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짤을 보고
심쿵!!!!!!!!!!!!!!!
해서 레오에게도 시도해보았습니다.
요새 밥이랑 간식을 하도 드셔서 한 뱃살 하시는지라 볼살도 많을거에요 우훗♡
아조씨 볼살좀 만져볼께요~
시른데?
아 싫다니까 왜이래!!
꾸악
잘못했습니다 다신 안그럴게요
그러고는 삐져서 창가에서 안내려오시더란.....
엄청 잘먹어서 볼살도 많을줄 알았는데
볼살'만' 없네요....쥬륵... 뱃살이나 만져야지
헤헿 볼살대신 뱃살 좀♡
뱃살?
시른데!?
...... 그래 안할게
아파요 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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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이랑 댓글이 늘어서 이게 뭔일인가 했더니 ㄷㄷㄷㄷㄷ
하핳
제 자랑같지만 레오는 순둥이에요.
어릴때 다리 잘린 충격으로 겁이 좀 많아서 그렇지, 할퀴거나 물어서 상처 준 적은 없습니다 한번도.
(아 있군요. 목욕 처음 시켰을때 할퀴고, 위에 사진 찍을때 물리고...)
무튼 착합니다. 순해요. 가끔 보면 개같기도...
마스크 쓴 콧수염쟁이 레오 예뻐해주신 기념으로
오늘도 사고쳐서 혼나는 레오
셀카 좀 찍어봤다고 얼짱각도 잡는 레오
어린시절 한 소두였던 레오
를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닝겐이 건방지다냥
요새는 좀 아프게 무네요 얼마전만 해도 무는척만 했었는데.. 이제야 성깔 좀 나오는듯 ㅠ
흑흑 제가 밥도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얼마나 잘놀아주기까지 하는데 왜그러십니까 주인님 ㅠㅜ
근데 정말 아프게 무나요?
여차하면 송곳으로 뚫은 것마냥 푹 들어가게 그냥 물어버립니다 ㅜ.ㅜ 이가 가늘어서 상처가 크게 나는건 아닌데 그래도 깊이는 깊이 들어갑니다.
요새 닝겐이 건방지다냥
흑흑 제가 밥도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얼마나 잘놀아주기까지 하는데 왜그러십니까 주인님 ㅠ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
근데 정말 아프게 무나요?
요새는 좀 아프게 무네요 얼마전만 해도 무는척만 했었는데.. 이제야 성깔 좀 나오는듯 ㅠ
고양이 무는게 꽤나 아프게 뭅니다. 놀다가 깨물할 때도 상처 날 때 있어요.
여차하면 송곳으로 뚫은 것마냥 푹 들어가게 그냥 물어버립니다 ㅜ.ㅜ 이가 가늘어서 상처가 크게 나는건 아닌데 그래도 깊이는 깊이 들어갑니다.
별로 아프진 않죠. 귀찮게 굴면 진짜 물어버리니 그게 상당히 아프지만.
야생의 괭이는 구멍을 뽕 하고 뚫더라구요..
진심을 담아서 물진않아요...털이 보호해주지않는 사람 살이기에 아픈 느낌이 들고 기스나 잔 상처가 남는 정도.... 예전에 군대에서 짬타이거에게 물려본지라....집고양이들이 무는건 정말 신경써서 물어주는거구나라는걸 느낌;; 진심을 다해 무니 칼에 찔린것처럼 살이 잘려버리더군요..육식동물은 육식동물인지라;
두번째 짤은 마치 영화 같네요.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집사! 어딜 감히 주인의 몸을 만지는거냥!?
ㅋㅋㅋㅋㅋㅋ.. 경찰부를듯,,,
디씨 냥갤에서 고양이 5마리 키우시는 집사분의 말씀으로는 고양이가 아프게 물면 집사도 같이 물어주면 (...) 몸으로 각인하고 수위를 낮춘다던데. ㅋㅋㅋㅋ 같이 짐승이 되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행동하는게 울집 냥이랑 똑같네요
예상한데로의 반응이라 웃음이 나요 ㅋㅋ
긔욤^ㅅ^
근데 첫번째 사진 작성자 얼굴에 스마트폰 붙이고 혓바닥으로 촬영버튼 눌러서 찍은건가
왠지 "아니 이XX가?" 하는 표정이네요. ^_^;;;
닝겐 잘해라~~
저희 첫째녀석도 어릴적에 정말 아프게 물면서 장난치고 피보는 일도 자주있었는데...이게 형제들이랑 같이 자랐으면 서로 물고 놀면서 아픈 정도를 알고 무는 강도를 조절하지만 혼자 자란 녀석은 그게 안되니 무는 강도를 조절못하고 앙 물어버림 ㅋㅋ 그것도 사냥감 물때나 음식 씹을때에 비하면 상당히 조절한거지만 맨살뿐인 사람에겐 치명적이죠... 결국 둘째녀석을 들이고나니 첫째 녀석도 무는 강도를 조절합니다. 심지어 예전엔 뽀뽀해주다가 입술을 물리는 일도 다반사였는데 이젠 사람 얼굴이라는것도 인식하는지 얼굴쪽은 절대 공격안해요.
배 만져주면 좋아하던데 살살 긁어주면 말이죠
집사가 주인님 귀엽다고 볼살이랑 뱃살을 만지다니요. 쫒겨나지 않을 걸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ㅋ
콧수염냥이 //ㅁ//
뭐야 볼살을 허락하지 않는 거만한 고양이가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