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주인님 되신 이제 4개월 샴남 모카
오자마자 그냥 사람 좋아 우다다 하는 개냥이 되시는 분
고양이 낚시대를 하루에 한개씩 박살내는 똥꼬발랄한 냥이임
똥꼬발랄하게 잘 지내지만 초기 플라스틱 밥 그릇에서 스탱 밥 그릇으로 바꾸고 제대로 밥을 안 먹고 잠만 자서 걱정되서 동물병원으로....
거다 동물병원에서 무른 변까지 해서 걱정시키는 ㅠㅠ
의사 선생님 일단 하루 정도 굵기고 밥 조금씩 자주 주고 남기면 남은 것 바로 버리고 그래도 안 먹으면 병원 오라고 처방해주시더군요.
그리고 그 처방대로 한 후에는.....
조금이라도 밥 늦게 주면 화내는 식욕 왕성한 냥이가 되었습니다.
맛동산도 큰걸로 잘 만듬...
다만 귀에 진드기가 있어서 자주 병원가는데 매일 약 넣어서 그런지 이제 약 넣으려고 하면 알아서 귀가 접어주는 스킬을 쓰네요.....
이번 명절에 추석때 내려가지 못해서 내려가야해서 3차에 맞을 광견병 주사를 미리 맞았습니다.
씩씩하게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근데 새벽에 우다다하면서 내 배 위에 점프 하고 하는데 아직 0.7이라 문제없는데 다 커서도 그러면 좀 아프겠죠?
룰웹선 고대의 '무슨무슨'법때문에 고영이사진 10장이상 올려야 대양
커서 미묘가 될 것 같네요. 우다다로 밟혀도 기분은 좋타는~
아직은 작아서 새벽에 그러면 돌아 누워서 자는데 3~4키로가 그거 하면 아플 것 같네요
우리집 샴은 6.3키로입니다. 겁나무거움 뚱냥이가 아니라 그냥 덩치자체가 크네요
후 틈만나면 머리 위랑 배 위에 올라가는데 덩치 커지면 겁나 무겁겠네요 ㅠㅠ
3차 접종할 나인데도 0.7kg면 작긴 디게 작네유. 빨리 확대되시길~
2차에요 아직 ㅠㅠ 3차에 광견병 맞는데 수의사 선생님하고 상의해본 결과 광견 2차때 그냥 먼저 맞자가 되어서
룰웹선 고대의 '무슨무슨'법때문에 고영이사진 10장이상 올려야 대양
아직 사진 찍는 것을 허락해주기지 않아서 잔상만 ㅠㅠ
5키로 두 마리가 새벽에 추격전 놀이하면서 밟고 가는더 매우 아픔미다 ^_ㅜ
울 주인님도 어서 훌륭하게 몸무게 그쯤 되야하는데 ㅠㅠ 설 끝나고 병원 가야하는데 그때는 좀 몸무게 많이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추격전을 왜 꼭 집사 배를 발판으로 삼는걸까요??
ㅋㅋㅋㅋ 자다가 명치 쎄게 맞은듯한 그 느낌이란....
에구 귀엽네요 ㅎ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시길 :)
이번 명절에 같이 내려가야해서 걱정입니다 ㅠ 얌전히 무사히 갔다와야 하는데
거리가 멀면 되도록 안데려가는걸 추천드려요 캣호텔같은 곳에 맡기거나 하루에 한번씩 집에 방문해서 화장실치워주고 사료, 물 채워주는 그런 서비스도 있어요
그래서 수의사님에게 상의해봤는데 아직 어리고 같이 있었던 기간이 짧아서 교감이 더 중요하다고 어쩔 수 없으니 데려가는 쪽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아유, 한 줌이네요
이제 좀 커서 두 줌이에요
집사는 복근을 길러야 됩니다
복근 대신 집사 똥배 위에서 그루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