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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오늘 밤비가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일시 추천 조회 50830 댓글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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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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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ㅠㅠ 밤비야 맨날 울 멍멍이 사진만 찍다가 오늘은 동영상 하나 찍어놨네요..ㅠㅠ
레댜~!! | (IP보기클릭)49.161.***.*** | 24.04.2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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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좋은 곳에 갔기를 빌어요. 그래도 정말 오래 잘 살다 갔네요. 주인분의 각별한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중간중간 큰 병마도 잘 이겨내고 사람 나이로 백살 채워서 살다가 갔네요. 밤비 천국에서는 아픈거 없이 행복하게 잘살아야한다.
준비 잣되었다 | (IP보기클릭)118.218.***.*** | 24.04.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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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저도 지난 3월 16살 동생 보내고 난뒤라 남같지가 않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십시오
SSogal | (IP보기클릭)175.223.***.*** | 24.04.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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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마저 애정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분명 행복한 시간이었을겁니다 부디 아픔없는 좋은곳으로 떠났기를
i!; | (IP보기클릭)222.112.***.*** | 24.04.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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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실꺼에요 기운 내세요
더블오쿠안타 | (IP보기클릭)106.101.***.*** | 24.04.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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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ㅠㅠ 밤비야 맨날 울 멍멍이 사진만 찍다가 오늘은 동영상 하나 찍어놨네요..ㅠㅠ

레댜~!! | (IP보기클릭)49.161.***.*** | 24.04.22 21:58
레댜~!!

정말 가족들 걱정 안시키고 잘 살다가 자기 마지막 가는길에도 민폐 안끼치겠다고 정리 다하고 떠났습니다. 정말 마음이 넓은 아이였어요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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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좋은 곳에 갔기를 빌어요. 그래도 정말 오래 잘 살다 갔네요. 주인분의 각별한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중간중간 큰 병마도 잘 이겨내고 사람 나이로 백살 채워서 살다가 갔네요. 밤비 천국에서는 아픈거 없이 행복하게 잘살아야한다.

준비 잣되었다 | (IP보기클릭)118.218.***.*** | 24.04.22 22:03
준비 잣되었다

주인이 못나서 많이 알아차려 주지도 못했을텐데 그 주인을 제일 열심히 챙겼습니다.. 그곳에선 정말 우리 밤비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2:16
DSTAYN

저도 우리 보리 갑자기 떠나서 너무 슬펐습니다 긴여행을 갈때 예고 없이 가더라구여 7살이였는데 ㅠㅠ너무 슬프네요 ㅠㅠ 힘내세요 그마음 충분히 이해기 됩니다 밤비도 분명히 이렇게 생각 할겁니다 평생 밤비랑 가족이 되어 주어서 정말 행복 했다고요 힘내세요 ㅠㅠ

멸공의햇불 | (IP보기클릭)220.84.***.*** | 24.04.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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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저도 지난 3월 16살 동생 보내고 난뒤라 남같지가 않습니다.. 마음 잘 추스르십시오

SSogal | (IP보기클릭)175.223.***.*** | 24.04.22 22:03
SSogal

아직까지도 보낸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일 병원 예약도 잡아놨었는데 주인 비싼 병원비 쓰지 말라고 일찍 가버린건지... 배려가 넘치는거 같으면서도 한편으론 야속합니다.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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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마저 애정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분명 행복한 시간이었을겁니다 부디 아픔없는 좋은곳으로 떠났기를

i!; | (IP보기클릭)222.112.***.*** | 24.04.22 23:05
i!;

이번 여행에서는 부디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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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실꺼에요 기운 내세요

더블오쿠안타 | (IP보기클릭)106.101.***.*** | 24.04.22 23:10
더블오쿠안타

지금은 잠시간의 이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요.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3:23

밤비사진만 봐도 너무나도 행복하게 지낸게 느껴지네요. 상심이 크시겠지만 언젠가 반드시 다시 만날수 있을겁니다. 기운내시고 밤비 많이 떠올려주세요.

