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 게 있어서 집안을 뒤지다가 따조가 가득한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어렸을 때 필사적(?)으로 모았던건데 설마 다 안버리고 있었을줄은 몰랐군요
90년대 중반 포켓몬빵과 동시기에 어린이들의 수집욕을 불태웠던 장난감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플라스틱 딱지인데, 번호가 있고 루니툰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말 그대로 딱지처럼 가지고 놀 수도 있습니다. 평평한 바닥에 놓고 치면 실제 잘 뒤집어집니다
가장 베이직한 형태의 따조입니다
루니툰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뒷면은 4가지 타입이 있는데
한글로 된 로고, 영어로 된 로고, 영어로 된 로고에 캐릭터 이름이 쓰여진 거, 분홍색으로 된 거가 있습니다
아마 아실 분은 알겠지만 한국의 오리지널 상품은 아닙니다
이미 미국에서 TAZOS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제품군이죠
따조는 8방향으로 홈이 파여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이 홈을 이용해 따조를 결합하는 게 가능
8개의 홈 중 1개는 좀 더 큰데, 이 홈에 다른 따조의 홈을 걸어 탄성으로 날리거나, 고무줄을 끼워 날리는 등의 놀이도 가능했습니다
평평하기 때문에 실제 잘 날아갑니다. 따조를 발사하는 총 장난감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변종인 매직 따조입니다
표면이 홀로그램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각도에서 보면 그림이 변합니다
이런 느낌으로 변합니다
표면이 까끌까끌하고 표준형 따조같은 홈이 없습니다
뒷면엔 영어 글자가 하나씩 쓰여있는데 다 모으면 뭐가 됐을지는 모르겠군요
이쪽은 매직 따조 스페이스 잼 에디션입니다
1996년 스페이스 잼이 개봉하면서 홍보용으로 나온 제품들이죠
지금은 밈으로 유명한 작품이지만 당시에만 해도 최고의 스포츠 스타였던 마이클 조던이 나온다는 부분에서 흥행돌풍을 일으켰습니다
평론은 박했습니다만 원래 영화 평론가 양반들이 오락 영화에 점수 짜게 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솔직히 루니툰에 마이클 조던인데 누가 싫어했겠어요?
배리에이션 중 하나인 팔각 따조입니다
원형인 표준형 따조와 달리 팔각형입니다. 그게 다입니다
역시 스페이스 잼 캐릭터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팔각 따조의 뒷면입니다
마스터 따조입니다
따조 시즌2 같은 물건입니다. 그냥 따조하고 차이점은 없습니다
슈퍼 빙빙 따조입니다
이쪽도 형태나 특성은 일반 따조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세계의 명소나 유명인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중앙을 보면 볼록하게 솟아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를 바닥으로 두고 돌리면 실제 잘 돌아갑니다. 그래서 슈퍼 빙빙 따조인 것입니다
슈퍼 빙빙 따조의 뒷면입니다
돌아가는 모습을 감상하라는 목적으로 저렇게 돌아가면 색깔이 섞이는 그림이나 빤짝이가 있었습니다
프리즘 따조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더이상 루니툰이 아니라 디즈니 캐릭터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숨은그림찾기가 요소가 하나 있고, 뒷면은 저렇게 빤짝이입니다
각도를 잘 맞춰야 보입니다
이쪽부터는 따조... 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같은 오리온에서 같은 컨셉으로 과자 안에 넣는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발매했던 제품군입니다
조립하면 체스말이 되는 헤라클레스 체스입니다
마찬가지로 디즈니의 헤라클레스 개봉에 맞춰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죠
사각형으로 된 퍼즐 형태의 따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헤라클레스가 인쇄되어 있고 저렇게 조각을 맞춰서 그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하데스의 얼굴 만큼은 마지막까지 모으지 못했습니다
뒷면입니다
당연히 가챠에는 중복이 따르기 때문에 하데스의 팔 부분만 저렇게 중복이 있더군요
근데 뒷면 그림은 전부 다릅니다. 정면 그림이 같다고 같은 따조가 아니었던거죠. 어째서?
