품 다 털렸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쉽게 구입합니다
하루카 귀여워요 하루카
그리고 나고야 아이마스 오피셜 샵으로 가서
못샀던 7주년 아크릴을 구입하고
다음 콜라보 장소로 걸어가던 중
X(트위터)를 보는데
라이브 연기 공지가 올라옵니다 ...
아니 1주일 전도 아니고 하루 전 공지는 너무하잖아 ! !
리허설에서 걸린걸로 예상되니 어쩔수 없지만..
공지 읽고 그 자리에서 한 5분간 멍때린거 같습니다
나고야에 나 혼자 덜렁 버려진 그런 느낌...
하...
콜라보건 뭐건 다 하기 싫어져서 그냥 호텔로 갑니다
겁나 흔들려했다고 ...
진짜 집에 갈까 어떻게 할까 고민중에
다음날 오기로 한 지인이
그냥 캔슬 안하고 오기로 해서 그냥 데라마스나 즐기자 하여
그냥 있기로 합니다 솔직히 지인 오는것만 아니였음
그냥 다시 한국행이였습니다...
토요일
그리고 다음날 원래라면
와 라이브 당일 !! 하면서 기분 업 되야하는데
아무것도 하기싫어 ...
그렇게 축 처진 상태로
콜라보 장소로 갑니다
망가전 데라마스 콜라보
콜라보 장소인 망가전에 도착하니
같은 신세가 되버린 라이브 참가 못하게 된 불쌍듀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뿐만이 아니야 하며 즐거운 기분(?)
콜라보 상품 살려고 가게에 들어가니 살려했던
상품은 이미 다 털렸습니다 아이고 ...
그래서 일단 다른 상품 구입으로 만족
나오 귀여워요 후카 귀여워요
그리고 중간에 지인이랑 합류했습니다
지인은 스탬프 릴레이 컴플이 목표라
여행기간 일정 대부분은 지인 목표에 맞췄습니다
지인이랑 합류도 했겠다 콜라보 메뉴도 먹을려했는데
프로듀서들이 너무 많아서 일단 다른 콜라보 부터 찍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콜라보 장소인 미라이 타워로
어흐흑 ...
미라이 타워는 아유무
그리고 다시 망가전 콜라보로 돌아옵니다
나오 귀여워요
나오 귀여워요
귀여워서 두번 말함
그렇게 콜라보 메뉴 줄 대기중
지인이랑 같이 매장에서 나오는 노래에 흥나서
주절거리며 조용히 콜을 넣던 중
뒤에서 다른 해외듀서가 명함 교환 하자고
말을 걸더군요
근데 또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길래 보니까
아는 일본 카나듀서였습니다
그래서 원래 라이브가 열렸다면
거기서 뿌릴 예정이였던
자작 아크릴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라이브 연기 되버리니 아주 콜라보 장소가
쁘띠 라이브회장이 되버린 느낌
그리고 착석 뒤 콜라보 메뉴를 만끽
그리고 또 나고야 역으로 가서 밥을 먹고
아쉬움을 안고 라이브 회장에 가니
아쉬움 가득한 불쌍듀서들이 모여있습니다
또흐흐흑... 그래도 같은 불쌍듀서 들이 많아서
라이브에 대해 상상이나
이것저것 해서 이야기 하다 보니
그나마 맘이 편해집니다
아흐흐흑
그렇게 호텔로 다시 와서
지인이랑 같은 호텔이 아니고 늦은시간이기에
혼자 술을 따고 어흐흑 어흐흐흑 하던 중
공식에서 토요일날 부를 예정이였던 로코(주역)의 신곡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이걸 듣고 기분이 좋아진 단순한 놈
음악의 위대함을 또 느끼고 ...
기분 좋아져서 밖으로 나가 펜라이트를 흔듭니다
일요일
다음날 스템프 릴레이에 마춰서 이동 합니다
대부분 역에 다있어서 거의 역에서 다 돌아버림
솔직히 귀찮으니
그냥
많았던
데라마스 콜라보라고 적습니다
쾅 !!