JohnsLee | (IP보기클릭)218.148.***.*** | 24.04.22 23:11
JohnsLee

더 많이 사진을 찍어줄걸 더 맛있는걸 먹여줄걸 보내고나니 후회가 많이 생깁니다.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3:23

읽는것만으로도 눈물 날뻔했습니다... 제 강아지가 아닌데도 이리 코끝이 찡하네요... 저는 동물을 싫어하진 않지만 키우는걸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동생이 유기견을 데려와서 키우다가 제가 지금 돌보고 있으며 이것저것 많이 깨닫고 있는데 하루 산책 아침 저녁 해주고 매번 산책시 중요부위 포함해서 씻겨주고 나름 정성을 들이고 있는데 정이 들어버려서 마음이 쎄하네요... 현재 10살입니다 강아지는 수명이 짧아서 슬프네요

루리웹-7530803928 | (IP보기클릭)220.121.***.*** | 24.04.22 23:12
루리웹-7530803928

너무 짧게 불태우는 삶을 가지는게 애완동물들인것 같습니다. 아이가 누워있던 이부자리를 치우니 방이 너무 넓어보이네요....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3:27

밤비도 주인이 많이 슬퍼하지 않는걸 원할겁니다. 기억속에 항상 살아있으니까요.

Cafe racer | (IP보기클릭)121.154.***.*** | 24.04.22 23:43
Cafe racer

밤비가 이번 삶 행복하게 살았었다고 생각하고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으로서 너무부족한 저에겐 정말 좋은 강아지였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2 23:49

18년 동안 같이 산 우리 애기 테리 마지막 가는날 새벽에 저 자는데 안아달라고 낑낑거리더라고요 품에 안은 채로 한참을 있다가 아기 자는 거 같아서 다시 항상 있는 방석에 놓아두고 자러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혼자 먼 길 가버렸더라고요 그때 끝까지 안아줬더라면 더 편하게 갔을까 항상 후회됩니다 밤비도 행복하게 살다가 갔을거에요 나중에 먼 훗날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기운내세요

Pasalina. | (IP보기클릭)182.214.***.*** | 24.04.23 00:31
Pasalina.

떠나는 마지막날 좀더 같이 있어줄걸 마지막 신호 좀더 캐치해줄걸 하는 마음이 정말 컷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6:58

저도 노견이 가족으로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기운 내세요

설계사 | (IP보기클릭)14.47.***.*** | 24.04.23 00:32
설계사

밤비도 계속 슬퍼하는건 바라지 않을테니 이겨내야죠... 언젠가 웃으면서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도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6:59

ㅎㅎ 17년 함께했던 세나가 생각나는구나 2013년 10월 4일 너와의 마지막을 아직도 기억한다

뤼트판니스텔로이 | (IP보기클릭)14.47.***.*** | 24.04.23 00:41
뤼트판니스텔로이

밤비와의 추억은 평생 못잊을것 같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01

많이 슬프시고 허전해지시겠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힘내시고 잘보내주세요

세일러제리 | (IP보기클릭)223.62.***.*** | 24.04.23 00:55
세일러제리

항상 좁다고만 생각했던 제 방이 너무 넓어보이네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00

화이팅입니다 저도 지금 키우는 9살 강아지와 이미 떠난 강아지 허브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osel | (IP보기클릭)118.220.***.*** | 24.04.23 01:20
osel

위로 감사합니다. 밤비를 만났을때 웃을수 있게 노력해야죠..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02

그 짧은 생애 행복했기를. 먼저 가서 편히 쉬다가, 언젠가 한 번쯤 보고 싶으면, 꿈에 찾아와 인사해주길.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날 때, 기억해주고 반겨주길. 사랑 주고 사랑 받은, 추억을 떠올리며

The천랑 | (IP보기클릭)118.42.***.*** | 24.04.23 02:21
The천랑

꿈에서라도 다시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말해주고 싶어요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미안하다고. 너와 함께 있어서 정말 행복했었다고.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03
빛의숯뎅이 | (IP보기클릭)223.39.***.*** | 24.04.23 06:40
빛의숯뎅이

위로 감사합니다. 밤비도 좋은데 갔겠죠...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02

밤비도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여행을 떠났을거에요 나중에 만나면 추억얘기 꺼내시면서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밤비는 항상 행복 할거에요

그루트 | (IP보기클릭)223.38.***.*** | 24.04.23 07:21
그루트

좋은기억만 가지고 좋은 추억을 회상하면서 언젠가 웃으며 만날날을 기도 하고 있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26