헤라클레스 체스와 똑같은 라젠카 체스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리온에서 만들었습니다
투니버스가 개국하고 좀 지나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영혼기병 라젠카를 만들었을 때 홍보용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라젠카는 신해철의 주제가나 OST 빼고는 다 별로였습니다
어렸을때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커서 봐도 똑같더군요. 냉정하게 말해서 로봇물로써는 실격인 작품입니다
오리온의 캡스입니다. 똑같은 오리온에서 만들었고 따조 포맷을 쓰는데 따조가 아닌 거죠
자기들이 자기들 제품의 유사제품(?)을 만들고 있던 겁니다. 아니... 자기들이 만든 거니 유사제품이 아닌가...?
이건 좀 혼란스럽네요
아무튼 투니버스 개국 초창기에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투니버스 초창기 방영작인 무카무카 파라다이스와 엑소 특공대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슈퍼 빙빙 따조처럼 돌릴 수 있습니다
이쪽은 오리온 초코파이에 들어있던 캡스의 확대판인 슈퍼 캡스입니다
몬타나 존스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몬타나 존스도 투니버스 개국 초창기 방영작이었죠
특징은 겁나 큽니다. 보통 따조의 4배정도 되는 무시무시한 사이즈
그럼에도 따조처럼 홈도 파여있고 따조처럼 놀 수도 있습니다
밑의 카피라이트 표시를 보면 '오리온 카툰 네트워크'라는 이름이 쓰여있어 의아해하실 분들이 있을텐데
이 부분에 대해 설명을 좀 하겠습니다
오리온 카툰 네트워크는 94년 12월에 오리온이 발표한 케이블 만화 채널의 이름입니다
결국 이 채널은 95년 1월에 투니버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개국했습니다. 즉 오리온 카툰 네트워크=투니버스 인거죠
따조에 갑자기 투니버스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도 그렇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자기네들이 만든 건데 당연히 자기네들이 홍보해야죠
이쪽은 오리온에서 만든게 아닌, 진짜 유사품인 롯데의 뽀그입니다
고대 로마 테마의 톰과 제리 그림이 인쇄되어 있죠
이쪽은 따조와 달리 큰 홈이 없습니다. 8방향의 홈 크기가 전부 동일합니다
뒷면입니다
슈퍼 빙빙 따조처럼 돌릴 수 있습니다
근데 이 두 그림은 보시면 알겠지만 왼쪽에서 제리 부분만 확대한 게 오른쪽입니다
이건 너무 성의없는 거 아닌가요? 너 형편없는놈아냐!!?!?!?!?!?!????
이건 좀 특이한 유사품입니다. 백설햄의 공룡 따조입니다
정면엔 킹룡이 인쇄되어 있고 후면엔 공룡 퀴즈가 있습니다. 슈퍼 빙빙 따조처럼 돌릴 수 있습니다
이것도 특이한 변종입니다. 톰과 제리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는데
이건 플라스틱이 아니라 종이 딱지입니다. 두꺼운 종이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가운데에 구멍이 3개 있는데, 이 구멍에 실을 꿰어넣고 잡아당겼다 줄였다 하는걸 반복하면 회전합니다
그렇게 갖고 노는 제품입니다
이건 또따입니다. 해태에서 만들었습니다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근데 제가 가지고있는건 계왕신 1개, 바비디 2개, 부우 0.5개밖에 없군요
왜 하필 계왕신에 바비디인지 모르겠네요. 너 형편없는놈아냐!!?!!!!?!?!?
