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친구 결혼식 갔다 돌아오는 길에
부산 서면에서 마주친 말입니다 ㅡㅡ
경남 경마공원인가...그거 홍보하러 왔더군요
두마리가 있었는데 처음에 멀리서 봤을 땐 망아지나 당나귄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게 다 큰거랍니다(실제로 사진 속 말의 나이는 4살이라더군요)
미니어쳐라는 종류의 말이라던데...
성격도 온순한것 같았고 사람도 잘따르더군요...
두마리 중에 한마리는 제대로 나온 사진이 없어서 이것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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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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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옆에 누님 다리에 눈이 가는건 저뿐??
말다리보다 두꺼워서 눈이 가진 않네요
저게 그 미쿡영화에서 맨날 여자애들이 사달라고 조르는 "포니"로군요^^;;; 나도~__*)
포니...어릴적 가지고 놀던 플라스틱 장난감~!진정 사랑했는데 ㅠ_ㅠ
머릿결 죽이네요. 엘라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