ㅠㅠ

r̸͑̉̌͊̉̆͊̎͒̇̉͗͆͝ | (IP보기클릭)110.10.***.*** | 24.04.23 07:33
r̸͑̉̌͊̉̆͊̎͒̇̉͗͆͝

언젠가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7:39

밤비야, 나중에는 주인 마중나와서 반갑게 인사해줘라

탱 니 | (IP보기클릭)211.193.***.*** | 24.04.23 08:06
탱 니

언젠가 다시 만날날 웃으며 만나야죠.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8:27

ㅠㅠ 가족이 먼길을 떠나서 안타깝네요 작성자분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냇을거라 짐작만 하고있습니다 나중에 좋은곳에서 만실거라 생각하면서 위로 댓글 달아봅니다

jox8 | (IP보기클릭)211.234.***.*** | 24.04.23 08:43
jox8

위로 감사합니다. 정말 가족들에게 많은걸 주고 떠난 강아지 였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08:57

결국에는 다시 만나겠지요 사랑하는 주인과 16년을 행복하게 살았으니 그 많은 추억들을 생각 하며 밤비가 주인이 만나기를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말할수없는비밀☆ | (IP보기클릭)110.46.***.*** | 24.04.23 10:22
말할수없는비밀☆

나중에 다시 만나면 정말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10:25

저는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인데 우연히 이 글을 보고 조금 울었습니다. 감히 어떻게 위로를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작성자님 글을 보니 밤비도 평생 행복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있는 힘껏 사랑 주고 사랑 받다가 떠났으니 웃으면서 보내주세요. 지금쯤 무지개 다리 미끄럼틀 타면서 헤헤 이거 재미있네 하면서 작성자님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태연타이거즈 | (IP보기클릭)220.118.***.*** | 24.04.23 10:26
태연타이거즈

나중에 여행을 떠나기전 많은걸 보고 많은걸 느끼고 많은걸 경험해서 밤비곁에 앉아서 이야기 해 줄겁니다. 밤비가 그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게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3 10:30

예쁜 빠삐용이네요. 우리 강쥐는 mix였지만 밤비처럼 흰털바탕에 검점박이, 얼굴도 안경 써서 길 가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빠삐용이냐고 했었죠. 닮은 강쥐의 이별소식을 보니 17살까지 살면서 우리 가족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줬던 우리 막내가 깊이 생각 나네요. 슬프시겠지만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밤비도 좋은 곳 가서 가족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있을 거에요.

센베이 | (IP보기클릭)220.118.***.*** | 24.04.23 14:53
센베이

흰색 검은색 얼룩무늬라 저만 부르는 별명이 얼룩이 였습니다. 일끝나고 얼룩아 하고 부르면 반겨 줬었죠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3 15:55

고쥬라스급의 파괴력을지닌귀여움의멍멍이군요

유영하는 해파리 | (IP보기클릭)39.119.***.*** | 24.04.23 15:16
유영하는 해파리

고쥬라스와 기념 사진 이었죠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3 15:58

사랑받고 자란 티가 나네요 강아지도 행복했을거에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anotherA | (IP보기클릭)222.108.***.*** | 24.04.23 15:51
anotherA

보내고 나니 더 후회만 생깁니다 좀더 잘 해줄수 있었는데 하고요

DSTAYN | (IP보기클릭)211.234.***.*** | 24.04.23 17:39

ㅠ ㅠ

JORDANGOM | (IP보기클릭)49.161.***.*** | 24.04.23 15:58
JORDANGOM

위로 감사합니다. 나중에 볼 밤비를 위해서라도 이겨내려고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4 06:49

18년 키우던 우리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마지막에 경련을 일으키면서도 주인 기다리다 안아주니 바로 떠났던 ㅠㅠ. 위로 드립니다. 소중했던 만큼 상실감도 크시겠지만 잘 이겨내실겁니다!.

신나냄새나요 | (IP보기클릭)211.208.***.*** | 24.04.23 16:18
신나냄새나요

밤비가 떠날때 자기 마지막인걸 알아서인지 가족들에게 휘청거리면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안아주니 힘을 쫙빼더니 10분뒤에 떠났습니다.... 강아지들은 자기떠날때 자기보다 주인을 먼저 생각하는거 같아요... 자기 떠나도 걱정하지 말라고.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4 06:50

마음이 찢어집니다. 힘내십쇼! 밤비가 잘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밤비야 행복해라! 편안하게!

