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애완조를 구입해왔는데요..
건강하고.. 뭐 조류원에서 살떄 주인손에 자주 올라가는것도 보고 그렇긴한대요..
댈꼬와서 보니깐.. 막 사람 손 물어대고..
미친듯이 도망다니고 난리도 아니네요..
그냥 방관하자니... 나중에 아예 사람을 무서워하거나 싫어할꺼같고..
그래서 초반에 길들일려고하는데.. 왜케 힘이드는지...
조류원에서는 자주자주 2주정도 30분정도 껴안고 쓰다듬으라고 하는데...
쓰다듬다가...
손가락에 상당한 출혈을 봤습니다.. 피가 많이 나는거.. 휴지로 막아서 지금은 잠잠해졌네요.. 후우..
먹이로 길들일려고하는데.. 당쵀 나에게 오지를 않음..
여자라서 그런가 되게 까칠하고 길들이기 어렵네요.. 하아.. 골떄린다...
(일단 한손에 면장갑을 끼고.. 그걸로 새를 잡고 나머지 손으로 쓰다듬긴 하지만.. 과연 길들어질지..모르겠습니다..)
아후.. 아직도 물린 손가락 아픔..
ps. 오늘 첨 물린게 아님..;; 손가락에 빵꾸날듯....
물어도 밥은잘먹고 똥도 잘 썁니다?
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