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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분양 받으려고 합니다.

일시 추천 조회 2592 댓글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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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지금 길냥이들 두마리 길에서 업어와서 키운지 4개월 조금 넘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후회중이라 다른곳에 입양보낼 생각입니다. 경제적인 걸 떠나서 개인시간도 많이 소모해야하고 개인 물건들이 남아 나질 않네요 밤에 잠도 못잘정도로 말썽도 많이 부리고 해서 직장 다니는데 영향을 끼칠 정도거든요 아무쪼록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DOOM GUY | (IP보기클릭)121.172.***.*** | 18.01.16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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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우기 전까지는 일년정도 고민하다가 키우게 된건데 생명이란게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어려서 그런지 말썽이 너무 심합니다 퇴근해서 청소하고 일저질러논거 뒤치닥 거리하면 2시간은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퇴근후 쉬고 좀 그래야 하는데 제 시간이 없어집니다 귀여울때도 많지만 저에겐 애들을 키움으로써 득보다 실이 많더라구요 한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보니 혈뇨까지 나오고 그래서 병원까지 내원한적도 있었거든요
DOOM GUY | (IP보기클릭)121.172.***.*** | 18.01.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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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처럼 막연하게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들어 고민하다가, 본의 아니게 냥줍(어미고양이가 태어난지 약 1주일정도 된 약한 새끼를 버림)을 해서, 작년 7월부터 키우고 있습니다. 장점은 혼자 살다가 고양이가 있으니 덜 외롭긴합니다. 단점은 첫째, 생각보단 신경 많이 쓰입니다. 고양이 한마리는 외로움을 타니 심심해하고 같이 놀아달라고 엄청 달려듭니다. 손, 발가락 깨물고 일하는라 바쁠때는 짜증나서 혼내기도 합니다. 둘째, 대소변을 잘 가리면 다행인데 울집냥이는 잘 못가려서 대변을 아무대나 봅니다. 냄새가 완전 심합니다. 50평정도 되는 창고에서 키우는데, 대소변을 고양이 변기(모래 넣은 상자)에 안 싸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결국 매일 치우고 있어도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뇌수두증 때문에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지, 한마리만 키워서 그런지 소변은 고양이변소에 보는데 대변은 아무대나 싸버리네요. 고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열심히 치우기만 합니다. 셋째,고양이털 날림도 심합니다. 그나마 코리안 숏헤어라서 덜 빠진다고 하는데 검은색 옷에는 고양이털이 엄청 들러붙어요. 넷째, 아픈 경우 병원비도 무시 못합니다. 몇백은 우습게 깨집니다. 사료값이나 고양이 변소모래값은 껌이고 진료한번 받으면 최소 몇만원에서 그 이상이 기본입니다. 다섯째, 강아지처럼 주인을 잘 따르진 않습니다. 안기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제멋대로 행동해서 얄밉기도 합니다. 눈도 못뜬 새끼때부터 분유먹여가며 키웠는데... 그래도 억지로 안으면 몇 분정돈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분의 말처럼 집에서 같이 키우면 잠못잘 정도로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저는 같이 살진 않는데, 울음소리 장난치면서 물건부시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부디 심사숙고해서 키우시길 바랍니다. 마냥 귀엽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애정으로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whitwhale | (IP보기클릭)125.142.***.*** | 18.01.1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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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지금 길냥이들 두마리 길에서 업어와서 키운지 4개월 조금 넘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후회중이라 다른곳에 입양보낼 생각입니다. 경제적인 걸 떠나서 개인시간도 많이 소모해야하고 개인 물건들이 남아 나질 않네요 밤에 잠도 못잘정도로 말썽도 많이 부리고 해서 직장 다니는데 영향을 끼칠 정도거든요 아무쪼록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DOOM GUY | (IP보기클릭)121.172.***.*** | 18.01.16 01:44
DOOM GUY