닭은위대하다 | (IP보기클릭)182.214.***.*** | 24.04.23 17:08
닭은위대하다

밤비가 기다리는동안 밤비가 좋아할만한 이야기 많이 가지고 가고 밤비랑 이야기 해줘야지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4 06:57

잘가 밤비야 ㅠㅠ

엑스트라크리스피 | (IP보기클릭)121.138.***.*** | 24.04.23 17:15

어디서 주워들은 거지만 아이들은 먼저 가서 내가 갈 때 맞이하러 와준다고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작년 10월에 보냈는데 지금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힘내시고 또 힘내시길.ㅠㅠㅠㅠ 더 드릴 말씀도 없네요...ㅠㅠ

Granduke | (IP보기클릭)211.34.***.*** | 24.04.23 17:34

어....!? 제 친구가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랑 똑같이 생겨서(심지어 이름은 빠삐) 깜짝 놀랐네요.;;; 밤비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원히 행복한 곳에서 푹 쉬기를.......... 그나저나 빠삐 걔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renirevenge | (IP보기클릭)113.30.***.*** | 24.04.23 18:31

저희 어머니도 10여년 키우던 강아지 얼마전에 무지개다리 건너고 몇주동안 앓아 누우셨네요.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밤비도 좋은데 갔을 겁니다.

문라이트헌터 | (IP보기클릭)118.235.***.*** | 24.04.23 19:25
해물이에요 | (IP보기클릭)58.29.***.*** | 24.04.23 20:01

저도 13년전 말티즈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안락사 시키고 나서 하루종일 눈물 흘렸네요. 그리고 현재 9년된 리트리버를 키우면서 아직은 멀다고 느껴지지만 이제 노견된 개를 보면서 천천히 마음에 준비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간에 사진을 보니 사랑받는게 보이네요. 떠나간 견도 행복했다라고 생각할겁니다!

녹차보리레몬차 | (IP보기클릭)112.150.***.*** | 24.04.23 20:16

으앙 밤비야 ㅜ 강아지 별에서는 행복하렴~

새루리당총수 | (IP보기클릭)121.140.***.*** | 24.04.23 20:58
🦊자연사를권장 | (IP보기클릭)175.197.***.*** | 24.04.23 21:26

눈이 정말 밤비처럼 초롱초롱한 아이로군요. 언젠가 먼 여행을 떠나 다시 만나실 때, 저 초롱초롱한 눈을 빛내며 주인님을 반기리라 여깁니다. 기운 내시길.

소드맨13 | (IP보기클릭)218.147.***.*** | 24.04.23 21:30

빠삐용 친구네요 ㅠㅠ 좋은주인 만나서 강아지별에서 신나게 놀면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같은종이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낵아누그게-1 | (IP보기클릭)118.39.***.*** | 24.04.23 21:58

예전에 유선종양이 커지고 전이되어 고통스레 운다고 집에서 전화와서 급히 집에 가보니 그 죽어가는 고통 속애서도 나 온거 보고 울음 그치고 힘들게 반가움 표시하던 녀석... 너무 힘들어해서 안락사까지 생각했었는데 그날 밤에도 계속 아파하고 소리내서 식구들이 잠자기 힘들었는데 평소 잘 올라와 자던 아랫배 위에 올려놓고 손으로 감싸주니 신기하게 조용해졌고 그렇게 잔 뒤 아침에 떠나갔던.... 시간이 그렇게 지나도 보낸 아이들은 계속 생생하고 굳이 떠올리면 여전히 눈물나네요.

김재규님제발살려탕탕 | (IP보기클릭)61.77.***.*** | 24.04.23 22:55
김재규님제발살려탕탕

2년전 밤비 수술할때 유선종양이랑 자궁축농증이 와서 긴급 수술했었습니다...그때 수술할때 의사들이 마음의 준비도 생각은 하라고 했는데 잘 이겨냈었었죠... 그렇게 잘 회복하고 2년을 같이 살다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지가 않아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4 06:47
긍지높은취객 | (IP보기클릭)115.86.***.*** | 24.04.23 23:55

무지개다리건너 넓은곳에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뛰어 놀면서 주인기다리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꼬리 흔들며 제일먼저 반겨주며 달려올겁니다

환상의커플 | (IP보기클릭)125.137.***.*** | 24.04.24 00:24

웃는 모습이 너무나 이쁜 아이네요 분명 같이 사는동안 너무나 행복했을거에요

너의얼굴은 | (IP보기클릭)58.29.***.*** | 24.04.24 00:28
너의얼굴은

정말 똑똑하고 예쁜아이였습니다. 같이 산책 나가면 누구나 너 정말 예쁘다 라는 소리 들었으니까요. 밤비가 같이 살던 기억을 정말 좋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4 06:43

