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어제 시바네 동네 축제날이었어요

[nomadicellist]

동네가 처음 세워진 날 기념하는 축제...

퍼레이드가 10시에 하는데

늦게까지 주무신 시바..

그래서 퍼레이드는 보지도 못하고

느지막하게 나가서..

엄마랑 잘 가는 바에 놀러가서 만난 상근이(?) 베어

정말 곰탱이만큼 큰넘이 바로 궁딩이에 코를 들이대서

당황한 시바...바로 주저앉음

입으로 으르렁대지만 베어 꿈쩍도 안함

크기차이 장난아니었다...

베어 넓이가 시바 두마리 세워놓은것과 같음.

베어 머리는 시바 머리통 두개

베어 손은 시바 손 세개크기.

그대앞에서 넘나 작아보이는 나....

글고 엄마 머리하는 헤어 디자이너네 집에서 하는 가든 파티에서

(1층은 미용실이고 2층은 집)

사람들한테 왕 칭찬받고 기분 좋아진 시바

그리고 바비 영화개봉을 기념해 

헤어디자이너가 만든 포토부스에 가서 기념사진도 찍었다

길가던 사람들이 사진 찍는 엄마 옆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음...

어딘가 시바 사진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있을꺼임.

[Venom™]

바비 부스 시바 넘 기엽네요 ㅎㅎㅎㅎ

[홍차에 브랜디]

댕댕이가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 건강하게 오래 살길

[마이너스원]

바비 시바 완전 귀요미~

[루리웹-3093752949]

댕댕이 진짜 행복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