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카셋트 트레이가 아닌 양말곽에 담겨 출시된 에디션입니다.
당시는 정보의 유통이 느린 편이어서 이걸 살 때만해도 저는 프레디 머큐리가 죽은지 몰랐습니다.
사인이 에이즈여서였는지 뉴스에도 잘 안나왔던 것 같습니다.
롹의 전설 후레디 머큐리
프레디 머큐리가 죽고난 이듬해에야 우리나라에 출시되었습니다.
카셋트 테이프 2개 구성
cd용 표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황제성이 샘스미스 언홀리 따라한 거 보고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ㅋㅋ
예전에 SBS 개그프로 열려라 웃음천국이었나
아무튼 거기서 코메디언 이봉원이 아이 원 투 브렉 프리 뮤비를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 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거 보고 퀸을 알게 됐거든요.
찾아봤는데 이봉원 버전의 아이 원 투 부랙 프리는 유튜브에도 없네요. 굉장히 충격적인데ㅋㅋ
제목 한글 번역이 참 엉망인것도 있고.. 구수하네요.
그르게요ㅎ 어떤건 또 음차해놨구여ㅎ 영원한 삶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유부초밥
ㅎㅎ 아시는군요. 원본도 좀 그런데 이봉원 버전은 정말 기괴했죠. 저는 어릴 때 봤는데 눈쌀 찌푸리면서 봤던 거 같아요ㅋㅋ
그리고 얼마 후에,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중인 코메디언 김지선씨가 뜬금없이 댄스가수로 데뷔해 가요프로에 이어 마이크 끼고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들어보니 펀치라인이 라디오가가랑 똑같은 겁니다ㅋㅋ 당시 뭐지? 번안곡인가?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해서 나무위키를 봤는데 해당 기록은 흑역사인지 없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