공감이 많이 갑니다. 이 늦은밤에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Vector Kriss | (IP보기클릭)220.74.***.*** | 18.01.1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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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우기 전까지는 일년정도 고민하다가 키우게 된건데 생명이란게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어려서 그런지 말썽이 너무 심합니다 퇴근해서 청소하고 일저질러논거 뒤치닥 거리하면 2시간은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퇴근후 쉬고 좀 그래야 하는데 제 시간이 없어집니다 귀여울때도 많지만 저에겐 애들을 키움으로써 득보다 실이 많더라구요 한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보니 혈뇨까지 나오고 그래서 병원까지 내원한적도 있었거든요

DOOM GUY | (IP보기클릭)121.172.***.*** | 18.01.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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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님처럼 막연하게 키우고 싶단 생각이 들어 고민하다가, 본의 아니게 냥줍(어미고양이가 태어난지 약 1주일정도 된 약한 새끼를 버림)을 해서, 작년 7월부터 키우고 있습니다. 장점은 혼자 살다가 고양이가 있으니 덜 외롭긴합니다. 단점은 첫째, 생각보단 신경 많이 쓰입니다. 고양이 한마리는 외로움을 타니 심심해하고 같이 놀아달라고 엄청 달려듭니다. 손, 발가락 깨물고 일하는라 바쁠때는 짜증나서 혼내기도 합니다. 둘째, 대소변을 잘 가리면 다행인데 울집냥이는 잘 못가려서 대변을 아무대나 봅니다. 냄새가 완전 심합니다. 50평정도 되는 창고에서 키우는데, 대소변을 고양이 변기(모래 넣은 상자)에 안 싸면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결국 매일 치우고 있어도 냄새가 잘 안 빠집니다. 뇌수두증 때문에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지, 한마리만 키워서 그런지 소변은 고양이변소에 보는데 대변은 아무대나 싸버리네요. 고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열심히 치우기만 합니다. 셋째,고양이털 날림도 심합니다. 그나마 코리안 숏헤어라서 덜 빠진다고 하는데 검은색 옷에는 고양이털이 엄청 들러붙어요. 넷째, 아픈 경우 병원비도 무시 못합니다. 몇백은 우습게 깨집니다. 사료값이나 고양이 변소모래값은 껌이고 진료한번 받으면 최소 몇만원에서 그 이상이 기본입니다. 다섯째, 강아지처럼 주인을 잘 따르진 않습니다. 안기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제멋대로 행동해서 얄밉기도 합니다. 눈도 못뜬 새끼때부터 분유먹여가며 키웠는데... 그래도 억지로 안으면 몇 분정돈 가만히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분의 말처럼 집에서 같이 키우면 잠못잘 정도로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저는 같이 살진 않는데, 울음소리 장난치면서 물건부시는 일은 다반사입니다. 부디 심사숙고해서 키우시길 바랍니다. 마냥 귀엽지만은 않습니다. 저는 애정으로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whitwhale | (IP보기클릭)125.142.***.*** | 18.01.16 02:12

지는 직장인도 아니고 혼자서 키운것도 아니지만... 두마리 14년정도 키우고 보냈는데 힘들어요 발정기때 시끄러운거나 대소변 냄새 그리고 털.. 혼자서는 매우 힝들겁니다