우왕
점심 먹고
다음 콜라보 장소인 나고야 미술관.과학관으로
미술관은 좀 가는 편이지만
과학관은 어렸을때 말고는 안가봤는데 ...
설마 콜라보 한다고 올 줄이야...
타카네 가슴 짱 커 !!
그렇게 노벨티 받고
과학관 옆에 있는 미술관으로
로코 귀여움
거의 다 완성함
로코에요
그렇게 스템프 릴레이 하면서
못샀던거 쇼핑하고
거의 완성되가는 지인의 스템프 릴레이
도코나메의 수호신
짱 큰 고양이
분명 콜라보 상품에도 그려졌지만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그냥 짱 큰 고양이 입니다
저녁은 원래라면 라이브 끝나고 회식장소로 할려했던 곳에서 먹었습니다
여기 사장님이 라이브 연기되서 아쉽게 됬다고 얘기하던군요 ...
다른 사람들은 라이브 연기로 예약했던거 다 캔슬해버려서
저희도 캔슬 할줄 아셨다면서 와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같은곳에서 열린다면 다음 회식장소는 여기로 !!
밥 먹고 다시 라이브 회장에 오니 또 듀서들이 잔뜩 몰려있습니다
기분 다시 좋아짐 ㅋㅋㅋ
이얏호 ~
아는 지인만 여기서 두분이나 만나고 선물도 받음
그리고 호텔로 돌아갈려고
즐거운 기분으로 퇴장중
같은 카나 담당 프로듀서를 만났습니다
카나듀서는 소듕합니다
서로 껴안고 난리남 헿
그렇게 즐거운 듀서들의 만남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던 중
한정거장 잘못내려서
대기중에
X의 팔로워 분을 만났습니다
잘못내려서 다행히였습니다 ㅋㅋ
기분 많이 좋아진 상태로 잠듭니다
월요일
다음날 콜라보는 호텔 근쳐인
도코나메 도자기 전시회로
많은 듀서들의 흔적
그리고 저도 흔적을 남기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데라마스 콜라보인 향원에 도착
우웅합니다
우웅....
우웅....모모코...
개짱많은 명함
우웅..
난 카나듀서니까
라이브는 터졌지만 즐겻잖아?
적셔 ~
다시 나고야역으로 가서 쇼핑하고
계속 미뤗던 건담시드 프리덤을 봤습니다
감상은 후쿠다 답게 만들었다
그리고 토요일에 다녀온 미라이 타워에서
토모카 생일을 기념해서 점등식이 있다고 해서
미라이 타워에 다시 왔습니다
기념사진 또 찰칵하고
다시 호텔로 ..
화요일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첫 날 못먹었던 야바톤 콜라보를 지인이랑 함께 먹고
월요일이 아닌 화요일의 크림소다를 마시고
저보다 먼저 출국하는 지인을 보내고
혼자서 다시 공연장으로 와서 사진 찍던 중
홋카이도 프로듀서분 두분을 만나서 떠들었습니다
홋카이도 P분들 말고도
다른 듀서들 몇분 더오시더군요
그렇게 그분들이랑 같이 출국장 근처까지 가면서 놀다가
저는 또 아직도 출국시간이 아니기에 (17시30분 출발)
다시와서 이러면서 놀다가 ..
대충 출국 2시간 쯤 되서 혼자 또 이러면서 놀다가
아는 지인분 또 만나고 같이 같이 출국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 ...
정말 라이브 갔다가 라이브가 전날 터지는 경험은 또 처음이라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기를 바랍니다
로코 신곡 없었으면 진짜 갈아진 멘탈로 돌아다녔을텐데
고마워 로코 !!
그리고 11th 리번은 무사개최를 빌며
3월 라이브를 대기합니다
정성글 잘 봤습니다. 나고야 동지듀서가 리번기다리며...ㅊㅊ
아이고 이때 갔어야 했는데 ㅠㅠ 데라마스 돌아다닌다고 이때 못간게 아쉬웠습니다
정성글 추천드리고 갑니다 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