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냥이웹에서 냥이만을 보고 있다가
작년 11월 어쩌다가 지인이 일하시는 곳에서 키우는 냥이가 출산을 하게 되어 아깽이들 구경갔다가.
심장에 뀽!!! 해버린 아이가 있어서
원래 냥덕후 이기도 했고, 키우고 싶어하기도 했지만 얹혀살았어서 못키우다가 독립해서 자리잡은지 좀 되었던 지라
입양하게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흰냥이를 키울생각은 없었는데 흰냥이를 키우게 되었네요.
지금은 똥꼬발랄한 캣초딩이 되었지만 아깽이때의 사진을 백업하면서 다시보니까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던게 기억나서
냥이웹에 올려봅니다.
예전에 지인네 아깽이 사진을 올린적 있었지만 이제는 제가 키우는 아깽이를 올려보네요 헿
작년 10월에 태어났었던 지금은 5개월 차인 레오입니다.
오늘은 그냥 아깽아깽한 사진만 올려볼게요!
제 심장을 뀽!! 하고 타격한 사진입니다.... 그래서 직접 영접하러 갔었죠. 이 당시만 해도 머리에 점 무늬가 두개 있어서 점박이라고 불렸었다네요.
뒤에 흰냥이 동생이랑 이녀석의 엄빠의 다리가 보이네요.
그리고 이 사진이 데리고 온지 몇일 차 같으신가요...???
..... 놀랍게도 입양 1일차입니다.
생후 5주차에 데려왔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이불에다가 쉬야를 했길래 혼내던 도중..... 제 손 위에서 잡디다.
그래서 혼내지도 못하고 부둥부둥..
여러분이 좋아하는 핑크 젤리!
입양 2일차.. 아주그냥 지집 안방입니다.
심지어 엄마를 찾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사람이 졓아!! 하는 개냥이라는게 이때부터 보이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자는 사진만...
잠들기전...
친구가 게임하는데 폰화면 구경하다가 움직이는게 보여서 잡으려고 앞발을 탑!!
한번더 젤리
토냥이!!!!
어... 노파심에 말씀드리지만 목조르고 강제로 하고있는거 아닙니다... 턱긁어주고 있었는데 제 손에다가 턱괴더라구요.
그래서 기모찌 하며 눈감고 있길래 토냥이 하길래 눈 뜨더라구요.
성장하는 사진은 천천히 더 올리겠습니다!
혼내는데 아랑곳 않고 잠들어버렼ㅋㅋㅋㅋㅋ 이런 냥이는 처음 들어봄ㅋㅋㅋㅋㅋ
눈썹이 먼 곳에 있군요
브라더! 나는 좋은 곳으로 간다네. 형제들도 앞으로의 묘생에 좋은 일이 많기를.
혼내는데 아랑곳 않고 잠들어버렼ㅋㅋㅋㅋㅋ 이런 냥이는 처음 들어봄ㅋㅋㅋㅋㅋ
눈썹이 먼 곳에 있군요
그러니까요 ㅋㅋㅋㅋ 그래서 눈썹때문에 이름을 썹이! 할까하다가 말았었던 기억이 ㅋㅋ
아고 귀엽다 성장 사진 더 기대할께요~
악 악 으아아악 내심장 아악
브라더! 나는 좋은 곳으로 간다네. 형제들도 앞으로의 묘생에 좋은 일이 많기를.
오 앵두에 대적할만 하다
저거저거 혼나기 싫어서 자는척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ㅎㅎㅎ 저러다가... 우다다가 시작되겠죠 후훗~
이미 지금은 우다다 하고 있습니다 ㅜㅜ 졸려요 ㅜㅜ
아.. 왜 애가 토끼인거죠!!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기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