천하페도의 랑이 | (IP보기클릭)175.223.***.*** | 18.01.16 06:38

저는 세마리 키우고 있어요 본가에 있는 고양이까지 네마리네용 키운지는 7년산(본가) 3년산(중성화) 1년산(암컷) 6개월산(숫컷) 이렇게 키우고 있네요 음 원룸에 사는데 잠귀도 밝으시면 솔직히 진짜 힘드시긴 할겁니다 고양이들이 야행성이라서 저녁에 엄청 뛰어놀거든요 특이 어릴수록 심합니다 호기심도 많아서 다 손으로 툭툭치고 깨물어요 또 혼자 있으면 고양이도 외로움 엄청 탑니다 발정기오면 무척 시끄럽게 울어요 중성화는 꼭 해주시는게 좋아요 숫컷의 경우는 스프레이라고 여기저기 오줌도 싸거든요.. 음.. 그리고 고양이마다 성격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울때는 엄청 울어요 귀엽게 냐앙 하고 울때도 있지만 진짜 이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꾸어어어엉 끄우오와엉 하고 울기도 합니다... 고양는 토도 많이 합니다. 토도 똑똑하게 바닥이나 화장실에서 하는게 아니라 이불에다 할때도 많아요.. 저희 고양이중에는 없지만 똥오줌 못가리는 고양이도 가~~~끔 있습니다 이건 흔한일은 아니지만요..ㅎㅎ 똥냄새 진짜~~~ 심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예방책을 새워놔도 집에 화장실모래가 굴러다니는건 조금 감수해야 하십니다. 털도 엄---청 빠져서 기관지가 약하시면 정말 힘드실겁니다.. 특히 고양이 털이 길수록 얇고 하늘하늘 날아다녀서 저는 하루에 5번씩은 코 풀어요 가끔 코잡아댕기면 고양이 털이 콧구멍에서 슈르르륵 나와요..ㅋ... 고양이 키우면서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실 생각은 포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아주 좋습니당.. 하루 이틀만 청소 안해줘도 고양이털이 사막에 굴러다니는 그것마냥 뭉쳐서 굴러다니거든용ㅋㅋㅋ 까만옷은 정말 애지중지 지켜주거나 포기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털이 뽀송뽀송한 옷은 그냥 고양이털로 만든 옷인냥 변합니다 뭐 출근 퇴근마다 찍찍이로 떼주시면 괜찮습니다만.. 생각보다 돈도 좀 많이 드실겁니다. 캣타워, 장난감, 고양이모래, 사료, 예방접종, 중성화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요 그치만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키우는만큼 힐링도 많이 되실거에요..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우울증에 공황장애가 있었는데(사회생활은 잘 하고 있습니다만) 둘째 들이면서 정말 많이 의지가 됬어요~ 솔직히 둘째가 없으면 진짜 공허할것 같아요 둘째 죽으면 다른 고양이는 키우지도 못할것 같네요 그만큼 많이 의지하고 사랑하는 아이랍니다 ㅎ.ㅎ 암튼 정말 힘든게 많은데 애정이 있으시면 그만큼 힐링받고 마음이 풍족해지지 않으실까 하네요

\[+] / | (IP보기클릭)119.205.***.*** | 18.01.16 12:21
\[+] /

아.. 그리고 말 죽어라 안듣습니다.. 고양이는 교육이 잘 안통해요 자기고집도 강하구요 높은곳을 좋아하고 쫍고 어두컴컴한곳도 좋아해서 냉장고 위에 올라가고 세탁기 안에 들어가고 장롱밑에 기어들어가고..... 손톱 깍아줄때는 피 한두방울은 감수해야합니다 근데 이것도 고양이마다 개묘차가 심해서요.. 저희 둘째는 엄청 얌전하고 손톱자를때도 가만히 있고 목욕시킬때도 가만히있는대신 애교가 별로 없구요.. 셋째는 말이 아주많고(많이울고) 애교가 많고 만져주는걸 좋아하고 꼭 제 옆에 같이 있으려고 하는데 손톱이랑 목욕은 싫어해요.. 넷째는 아직 초딩이라 진짜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애너자이저인지 24시간중에 정말 뻥 안치고 15시간은 뛰어다니거나 셋째 괴롭히고 주인 괴롭히고 사고치고 가만히 있질 않는아이에요 손톱이랑 목욕도 잴 힘든데 애교가 많고 질투도 심해서 다른고양이 안고 있으면 꼭 와서 끼어들고 관심받으려고 하고.. 암튼 하루하루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는데.. 저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서 충실한 집사로 살고 있네요ㅎㅎㅎㅎㅎ

