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냥이 타코는 개냥이에 애교도 많고 무릎냥이인데 특정 소리에 예민해요!
3개월쯤 됐을 때 보호소에서 데려온 친구인데 뒷다리골절이 있었다 나은지 얼마 안된 상태였거든요
발견장소가 아파트 근처 산책로였는데 거기서 어떤 사고가 있었나봐요..ㅠㅠ
밖에서 나는 큰소리나 자동차, 오토바이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미치괭이가 되어서 우다다다할 때가 꽤 있어요
특히 새벽에 잘 자다가 밖에서 배달오토바이나 튜닝차가 큰 소리로 지나갈 때 동공확장되어서는 ‘워어어어~~ 우아아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연히 알게된게 옷을 입혀주면 그런 예민함이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집사 옆이나 자기 공간에서 잘 안깨고 잘자구요!
혼자만의 생각인데 옷을 입으면 자기를 뭔가가 감싸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정되는게 아닐까해요..ㅋ
이어서 옷입은 타코사진들 :)
고양이가 귀엽고 무엇보다 무슨무슨법을 준수하시는 준법 시민이라 더 좋네요
고양이는 역시 발이 이뻐요ㅋㅋ
넘 귀염둥이네요
귀여워용
고양이가 귀엽고 무엇보다 무슨무슨법을 준수하시는 준법 시민이라 더 좋네요
이쁜이 ❤️❤️
엇 우리냥이도 신나게 뛰놀다가도 조끼옷을 입히면 순둥순둥이가 됩니다 ㅎㅎㅎ
꺄ㅑㅑㅑㅑㅑ 넘 귀엽자나욧!!!!!! 이렇게 귀여운건 불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