또따는 좀 복합적인 형태입니다
일단 표준형 따조처럼 홈에 끼워서 조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슈퍼 빙빙 따조처럼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줄을 넣는 구멍이 있어서 줄 끼운다음 돌릴 수도 있습니다
계왕신이 인쇄되어 있는 또따는 다른 것보다 좀 더 작습니다
롯데햄의 육각형으로 된 따조 유사품입니다
이건 둘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돌릴 수 있고, 끈을 끼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알 수 없는 변종입니다
인크레디블 헐크라고 쓰여있고 무슨 캐릭터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은 가위바위보의 보인듯한 게 있군요. 뭐지?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혹시 이것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저는 진짜 모릅니다
아무튼 이렇게 따조를 발굴해서 올려봤습니다
정작 찾으려는 물건은 못찾았는데 이런 걸 발견했군요. 뭐 이걸 찾은 것도 나름대로 기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상입니다
뭐야 사진에서 치토스냄새나요
헤라클래스따조.. 어릴때 합쳐서 기분좋았었죠 ㅎㅎ
와~ 어릴때 따조북 있었는데.. 왜 다버렸을가 ㅜㅜ
하...저도 이렇게 많이 모았었는데 지금은 어디가버린건지 ㅠㅠ헝허엏어 돌리는따조 은근 재밌게 잘 갖고 놀았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와 동년배 일듯
와~ 어릴때 따조북 있었는데.. 왜 다버렸을가 ㅜㅜ
하...저도 이렇게 많이 모았었는데 지금은 어디가버린건지 ㅠㅠ헝허엏어 돌리는따조 은근 재밌게 잘 갖고 놀았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뭐야 사진에서 치토스냄새나요
거의 한번씩 본 것들이네요 ㅎㅎ 이걸 다 어떻게 보관을 해오셨던건지 ㅠㅠ
와ㅋㅋㅋㅋ추억이ㅋㅋㅋㅋㅋㅋ
추억 돗네여 과자 마니 사먹엇는데 ㅋ
치토스 많이 사먹었는데ㅋㅋㅋ
와... 진짜 가지고 싶은데 몇개 파실 생각 없나요?
가운데 구멍 뚫려있는거에다가 이쑤시개 꽂아서 팽이처럼 돌리고 그랬는데... 진짜 추억이네요 ㅋㅋㅋ
월드컵따조는 언제나오나 하고 내려봤는데 아쉽게도 없네요ㅠ 오래간만에 보나 했더니
우와...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200개 정도 있었는데 집에 놀러온 놈들이 하나씩 훔쳐감ㅠ
워메 저걸로 판치기 하다 빡쳐서 친구랑 싸운게 기억이 나네 ㅋ
와 동년배 일듯
예전에 따조 책까지 사서 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추억 돋네요
오우 저도 다 가지고 놀던 것들이라 기억나네요
박물관으로..
이번엔 꼭 먹고 말거야 추억돋네요.
추억돋네요 ㅋㅋㅋ 500원짜리 과자 사먹고 저거 모으던 취미가 있었는데 ㅎㅎ
띠부띠부씰 이전에 따조가 있었다
예전에 엄청 두터운 따조도 있는게 그건 안갖고 계시네요. 손바닥만한 주황색 긴 통안에 사탕과 두툼한 플라스틱 따조가 있는 모델도 있스비다.
그거 킹따조 입니다. 주황색 뿐만 아니라 파란색, 노란색(?) 아무튼 몇종류 컬러가 있었던걸로 압니다.(제가 파란색 가지고 있었거든요)
따조오~ 쳐서 넘기면 이기요~ 따조 모르면 썰렁해요~ 오리온.
우와 반갑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따조 엄청 모았던 기억이 있는데 번호대로 모으느라 치토스만 수천개 사먹었던거 같습니다. (치토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요..) 결국 다 모으지 못하고 70%정도 모았지만요... 그때 나의 수집욕을 모두 불태워서인지 그 이후로 띠부띠부씰같은 다른 수집에는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게됐네요.
