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만 하면 밑에와서 앵앵되는 김또또
귀신같이 알아채고 스토커짓 중..
가만히 놔두면 상습적으로 마우스를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마우스를 못움직이게 방해중이신 김또또
이녀석은 왜 굳이 여기와서 자려는거지?
마우스는 노트북 자판까지 가기위한 속임수였을 뿐
한참 집사 눈치를 보다가 키보드로 슬금슬금 이동합니다
(집사가 속아넘어 가주는거 넌 모를거다)
그리고는 결국 노트북 키보드 점령
이때부터 컴퓨터는 마비상태가 됩니다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무한 연타궤도에 오르게 됨
집사 마음도 모른채 방열판 위에서 뜨뜻하게 꿀잠자는 김또또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네요.
책상 앞에서 찡찡댄다 -> 마우스 못움직이게 막는다 -> 키보드 앞으로 간다 -> 잔다 -> 컴퓨터 끄면 따라나온다 (도대체 왜!?)
매번 이렇게 당하기도 억울하니 이번에는 고양이를 놀래켜 보기로 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워
귀...여워...
귀욤귀욤ㅋㅋㅋ
울집 냥이도 자다가 내가 겜하려고 하면 귀신 같이 찾아옴
키보드 헌터네요 ㅋㅋㅋ
키보드 막 누르기 랑 키보드를 스크래치 대용으로 박박 긁기도 합니다 ㅋㅋ
댓글만 읽어도 제 마음이 아프네욬ㅋㅋ
그 말로만 듣던 키보드 스크래처.... ㄷㄷㄷ
이게 그러니까 미스타멍님이 하고 계시는 "게임"인 거죠??
저도 게임.... 이라고 믿습니다!! 힘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