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무우
성별::남
일본에서 홀로 살기 시작하면서 외로운 마음에 처음으로 토끼를 데려왔었는데 어느덧 2년이 지났네요. 세월도 빨라라.
드와프종이라는데 순종은 아닌 것 같습니다-_-
드와프라기엔 황소만한 우리 아들..
아기무우 3종 세트는 녀석 어렸을 때 찍었던 거예요^^;;
그런데 이 녀석 왜 발정기가 안 올까요?? 너무 얌전해서 되려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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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네. 주인 알아보나요?
ㄴ네^^;; 낮선 데 데리고 가면 저한테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게 너무 귀엽습니다ㅎㅎ
방에 풀어놓으면 엉망진창 되겠죠?? 그런건 교육안될까요
ㄴ아무래도 벽이라든지 전선을 갉아서 풀어놓으면 눈을 뗄 수가 없긴 합니다만..그럴때마다 "씁"한마디만 하면 알아서 눈치보며 딴짓하고 그래요. 정말 갉는건 본능인지라 어떻게 할 수가 없는듯...ㅠㅠ 토끼박사님 계시면 좀 여쭤보고 싶을 정도네요ㅠㅠ
컥... 진짜 피터래빗 동화책에 나오는 토끼같아요.. 갉아먹는 문제는 방에 풀어놓고 싶으실 때 전용철창 구입하셔서 그 안에만 놓아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ㄴ그래서 전용철장 구입했는데 한국 잠시 가느라고 다른 집에 맡길때 함께 맡기고 찾아오는걸..ken.님 말씀 듣기 전까지 망각하고 있었어요(바보다;;)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ㅂ; 가끔 그 철장으로 베란다에 풀어놓으면 날아가는 새도 보고 그런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