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조 출연한 우리 그린볼이
어이쿠..먹이 먹여야 하는데 나 때문에 그냥 나왔구나 미안하다 ..
슬슬 바깥으로 제가 손가락으로 툭툭 쳐서 몰아내는 중
뭐야 이 샛퀴야 !
너 이빨로 그냥 찍어버리기 전에 놔둬라?
미안하다~ 루리웹 분들 궁금증 풀어드려야 하거든
자. 거미의 배 입니다. 생긴거 보이시죠? 꽃 모양입니다.
그럼 탈피 껍질과 비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린볼이는 도로 넣어 놓고.. 미안하다~
탈피껍질... 역시 아래에 꽃모양이 있죠?
한번 더 보여드립니다~
자 . 탈피껍질입니다.
거미의 아래 부분에는 꽃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그 구멍입니다.
그리고 ...
자. 이빨 쪽에 구멍 보이시죠? 원래 이빨 있던 자리입니다.
탈피하면서 같이 빠져나옵니다.
이건 다른 분의 거미 탈피 사진입니다. 허락맞고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탈피합니다.
※ 그 꽃모양이랑 탈피껍질이랑 한번 보세요 뭔가 아실 수 있습니다.
탈피껍질은 구멍이 쑥 들어가있죠. 거미 아랫부분의 그 자국입니다
정작 왜 구멍이있는지에대해서는 안나와있네요 크; 그리고 제목에 주의나 이런글 안쓰셔도 될듯 그닥뭐라하는분들도없는뎅..;;
영웅님♡// 올라올 때 마다 기름에 볶아서 튀겨라 불에 지져라 파리채로 내리쳐라 라는 등의 글을 쓰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꽃모양의 구조로 되어있으니까 저렇게 꽃모양이랑 같은 형태로 구멍이 남는다 이 말이지요. 등쪽부분이 분리되서 그쪽으로 등쪽을 빼내고 다리를 빼내니까 저렇게 형태가 온전히 남고 구멍만 남아있겠지요 아니,,, 탈피했으니까 구멍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단지 거미니까 형태가 좀 생소했을뿐.. 다들 아시는 곤충의 탈피 그대로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으음;; 그렇군요;; 전 글올리면 그런분들 없던데 그런글은 디씨 양파갤에 많던데
아, 저번에 떨어져 있던게 등껍질이었군요. 머리인줄 알았다는 ㅡㅡ;
색깔 진짜 이쁘군요;; 뿅갑니다~~
예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음.. 그나저나 나도 거미 키워보고 싶당...
거미 싫어하지만, 키우는거 자체는 멋진느낌이네요. 점점 애완용으로 퍼지지 않지만을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키우다 내다 버리는놈들도 늘게되고, 국내산 물려도 안전스러운 거미가 아니라 애가 다니다 물리면 죽을수도 있으니.. 애건어른이건..
내가 알기로는 지금 나오는 쟤는 독이 거의 없다고 들었는뎅.ㅡ,.ㅡ;
헉 안무서우세요? 물것 같은데
아악// 저런거미에 물려도 죽지 않습니다.. 심하게 고생할정도의 독도 아니고 부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설마 거미를 키우다 버릴까요.. 그리고 길거리에 버리면 거미는 100% 폐사합니다. 거미가 얼마나 잘 죽는 동물인데요.. 혹시 누가 키우다 버리더라도 길거리에선 하루도 못가 다 죽을게 분명하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게다가 거미는 겁이 많아서 먼저 건드리지 않는한 공격하지 않습니다. 먼저 건드려도 숨거나 도망가는게 먼저이고 무는건 최후의 수단이랍니다. 안키우시는 분들은 거미가 보기에 무조건 사납고 무섭고 위험해 보이시는게 당연하겠지마는.. 거미는 정말 온순하고 순하고 안전한 동물이랍니다. 거미 키우는 사람들도(저 포함) 위험한대 목숨 내걸고 키우진 않겠죠 ;;
사람들이 너무 2차원적으로 보니 못알아보는듯 헐헐 그냥 등 갈라서 다리 여덟개 쑥 빠져나온거 뿐인데..
뭘 구멍이라고 부르는지 저는 아무리봐도 당최 잘 모르겠네요;;ㅎㅎ;;;; 구멍이라면 어디가 뚫린곳을 말하는건데 탈피껍질에 어디에 구멍이 있는건가요?
색 진짜 이쁘네요... 화려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