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은 저희집 뚠빵이시바의 브리더님의 꼬물이들이구요
어제 (토요일 1/7/2023) 아침에 태어났습니다.
제가 데리고 올 아이들이 있을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블랙탄들이 왕창 나오는 바람에
다음 꼬물이들이나 다다음 꼬물이들이
제 순서가 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쁘자나요. 엄마 아빠 둘다 레드 시바인데
아빠가 블랙탄 할아버지가 있어서 이래 나왔나봅니다.
저희 흰둥이 시바도 아빠는 레드 엄마는 블랙탄이었거든요
지랑 지 여동생은 시로시바, 남동생둘은 레드시바였는데
어쨌든 어제는 무지 덥더니 (76도-섭씨 24도)
오늘은 비가 오고있습니다.
넵. 이 비를 뚫고 위크를 가야겠죠.
이런 농사꾼 장화 ? ㅋㅋ 래인부츠 신고 갑니다.
우산? 없죠. 에잇. 하나 살껄.
레인코트 있으니 괜찮다 하고 버팅기는 중입니다.
하 나만 댕댕이 없어....ㅜㅠ 너무 귀엽습니당
아가들 넘 귀엽죠? ㅋㅋㅋ 그냥 보는게 젤 귀여워요. 키우면 손가는게 넘나 많아서...에 솔직히 시바는 손가는거 별로 없긴 해요. 솔직히 하나 없습니다. 가끔 집에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해요. ㅋㅋㅋ 매일 워크가는거 빼고는 하나도 없어요. 근데 시바도 시바 나름이라...
댕댕이 귀엽네요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뚠실이 노인시바도 저랬는데 이젠...에후..
예상치못한 깜장이들이 나온거군요 ㅋㅋㅋ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이 나올지는 몰랐죠..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전의 신비함. 한 1년은 더 기달려야 동생보게 생겼어요. (속으로 다행이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솔직히..ㅋㅋㅋㅋ 저 potty/kennel training을 하자니..어휴)
시바 입양 고민중이었는데 보니까 결심이 서네요!
ㅋㅋㅋ 첫 강아지가 아니라면, 괜찮을꺼에요. 넘나 귀엽고 특이하고 도도하고 고집세고 독립적이고 사랑 안주고 달려들지도 않고 그러지만 저에게 충성적이고 저만 바라보고 그런건 느끼고 실거든요. 개가 막 좋아서 달려들고 와서 애교 떨고 그러는거 좋으면 시바는 별로? 절대 실외배변하는 아이들이라 눈비 가리지 않고 나가야 하구요...그냥 룸메랑 사는기분이에요. ㅋㅋㅋ 완전 깨끗한 룸메. 이쁜 아이 입양하시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기대할께요!!!!
시바 다 키우실건가요?
어머 설마요... 이 아이들 다 임자가 있어요...이 아이들중에 털이나 귀 각도, 입모양 등등을 보고 쇼에 출전할 가치가 있는 아이하나는 브리더가 기르구요 나머지 아이들은 임자에게 갑니다. 몆년전부터 줄 서있답니다....브리더들은 아가들이 태어나면 줄 서있는 순서대로 그리고 뭘 원하는지 (성별, 털 색) 순서대로 줘요. 물론 티파짓을 해놓고 기다리죠. 기다리기 싷다고 해서 디파짓을 돌려받지는 못하구요. 가격은 브리더가 정하구요, 족보는 4대까지 올라가고. 일본닛포랑 AKC에 등록되고 챔피언 라인들이구요 건강검진 고관절이상 검진 다 하고 보내구요
저 한마리만 주시면 안대여... 잘키울게여,, ㅜㅠ
넘 귀엽죠? ㅋㅋㅋㅋ
시바 귀엽다
제가 하루종일 하고 있는 말입니다. ㅋㅋ
이제 분양이란 이름으로 강제 이산가족행이 겠구만
그죠. 대신 여기 시바들은 시바 프롬이라는 모임으로 매년 만나거든요... 그리고 이 브리더님은 계약서를 쓰게 하는 분이라....그냥 막 파양할 수 없답니다. 고소 당하거든요. 계약서에는 마이크로칩에 1차 주인은 분양받는 사람이고 2차주인은 브리더님으로 써야 하구요. 저희집 시바도 1차주인은 저구요 2차는 이 브리더님이구요. 파양시에는 이분에게 다시 보낸다는 조건으로 분양받는거구요. 가격도 모 적은돈을 내고 받는게 아니라...이산가족이라고 생각하기는 좀 그렇네요 ㅎㅎ
저도 시바 키우는데 애기 보는게 쉽지 않을텐데;;; 고생하셨네요~
엄마가 고생했죠 ㅋ
와...블랙탄시바라니...
블랙탄들 이쁘죠??? ㅎ
이..이건?시바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