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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벨업 웹진에 B군 입니다.
오늘은 조금 지난 한정판 개봉기 인데요.
정확히는 이미 개봉을 한녀석이라서 개봉기는 아닌데, 개봉기라 하겠습니다.
오늘 보실 제품은 한국에 2015년 4월 30일날 발매한
PS Vita판 신 하야리가미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한정판 전쟁(?)에 참여해서 구입한 제품이라서 기억에 남는데요.
게임도 플레티넘까지 따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제품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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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박스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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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서 보시면 게임 디스크, OST, 소설책까지 보이네요.
이미 개봉한 제품이여서 비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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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전면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타이틀 전면 사진보다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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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뒷면 사진 입니다.
기본 게임 페키지 뒷면이랑 같은데
칭찬해주고 싶은건
스티커 처리가 아닙니다.
재대로 한글로 프린트되 있는 박스이네요.
아무래도 일본판 박스에 스티커 처리는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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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놀라셨겠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이 바뀌는 3D 랜티큘러 포스터 입니다.
요녀석은 따로 포장이 되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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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옆으로 돌려서 보면 귀여운 SD 주인공이 보이네요.
포스터가 나쁜건 아닌데,
사람들 놀랄까봐, 벽에 붙여둘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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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입니다.
타이틀, OST, 소설책 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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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디자인 입니다.
음성 지원은 없지만, 충분히 몰입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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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사진 입니다.
특별한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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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케이스 같은곳에 들어있는 사운드 트랙 입니다.
안에는 리토그래프라는 엽서같은게 4장 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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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몰린 이유중 하나인
한글판 소설책 입니다.
비매품 이기 때문에
한정판을 구매 안하면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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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디자인 입니다.
1/3 정도 읽다가 까먹고 못 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읽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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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구성품인 자석 책갈피와, 인조가죽 스트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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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디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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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펴지고, 안쪽에 자석이 붙어서 닫으면 붙게 됩니다.
얼마전에 신 하야리가미 2 발표를 했는데요.
신작도 한글화가 되기 바라며 개봉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플레이 평은 어떤가요 할만한가요? 호러요소 강함?
플레티넘까지 딴 게임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장르 특성상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것 같은 작품이기는 한데... 저는 슈타인즈 게이트로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에 재미를 느꼇고 텍스트 어드벤처 연장선으로 이 게임을 선택했습니다. 장점은 풀보이스는 아니지만 몰입감이 확실히 높습니다. 몇몇 에피소드는 플레이 하고 나면 기분이 아주 더럽습니다. 그만큼 묘사를 잘 해놓고, 몰입도가 높았다 라는 뜻 이겠죠? 에피소드 별로 끊어서 플레이를 하니까 집중도도 높고 플레이 타임도 적당 했습니다. 제가 호러 게임을 즐겨 하는편이 아니라서 비교의 대상이 딱히 없어서 호러 요소가 강한지 아닌지는 판단하기 힘드네요.
호러 요소라기 보다 기괴요소랄까? 네이버웹툰 기기괴괴 보는느낌
발매 당일까지만 해도 전작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그닥 기대도 안 됐고, 게임은 몰아서 사는 편이라 뒤늦게 일반판으로 구해서 해 보곤 금방 후회한 게임이네요. 이렇게 재미가 있는데 한정판을 소장할 가치도 충분하지 않으려나 싶어 속으로 피눈물을 흘렸고...... ㅠㅠ 소설책 분량이나 두께는 어느 정도 되나요? 일단 육안으론 꽤 돼 보이네요.
답변이 늦었습니다. 총 256 페이지 이구요. 책 두께는 13mm~14mm 정도 되네요. 지금 까지 구입해본 한정판중 특히 하게 책을 줘서 기억에 더 남습니다. 한정 번역본 이라는데 더 가치가 있는것 같네요.
아 진짜 그 세뇌인가 진짜 그거 에피소드 때문에 역겨워서.....좀비는 이게 뭐여 하면서 ㅋㅋㅋ 했는데 진짜....그냥 에피소드 다 보고 바로 매각해버렸습니다 ㅜㅜ
네, 저도 그거랑 간장 에피소드에서 기분이 더러웠는데, 그만큼 몰입도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플레티넘을 따버려서 심심할때 다시 플레이를 할정도는 아닐것 같은데. 해보고 싶은 친구가 있으면 추천할것 같네요. ㅎㅎ