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폴아웃4가 한글화만 됐더라도 처음으로 폴아웃이라는 시리즈를 즐길 수 있었을텐데 중꿔판 "이진여생4"로 발매되어 과감하게 포기한 케이스 입니다.
PC는 거의 문서용이라 사양이 받쳐주질 않아서 북미판 폴아웃4라도 구할까 싶다가 전작 밀봉이 싸게 판매되고 있길래 한 번 구입해 봤습니다.
물론 PC는 한글화 패치도 있지만 PS4 때문에 뒤로 빠져 있던 PS3의 전원을 넣어주고자 PS3판으로 구입 했습니다.
폴아웃3 밀봉 입니다.
대사집을 같이 주네요. (초회 한정판!!!)
예전엔 뭣도 모르는 일본어나 영어가 나와도 근성으로 플레이 했지만 나이 들고는 한글화가 아니면 좀처럼 게임에 푹 빠져들기 힘들더군요...
패키지 전면 입니다.
PS3 로고와 글씨가 박힌 초창기 디자인이 멋집니다.
패키지 뒷면 입니다.
저 녀석이 볼트보이라더군요...
대사집도 패키지 뒷면 디자인과 똑같습니다.
오픈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포칼립스 게임들을 좋아하는데 폴아웃은 이번 폴아웃3로 처음 접하게 되네요.
아주 많이 늦었고, 비록 최적화가 안된 PS3판 이지만 재밌게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