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왠지 모르겠는데 있던 것 네가지

[에르빈 롬멜]

민방위 모자 & 완장

둘 다 장비 시 4성장군 싸다구도 때릴 수 있습니다.(시도 안해봤음)

박격포 조준경

탱크의 잠망경 같은거로 알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박격포 조준경이었습니다.

왠지 모르겠는데 있었음2

전경차출이었어서 사용한 적 없이 미사용 명찰세트

아직도 이거 쓰나요?

갑자기

분위기

사회주의

[탐파스타]

그야말로 갑분사네여ㅋㅋㅋ

[원래 까부냐]

민방위 모자랑 완장 ...진짜 올랜만에 보네요..ㅋㅋ

[valken]

나 민방위 암만 다녀도 꼴랑 수첩하나 주고 모자는 끝까지 안주던데..
그보다.. 박격포용 팔꿈치포경이 왜 집안에 굴러다니는건가요???
군용품중 다른건 몰라도 저건 쉽게 집안에서 돌아다닐 아이템이...;;;;;;

[에르빈 롬멜]

저도 아버지한테 물려받은건데 맨 처음에는 탱크용 잠망경이라고만 들어서 놔두고 있다가 넘버 적혀있는거 찾아보니 박격포 조준경이더군요.

[valken]

아마 아버지 이전의 세대분이 전시중에 사용했던것을 그대로 간직했나 보네요.
참고로 제가 군생활을 81mm 박격포로 훈련받았기 때문에 아는거지만..
과거시절의 전차라면 박격포용 포경을 충분히 잠망경으로 활용했어도 이상하진 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박격포에 쓰이는 포경은 기본 3배율이 더더욱 전차에서 활용했을듯~

[에르빈 롬멜]

신기한건
저희 아버지는 당시 공돌이 우대정책의 일환에 의하여 면제....입니다;;;;;;;;;

[valken]

할아버지가 쓰시던걸지도.. ㅋㅋㅋㅋ
아니면 그 당시 전쟁 끝나고 미군물자가 엄청나게 남아서 그걸 미국으로 가져갈건 가져가고 그 와중에도 남는건건 죄다 한국땅에서 처분했다던데..
그때 우연히 입수했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