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스틱 텍사스 랫 스네이크 식사 사진 들로 백쥐 퍼지 사이즈 2마리를 급여한
아직 어린 개체 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느낌 이고
뱀 먹이로 급여한 백쥐 퍼지는 살아 있는 것은 아닌 냉동 먹이 입니다.
사진 상단의 파란색 액체는 미국 쥬메드 (Zoo Med) 사의 렙티 세이프 (Repti Safe) 로
물그릇 (Water Dish) 에 조금씩 소량을 넣어 사용 하고 있고 용도는
수돗물의 염소를 제거 하는데 매우 좋은 효과를 내는 액체 입니다.
(렙티 세이프 (Repti Safe) 는 인스턴트 테라리움 워터 컨디셔너 (Water Conditioner)
로 거북이 (Turtle) 물갈이 용도로 나온 제품 이지만
도마뱀 이나 뱀 같은 파충류가 사용 하는 물그릇 에도 사용 할수 있는 제품)
건강애 좋을거 같은 백사군요 군친도내
건강애 좋을거 같은 백사군요 군친도내
이 무슨....
뱀은 똥싸나요?
네 물론 입니다 특히 보아뱀 이나 파이톤 (구렁이) 같은 종류 보다 콘 스네이크, 킹 스네이크, 랫 스네이크 같은 콜러브리드류 (Colubrids) 같은 소형종이 더욱 자주 볼일을 봅니다. 보아뱀과 파이톤 뱀 들은 한꺼번에 크게 볼일을 보기 때문에 오히려 청소 하는 것이 용이한 면도 있습니다.
눈이 무슨 물방울 같네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뱀종류는 먹이를 먹고 소화를 못한건 토해내는 습성이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그런가요?
뱀이 먹이를 먹고 소화 하는데 보통 3일 에서 4일 정도 걸리는데 (온도가 높으면 소화가 빨리 됩니다) 뱀 몸 크기 보다 너무 큰 먹이를 먹이거나 먹이를 먹이고 곧바로 핸들링을 하면 오바이트를 하는데 잘못 하면 뱀 건강이 나빠 질수도 있습니다.
헐 계사년에 백사라니 부자되게 해주세요!
2013년에 좋은 일 있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백사 (White Snake) 도 무럭 무럭 건강 하게 성장 하면 좋겠네요.
랫스네이크라.....다큐멘터리 보다가 쥐뱀이라고 하는 뱀이 검정과부거미의 거미줄에 걸려 죽는건 본적이 있었는데;
그렇네요 루시스틱 텍사스 랫 스네이크는 백색 이기 때문에 야생 에서 포식자 에게 자주 잡아 먹혀 야생 에서는 거의 잘 없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일이 있습니다 루시스틱 텍사스 랫 스네이크의 성격이 유난히 예민한 이유가 아마도 몸이 하얗기 때문에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츠쿠요미!
아직 어린가봐요 루시스틱은 어릴수록 뭔가 살색이 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충분히 백사지만^^ 핑키 하나면 충분할거같은데 두마리나 먹는군요, 건강하네요
네 아직 어린 베이비 개체 입니다 ^ ^ 성장 하면서 몸 색상 (Color) 이 백색으로 변화 하는 것 같은 핑키를 식사 할때 마다 4마리씩 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퍼지로 사이즈를 늘리면서 2마리로 먹이고 있습니다.
쥐먹는건데 웬지 귀여워;;
이상하다 배부르게 먹었는데 조금 모자란 거 같아>_< 라고 하는 거 같아요 눈도 반짝반짝 빛나서 정말 예뻐요
감사 합니다 눈 (Eye) 을 자세히 보면 거울과 같은 귀엽습니다 ^ ^ 먹이도 1주일 마다 급여 하고 있지만 건강 하게 잘 먹어서 안심 입니다.
헐 엄청 귀엽게 생겼네요?! 뜬금포지만 뱀들이 사람 알아보고 말 알아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조금이라도 주인 알아보나요?;ㅅ;
파충류 (Reptile) 안 에서 뱀 이나 거북 도마뱀은 사육 하는 사람을 알아 보지는 못하지만 드물게 이구아나 (Iguana) 나 모니터 (대형 도마뱀) 종류는 사육 하는 사람을 조금 이나마 인지 하는 것 같습니다.
으음... 혹시... 사람도 무나요
평상시 에는 잘 물지는 않지만 잠을 자고 있는데 깨우거나 먹이를 먹은 직후 만지려고 하거나 스트레스를 주면 꼬리를 방울뱀 같이 흔들어 소리를 내면서 경고 자세를 하게 되는데 이때 만지면 무는 (ㅜㅜ) 아프지는 않지만 깜짝 놀라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만질때는 신중 하고 긴장 하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쥐는 죽은쥐주나요? 뒷다리가 뻗어있네요..
네 먹이 (Food) 는 냉동 백쥐 (퍼지) 로 냉동 백쥐 (퍼지) 를 따듯한 물에 15분 - 20분 정도 넣어 해동 되면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고 뱀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뱀들도 정면샷으로 보면 얼굴이 귀여운 애들이 많더군요. 물론 산에서 뱀 만나면 혼비백산 이지만. 올라오는 사진들 보니까 막연한 혐오감은 사라지는것 같아서 좋아요. 뱀도 좋고 거미도 좋고, 이젠 악어도 귀요미로 보이네요.
사실 저도 뱀을 기르기 전에 야생 에서 뱀을 만나면 두려움 부터 들었지만 뱀을 키우면서 뱀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 에는 뱀을 만나면 사람을 계속 따라와 문다 라고 생각 했지만 이것은 거의 거짓말 이었던 뱀이 사람을 무는 이유는 자신을 죽인다고 생각해 방어 하기 위해 문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먹이를 먹을때나 특별한 일 이외 에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도 키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키워보면 오히려 손도 적게 가고 (먹이를 1주일에 1회 먹는) 털도 날리지 않고 소음도 없어서 장점이 꽤 많은 반려 동물 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특한 매력도 꽤 있는 편 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 ^
눈동자가 맑고 투명해서 아름다운 수정같네요!
루시스틱 텍사스 랫 스네이크의 경우 눈 색상 (Eye Color) 이 검정색과 붉은색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루시스틱 텍사스 랫 스네이크의 몸이 백색 이기 때문에 검정색 눈동자의 루시스틱 랙 스네이크로 입양 했던 백색의 몸과 검정색의 눈동자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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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같은 파충류 (Reptile) 는 사육하는 사람을 인지 할수는 없는것 같지만 먹이를 주는 손은 조금 이나마 기억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와 얘는 정말 너무 귀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