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업소에서 잘나갔던 국산 3버튼 액션 게임의 PS2 가정용 이식판
엑스포테이토사의 컴온 베이비 입니다..
케이스 뒷면..
제가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DDR이나 펌프가 유행했던 시기에 나왔던 게임인데..
오락실에선 비시바시 챔프 다음으로 시끄러웠던 3버튼 버라이어티 연타 액션 게임이였죠..
이거 한판 하고 나면 손바닥이 얼얼했다능..(혈액순환 제대로..)
디스크 프린팅..
메뉴얼과 속지들..
메뉴얼이 타 작품들과 다르게 가로 형태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업소판에서는 각각 1탄, 2탄으로 나뉘어져 있던 타이틀이..
가정용 이식판에선 여름, 겨울 합본판으로 모두 즐겨볼수 있다는게 특징..
캐릭터 소개 페이지..
캐릭터를 보고 있으면 자꾸 이 분이 떠오른는건 저 뿐??..
PS2판만의 오리지널 모드인 어드밴쳐 모드 소개 페이지..
아케이드 모드와 다르게 맵의 진행 방향에 따라 입맛대로 미니게임을 골라 플레이할수 있는 어드벤쳐 모드..
게임 소개 페이지..
12가지의 게임들이.. 준비된 여름편..
전작보다 즐길수 있는 게임들이 좀 더 늘어난 겨울편..
요즘 와서 다시 한번 플레이 해보고 싶기도 하고.. 문득 생각나길래 뒤늦게 소장 하려고 했는데..
이미 단종된 타이틀이라 신품 오리지날판 패키지 구하기가 모래알에 진주 찾기 마냥 어렵더군요..
중고도 대부분 빅히트판이 판치고 있는 형국..
아무튼 어떻게 기다리다보니 겨우 제 손에 들어오긴 했네요..참 힘들게 구한 오리지널 판..
가정용 이식이 나름 선방쳐서 당시엔 판매량 좋았던걸로 기억하는 타이틀..
이후 온라인화 되거나 모바일 게임으로도 나온걸로 알고있는데
결과가 썩 좋지 않았는지 이제는 추억속의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나보는 컴온 베이비 여름 편 100원어치 플레이 영상..
베이비들끼리 쌰대귀 후려치는게 당시 세대 말로 얼마나 "엽기적" 이던지..
캐릭터들은 묘하게 정이 안가는데 게임 자체는 참 재밌었죠..
겨울 편 100원어치 플레이 영상..
겨울 편은 주로 연타 위주의 게임들이 많은 편이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편..
본격 체력 소모게임 거기다가 장력이 좋은 사람은 일정확률로 기판을 부수는 기적까지...
따따따따따따따다따따따따따따따따다따따따따따따따다따따따따!!
이게임 스마트티비 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던 >_
이거 플스패드로 하면 손가락 파괴자 되는데 ㅋㅋㅋ
역시 뺨때리기가 제일 재밌는....근데 이게임 매체가 CD 였군요 2게임 들어 가도 용량이 충분 했나보네.. 학창시절 오락실에서 하다가 손톱 깨진 아픈 기억이
저 애기들 짐 고딩인가요? ㅋㅋ
이거 PC방 알바 할때 PC로도 나와서 샀었습니다 ㅋㅋㅋ 혼자하고 있으니까 단골 형님,누님,동생들이 자기도 해본다고 해서 음료수내기 짜장면내기 등 엄청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