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 썡쌩하던 애들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누렇게? 하얗게? 창백해져 있습니다
구피 자체 색상은 첫 물고기다보니 비교적 저렴한 투박한 색상의 구피를 구매해서
위에서 볼때 등은 검고 배는 밝고 꼬리 색만 좀 화려정도인데 (일반적인 민물고기 같은거에 꼬리만 화려)
오늘 일어나보니 등까지 누렇게 색이 변해 있고 활동성도 눈에 띄게 안좋아졌습니다
이거 왜 이런 걸까요 ㄷㄷㄷㄷ 혹시 물때문인가해서
30% 정도 환수 소금 조금 넣어주고 히터 온도 올려두고
일단 출근했는데 이렇게 물 생활이 끝나는건가 걱정되네요 ㄷㄷㄷㄷ
구피가 튼튼하다고 알려진 열대어긴한데 의외로 좀 약한..온도 영향 오지게 받기도 하고 오디늄같은것도 잘 걸리기도 하고..
소금 넣어주고 온도 올려놓고 퇴근해보니 쌩쌩해져있는.. 혹시 몰라 환수 한번 더 때려주고 이틀날인데 아직까지 멀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