첫아이 유전병으로 4살에 보내고 현재 2마리 푸들 (7살 /7살) 키우고있습니다. 이별은 언제해도 적응이라는걸 못하는거같습니다. 다만 지금 최선을 다하고있네요 시간이 해결해주는거같아요 가슴에 묻고 우리 헤쳐나가요

루리웹-1619808938 | (IP보기클릭)220.65.***.*** | 24.04.24 00:55
루리웹-1619808938

언제까지 슬퍼하는것도 밤비는 싫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겨내고 나중에 밤비 만났을때 웃으면서 만나려고요

DSTAYN | (IP보기클릭)175.194.***.*** | 24.04.24 06:42

밤비의 명복을 빕니다

원더풀마왕 | (IP보기클릭)106.101.***.*** | 24.04.24 07:28

같이 행복했던 기억은 오래오래 남고 지금의 슬픔과 아쉬움은 가슴에 잘 묻어두시길 기원합니다.

환호아빠 | (IP보기클릭)211.59.***.*** | 24.04.24 08:08

밤비야 강야지별에서 영원히 행복하렴! 나중에 가족과 꼭 다시 만나!

칼 헬턴트 | (IP보기클릭)183.98.***.*** | 24.04.24 09:10

어찌 그 슬픔을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만... 그 아이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았을 겁니다. 함께 해서 고맙다 여기시고 그 강아지의 삶을 위해 살았다 생각해보세요. 더 못해줘서 미안함이 크시겠지만, 그래도 그 아이는 행복했을 겁니다. 주인께서도 행복하셨고 그래서 슬프시니까요.

루리웹-3943307003 | (IP보기클릭)121.142.***.*** | 24.04.24 10:27

힘내세요. 저도 14살 5살 견주입니다. 밤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웹-9499277645 | (IP보기클릭)218.144.***.*** | 24.04.24 12:22

밤비도 잘 놀다 갔을거에요!!

가츠☆ | (IP보기클릭)112.136.***.*** | 24.04.24 15:03

신나게 잘 놀고 있을꺼에요. 밤비를 만나면 그간 재미난것들 이야기로 전해 주셔야 하니 글쓴이분도 힘차게 재미있게 사셨으면 합니다. 산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

마하루비 | (IP보기클릭)39.117.***.*** | 24.04.24 15:06

16살 적지않은 나이지만, 20살까지도 사는 애들이 있다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것도 어쩔수 없지요. 힘내시고, 언젠가 다시 밤비를 만나러갈 그날까지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밤비도 그걸 바라고 있을거에요.

향정신성약물 | (IP보기클릭)211.200.***.*** | 24.04.24 15:38

저희 강아지도 나이가 많습니다. 지금 18살이에요. 밤비보다 2살 많네요. 너무 힘든일을 어찌 견뎌내시나요? 고생하셨습니다..

끼루 | (IP보기클릭)1.223.***.*** | 24.04.24 15:49

저희집 바둑이도 오늘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위로 드립니다. 저희집 바둑이도 큰 수술 두번받고 만 16세에 세상을 떠났어요

포게이 | (IP보기클릭)61.76.***.*** | 24.04.24 17:04
포게이

바둑이 분명 행복한 강아지였을꺼에요

미나미이츠키 | (IP보기클릭)118.235.***.*** | 24.04.24 22:42

행복한 강아지로 살다가 갔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미나미이츠키 | (IP보기클릭)118.235.***.*** | 24.04.24 22:42

15 년 전에 떠나보낸 우리집 강아지 생각나네요ㅠㅠ

靑之彈丸 | (IP보기클릭)61.105.***.*** | 24.04.24 23:44

저희집도 빠삐용 키워요. 위로 받으시길 빌게요.

Eunuch | (IP보기클릭)119.192.***.*** | 24.04.25 10:27

16년이 16초같이 느껴지는 순간이셨을듯 합니다... 사진과 글만 읽는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부디 밤비가 무지개 다리 너머 행복한 세상에서 편히 지내길 기도해 봅니다. ㅠㅠ

북두펭귄 | (IP보기클릭)115.23.***.*** | 24.04.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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