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8살된 1묘 집사구요.
저희집 근처 편의점에 터를 잡고 사는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삼색이 암컷 추정, 나이모름, 중성화유무 모름)
편의점 바깥부분에 사료,물,간식들이 항상 셋팅이 되어있고 편의점 박스로 만든 집도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자리(?)만 내어주고 사료나 간식은 캣맘, 캣대디 분들이 저녁 늦게 보급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길냥이 주제에 호화스러울수는 있는데 문제는 주변에 차들이 너무 많이 다니는 골목입니다.
편의점 앞을 지나가다 냥이가 안보이면 걱정되기도 하고,
자꾸보고 정이 들지 않으려 무의식적으로 그 길을 회피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몇일 고민을 하다가 저희집으로 데려왔으면 하는데...고양이 입장도 생각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길에서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며 사료와 간식 걱정없고, 보금자리까지 있는 고양이를....제가 단지 위험하다는 이유만으로 데려오는게
너무 이기적인게 아닌지도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이 부분에 있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데려온다면 누구의 허락?이 필요한건지 도움받을 수 있는곳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밖보다는 집이 낫겠죠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면 합사에 대해 고민해야할거 같네요 막상 착한 아이들도 데려와서 으르렁 거리는 경우가 없지 않으니 그리고 갑자기 애를 데려오면 돌봐주시는 분들이 걱정할거 같으니 편의점이나 몇몇 분들에게 상황은 알리고 데려오는게 좋을거 같구요
합사가 잘안될 경우도 생각해야해요. 집이 투룸이여야하고 서로 안맞을 경우 한 고양이는 한 방안에만 있을 경우도 고민해봐야합니다.
그래도 밖보다는 집이 낫겠죠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면 합사에 대해 고민해야할거 같네요 막상 착한 아이들도 데려와서 으르렁 거리는 경우가 없지 않으니 그리고 갑자기 애를 데려오면 돌봐주시는 분들이 걱정할거 같으니 편의점이나 몇몇 분들에게 상황은 알리고 데려오는게 좋을거 같구요
확실히 인간의 돌봄이 없으면 힘들죠 문제는 기존의 아이와의 합사가 수월할지가 문제 같습니다.
합사가 잘안될 경우도 생각해야해요. 집이 투룸이여야하고 서로 안맞을 경우 한 고양이는 한 방안에만 있을 경우도 고민해봐야합니다.
캣대디, 캣맘들은 왜 고양이 화장실은 안 두는 걸까요? 밥먹으러 올 떄마다 화장실도 같이 치워주지
고양이는 그딴거 신경안씀 집에 갓다놓으면 5분만에 쟤처럼 드러누워 살거임.
우리집 첫째는 둘째들이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병 생겼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지금도 첫째가 적응못하고 힘들어하나요?
지금은 괜찮은데 처음에 힘들어했어요 돈도 많이 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