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눈 오는 게 신기한 고양이 킹

[호랭호련]

지난 2월이었다.

밖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있었지만 그다지 춥지 않았다. 

겨우내 꼭 닫고 있던 창문을 오랜만에 열었더니...

http://cfile7.uf.tistory.com/attach/2413F948572484AD21371B" data-lightbox="lightbox" style="-webkit-font-smoothing: subpixel-antialiased;">

킹은 창 밖에 눈 내리는 모습이 무척 신기했나보다.

http://cfile9.uf.tistory.com/attach/22530748572484AF0CFCC1" data-lightbox="lightbox" style="-webkit-font-smoothing: subpixel-antialiased;">

아마 태어나서 눈을 볼 일이 없었겠구나 싶다.

(그동안 눈 내릴 땐 창문을 꼭 닫고 있었던 터라...)

http://cfile21.uf.tistory.com/attach/26329E48572484B11F8CC8" data-lightbox="lightbox" style="-webkit-font-smoothing: subpixel-antialiased;">

창틀에 올라가서 한참을 눈 구경을 하며

낑낑 거리고 치팅 소리를 냈다. 밖에 쏟아지는 눈이 잡고 싶었던 듯...

http://cfile2.uf.tistory.com/attach/2226E74A57260ED80ADA64" data-lightbox="lightbox" style="-webkit-font-smoothing: subpixel-antialiased;">

마음 같아선 킹을 데리고 밖에 나가 눈 구경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혹시라도 감기에 걸리기라도 하면 큰일이라..

킹은 눈 구경을 매우 열심히 했다.

눈이 오든 말든 신경 쓰지도 않는 아리에티와는 너무 다른 녀석 ㅠ.ㅠ

http://cfile6.uf.tistory.com/attach/27043648572484B336526E" data-lightbox="lightbox" style="-webkit-font-smoothing: subpixel-antialiased;">

이제는 꽤 건장 + 튼튼한 느낌의 킹냥..

뒷다리가 어찌나 발달하셨는지 점프력과 우다다력이 장난이 아니다. ㅠ.ㅠ

[양희는내도모다찌]

조그만 눈사람하나 만들어 보여줬으면 어떤 반응이었을까를 생각해보게하는 사진들입니다~~

[호랭호련]

아 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다음에 한 번 갖다줘봐야겠어요 ㅋㅋ

[울토랑]

녀석도 이제 꽤 컸네요 방이 꽉차겠어요

[호랭호련]

힘이 너무 세고 체력이 너무 좋아요;; 치타 같이 집안을 뛰어다녀요.. -.-;;

[루리웹-2147560937]

얘 완전 고등이네요? 귀여워^^

[호랭호련]

털도 굉장히 부드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