\[+] / | (IP보기클릭)119.205.***.*** | 18.01.16 12:43

비관적이고 암울한 의견이 많긴 하지만... 결국 키우다 보면, 키울때의 어려움과 괴로움이 키우면서 얻는 즐거움과 기쁨을 충분히 넘어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개나 고양이같은 동물을 도시의 집에서 키운다는건 어느정도 사람이 동물에게 맞춰야 한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주인이 와서 스위치를 넣을때까지 움직이지 않는 장난감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행착오와 새로운 생활습관 그리고 각오가 필요합니다. 부디 어떤 쪽이든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EHRGEIZ | (IP보기클릭)121.161.***.*** | 18.01.16 12:53

포기해야할것:지갑,가구,화분,쿠션,침대,조용한 혼자생활 지갑이야 돈이 나가니 당연한거라 쳐도.. 가구는 정말 고양이들 특성상 기분좋으면 박박..안좋아도 박박..다 긁습니다 우리애들은 그래도 줍냥이인데 착한게 스크레쳐에만 박박박을 시전해서 괜찮은데 다른사람들 말들어보면 벽지도 박박 가구도 박박 침대밑으로 기어들어가서 매트리스 박박,가죽쇼파 박박 가지가지 입니다 거기다 화장실을 모래 깔아주면 거기서보긴하지만 문제가 고양이들이 응아하고나서 모래 덮는다고 앞발로 박박 하는데 모래가 밖으로 다튀어서 바닥이 모래천국이 됩니다(일명 사막화) 그리고 유기묘라면 더욱이 타인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정말 오래걸립니다 유기묘라서 애교도 정말 없을수 있고요 제가 처음에 집냥이 새끼를 가정분양받았는데 집냥이는 정말 와 정말 이쁘다싶을정도로 애교가많고 강아지마냥 혼자있기싫어하고 곁에 무조건 사람이 있길바라고 자연스럽게 잘때 같이 누우러오고 신체접촉을 좋아하는반면 유기묘아이들은 만져지는걸 친해져도 좀 귀찮아하고 같이있는건 좋아하지만 접촉은 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눈이마주치면 일단 쫄아서 살짝 피하고 보구요..애교도 정말없어요 유기묘 분양받는건 정말 좋은행동이긴하지만 많은사람들이 대부분 생각하는 반려동물생활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수 있을거에요 물론 가정집 냥이던 유기묘던 개묘차가있지만 제가 만난 아이들은 그랬어요 특히 유기묘인애들은 밤에 잔다는 생각자체를 안하는듯..우린 그래서 같이잘생각을 못해요 ㅋㅋ 우다다 장난아니라서 잘때는 애들 거실에 두고 다 방문닫고 잡니다.

라피스 라즐리 | (IP보기클릭)218.49.***.*** | 18.01.16 15:00

다들 자세히 말씀들 해주셨네요. 저도 가볍게? 막연하게? 생각하고 고양이 분양받고 지금 5년째 동거중입니다. 이건 키우는게 아니고 동거가 맞는것 같아요. 영원히 자립할 수 없는 아기와 함께 사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득보다 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돈도 많이 듭니다. 대화가 안통하니 애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속이 터질때도 많아요. 혼자사니까 고양이도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이 길어서 외로움도 많이 타게 될거고 그걸 아니까 집사도 미안하고 그렇게 됩니다. 정말 보통일이 아니에요. 단점은 한 19741938274가지 되긴 하는데.. 딱하나 장점이 있다고 하면 저 단점들을 감수할만큼 위로받습니다ㅠㅠ 물론 케바케고 교감하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유... 쉬운일이 아니란건 분명해요...

LITTLE MY | (IP보기클릭)106.254.***.*** | 18.01.17 15:40

애묘인 분들도 다 고생이 많으시군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집사님들 다 존경합니다. 힘들더라도 잘 키워주세요...!

SIDEWAYS_PUB | (IP보기클릭)220.127.***.*** | 18.01.2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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