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지나가다 본 길고양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입양에 대해 고민하다가 한 마리 키우기로 결심한 예비 집사임니다.
어디서 데려올지가 또 고민인데요.
보통 펫샵, 가정분양, 캐터리 이 세가지 경로로 입양하시더라고요.(보호소 입양, 길냥이 구조 제외)
다른 것보다 오랫동안 같이 지내려면 건강한 아이로 데려오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유기묘는 일단 제외했습니다 ㅠ
요 며칠 네이버 카페에서 많이 찾아봤는데, 펫샵은 분양비가 천차만별이고 무엇보다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을 속이고 분양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캐터리는 분양비가 부담되고요..
마지막으로 가정분양은 그 수가 많지가 않고 제한적이라서 찾기가 힘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경로로 고양이를 입양하셨나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방법이 있을지... 잘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서울 근처 펫샵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업자는 사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그건 이전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길고양이들은 캣맘들의 무지성 사료살포로 인해 특정지역에서 짧은 기간동안 근친이 폭증하여 꼬리기형 발가락기형 구내염 허피스를 달고 삽니다.
참고로 저도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감성적인 문구에 혹해 스트릿 페럴캣을 데려오려다 건강한 랙돌을 데려왔습니다. 캣쇼에 지속적으로 출전하며 장기간 캐터리를 운영하시는 곳에서 데려오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보호소 아이들이 건강합니다 수의사가 상주해서 검진을 하고 어디가 안 좋은지 확인하고 분양하기 때문입니다 이쁜 아이들도 많아요
펫샵이나 캐터리 다 업자에요 보호소 아이들 추천드립니다
고양이 털 알러지 검사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윗분 댓글대로 털 알러지 검사 + 가족들 반대가 있는지 잘알아보고 입양하세요. 그리고 다치거나 병 걸리면 병원비도 생각보다 꽤 나오니 그것도 고려해야합니다. 그밖에 가출 문제로 방묘창 설치 + 화장실 있는데도 딴곳에 볼일보는 문제도 있구요. 화장실은 밥먹는 곳이랑 다른곳에 설치에 공간은 넉넉한 크기
길냥이출신들이 비교적 유전병이 덜해요 살아남아야하니 ㅋㅋ 하지만 품종묘들이 사람도 잘 따르고 이쁘죠 품종마다 어쩔수 없는 유전병들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입양하세요 냥이들은 병원가기도 힘들지만 치료는 더 힘들더라고요
콕코오옥콕
그건 이전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길고양이들은 캣맘들의 무지성 사료살포로 인해 특정지역에서 짧은 기간동안 근친이 폭증하여 꼬리기형 발가락기형 구내염 허피스를 달고 삽니다.
저라면 캐터리 추천 드립니다. 원하시는 품종이 있다면 기본적인 정보를 찾아 보시고 기본적인 성격이나 해당 품종에 유의미한 유전병의 확률이 있는지를 체크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고양이부터 유기 또는 길고양이 입양은 절대 비추드립니다. 육묘는 실전입니다. 생명에 대한 감성적인 접근만으로는 불행을 낳는다고 봅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람 손을 타고 어미에게 사회화를 배워오는 캐터리를 생각해 보심이 어떨지요. 초기 분양비가 부담되실 수도 있으나 유전병 및 초기 건강에 대한 보장받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도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라는 감성적인 문구에 혹해 스트릿 페럴캣을 데려오려다 건강한 랙돌을 데려왔습니다. 캣쇼에 지속적으로 출전하며 장기간 캐터리를 운영하시는 곳에서 데려오신다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길냥이 추천 드립니다만 보호소쪽 추천드려요
animal.go.kr 국가에서 운영하는건데 여기 공고문 읽고 맘에드는 낭이 있으면 해당 동뭉병원에 전화하면 데려올수있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두마리도 여기서 데려옴 ㅎ
제일 먼저 가족 구성원 모두 고양이 알레르기 검사가 제일 우선입니다 고양이 파양 1순위가 알레르기입니다 2마리 집사인데 1마리는 가정분양 1마리는 유기묘 데려왔는데 둘 다 건강해요 펫샵도 요즘 몇개월 보증도 하고 병원 데려가서 검사받아보면 추후 발현되는 유전병 아닌 이상 앵간한 건 다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