와 이거 보니 예전 생각 나네요. 저도 글쓴분이랑 비슷한 양만큼 그냥따조 마스터따조 슈퍼빙빙따조까지 엄청 모았었는데... 한 중학생~고등학생 사이 정도에 더이상 안 갖고 놀아서 그냥 다 버려버렸어요 ㅠㅠ 지금까지 남겨뒀으면 나름 레어템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MADE IN USA !!!!!!
이때쯤 나온 하얀색 치토스 있었는데 그거 존맛.. 지금은 없네용
화이트 치코스 제 최애 과자 였는데 재출시 해줬으면
와 치토스 땡긴다... 기본 치토스 부터 딸기맛 토니 발바닥 치토스 까지 정말 벼레별 맛있는 거 많았는데
TOONIVERSE가 원래는 Toon + universe가 맞지만 Tooniverse = SEE ORION TV 를 글자 순서 뒤섞어 놓은 애너그램이라고 과거에 자기네들이 대놓고 광고한적도 있었죠. 전 따조 친구들이랑 다같이 쌓아서 모으는거 있었는데, 대부분 복도같은데서 깊은 홈에다가 끼워서 총쏘기 겜으로 놀았습니다. 덕분에 몇번 하다보면 휘어서 망가지고 개판나고 엉망되는 따조 넘쳐나서 그냥 다들 박스 큰거에 대충 이런 망가진거 쌓아놓고 같이 썼었는데, 최종적으로 누가 가지고 튀었을지.. 모르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라젠카야... 로봇물로서 실격인게 당연한게 애초에 로봇물이 아니었으니 ㅠㅠ 어른들의 사정이란...
어른의 사정 아니었어도 제대로된 물건 되긴 글렀을걸요? 만드는 사람들 마인드가 그모양이어서야
오메~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그리운 추억이네요^^
이것도 새로 나오겠죠 ㅋ
체스터 쿵 존맛이었는데...
쳐서~ 넘기면~ 이겨요! 그런데 따조의 구조상 딱지처럼 쳐서 넘기는게 힘들다는게 함정이었죠^^;
츄억...
치토스 그 허언거 맛있었는데
스타크래프트 따조도있었던거같은데 긴가민가하네요
따조라고 해야하나... 네모 모양의 넓대대한 플라스틱 판떼기로 나온 적은 있습니다
오리온치토스에서 나왔던 네모난 것은 스타크택이라고 합니다.총 54종이구요. 모든 유닛과 모든 건물이 나온것은 아닙니다. 스타크택과 똑같은 54종을 동그란 따조로 만든것이 스타크따조이구요. 앞은 스타크택과 똑같습니다. 차이점은 동그란 스타크따조에는 뒷면에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어요.
별개로 제빵회사 KIRIN 에서 스타크빵이라고 스타크래프트 모든유닛과 건물이 스티커로 나왔었습니다. 전 이거는 한장도 없네요. 최근에 제가 알게된 분께서 이스티커들 소장품 사진들을 일부 공유해주셔서 한장만 올려봅니다.
예전글이지만 추억생각나서 댓글 남기네요 한창 모을 때 다크템플러가 안 나와서 초레어인가 생각했습니다. 다만 인터넷뒤져봐도 안 보이길래 다크템플러 포함 몇몇 확장팩 추가유닛은 아예 제작이 안된것 같더라고요. 이것도 한 때 띠부씰만큼은 아니여도 나름 인기 많았죠 ㅎㅎ
그 모양 변하는거 퀄리티가 굉장히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매직따조 저거 공식 콜렉션북도 갖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치토스먹으면서 모았던 추억의 딱지네요ㅋㅋ
몬타나존스 보니 제로경과 니트로박사의 만담만 기억나네요 ㅋㅋ 추천드리고 갑니다!
포켓몬스티커는 전혀 안땡기는데 따조는 갖고싶네요
포켓몬스티커는 그렇게 열성적으로 안모았는데 따조는 진짜 미친듯이 모았었는데... 버린 치토스가 몇개인지...
과자를 얼마나 드신겁니까...?ㅋㅋ
와 세상에 마지막꺼 빼고 모르는게 없네요 ㅋㅋㅋㅋㅋ 따조 변형 유사품등 이것저것 진짜 많이 나왔었죠. 따조 첨에 한참 유행할때 소닉 따조를 그렇게 원했었는데 소닉 어드벤쳐 발매에 맞춰서 헤라클레스 따조에 해당되는 네모단 따조로 나와서 엄청 좋아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 이후에 국진이빵 찬호빵 핑클빵 포켓몬빵으로 이어지는 빵 스티커 열풍 때문에 주권을 뺏긴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따조가 없어지고 스타크텍, 워크텍, 그리고 2002년 월드컵 따조였나? 그정도까진 인기 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진짜 이 전까진 해봐야 우표수집같은거나 하다가 가챠(?)맛이 섞이기 시작한 수집을 한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따조에서 포켓몬고무딱지 자연스럽게 띠부띠부씰로 ㅋㅋㅋㅋㅋ 그시절 고무딱지도 출시하면 꽤나 인기있지 않을까 합니다 츄파춥스통 가득 들고서 쉬는시간마다 ㅁㅁ기 했는데 ㅋㅋ
어릴땐 많았는데 이제 남은게 몇개없내요
우와......따조보다 더 보기 힘들었던 따조 집(?)!!
오오 이거 적으려고 했는데 ㄷ ㄷ 따조 수집책 갖고 계시네요 ㅋ ㅋ
헤라클레스 따조 있던 과자 맛이 뭔가 독특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무슨맛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라젠카가 들어있던 것도 맛이 조금 신기했던거 같던데
저는 이거를 주로 모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친하게 놀던 친구랑 막 자랑도 하고 그랬었는데
와 정말 90년대 후반이 생각나게 하는 물건을....
아니 이게 왜 아직 있는거죠 히익
포켓몬빵 처럼 이것도 부활할거 같네요 ㅋㅋㅋㅋ
저도 몇년전에 따조용 통으로 5통 있던거 버렸네요. 추억으로 가지고 있었는대 어느 순간 버려야겠다 싶어서 버린...
어렸을 때 버린 후회되는 물건 중 하나죠 따조, 100원에 2장인가 들어있던 스트리트파이터 카드, 100원넣고 돌려서 뽑던 드래곤볼 카드, 1000원인가 하던 슈퍼아스라다 프라모델... 치토스 뜯어서 그 반투명한 봉지 먼저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ㅜㅜ
나도 따조 때문에 소아비만 됐었는데 ㅋㅋ 겁나 많았는데 다 버렸어 ㅠㅠ
와... 정말 그리운 추억... ㅠㅠ
https://youtu.be/gO3cFz53vs8 스페이스 젬~
아 사진만 봐도 그때 먹던 과자 맛이 생각 나는것 같네요..
와.......따조 좋아했는데 추억돋아요
다들 동념배구만 이거 아는 20대 없재?
헤라클래스따조.. 어릴때 합쳐서 기분좋았었죠 ㅎㅎ
내 따조 어디에 있니?ㅠㅠ
따조..홀로그램 진짜 열심히 모았던 기억 나네요 디즈니 굿즈중에 애들이 살만한게 그나마 저거였음 (수입 일제 스티커 제외…그때 한장에 오천원…ㅠㅜ)
와 진짜 치토스 먹으면 나오고 그랬는데
추억돋는다 아 녹는다
화이트 치토스 겁나 사먹었던 ㅋㅋㅋㅋ
옛날 치토스나 오징어땅콩 한봉지 더 꽤 잘나왔었는데.. 갑자기 고게 생각 납니다
따조 겁나 모았었는뎅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그리고 라젠카 저건 저도 본격적으로 모았던 기억이 ㅎㅎ
와 예전에 이런거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지 보관하고 계시다니 대단해요;;
뽀그 또따 ㅋㅋ 미쳤다
와 따조 개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